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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나의 첫번째 암호닉 납치탄♡ 

 

 

 

 

 

 

 

-똑똑 

 

" 형 들어와도 되죠?" 

 

이미 윤기의 방에 들어온 지민이 살갑게 웃으면서 윤기가 앉아있는 쇼파 옆자리에 앉으면서 말한다.그에 민윤기는 어이없다듯이 살짝 미소를 머금고 보고있던 책을 덮고 쓰고있던 안경을 벗으며 지민을 쳐다본다. 히히 형 뭐보고있었어요 하며 윤기가 들고있는 책을 향해 손을뻗는 지민이의 팔을 윤기가 막아내며 "야사 보고있었어" 하고 책을 자신의 책장서랍에 집어넣는다. 잠시정적이 흐름에 이상함을 느낀 윤기는 지민을 쳐다봤는데 지민이는 자신의 가슴을 엑스자로 가리고 마치 한마리의 변태를 보는듯한 얼굴로 윤기를 쳐다보고있었다. 그런지민이가 한심하듯 윤기는 지민이한테 다가가 머리에 딱밤을 날리고 뭔생각을 하냐면서 꾸짖었다. 

 

" 뭘 생각하는거야 그때 당시 민간인들이 쓴 역사서야 바보야 " 

 

아 그런거였어? 하고 지민이는 빙구웃음을 뿜으며 형이 안보여주깐 그런생각을 하지 하고선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 

 

"그거 조선시대 야사에요 ? " 

"아니 동아시아사 야사야 우리가 모르는 국가가 있었나봐 야사라 믿을만한이야기는 아니지만 흥미로워서 읽고있었어 " 

"헐 저도 알려줘요 저 그런거 좋아해요 혀어엉 " 

 

그런 지민에 잠시 멈칫한 윤기는 알았다듯이 서랍안에 넣어둔 책을 다시 핀다 그에 흥미를 가진 지민이 이상한 추임새를 내뱉으며 책의 제목을 읽는다.  

 

"음......화..수..월? 무슨 날짜말한거에여???" 

"어후 경화수월 거울속에 꽃 이나 물에 비친 달이란 뜻이야" 

 

 

 

 

눈에 보이긴 하지마 절대 만질수 없다는 뜻이야 

 

 

 

 

 

 

 

 

 

 

 

 

 

 

 

 

 

 

동아시아의 왼쪽 끝에 자리잡고있는 제법 번성한 국가 강력한 군사체제와 교류하기 유리한 위치에 자리잡았고 강을끼고있는 땅이 많아 농사일도 잘되던 명나라와 맞붙는 그런 국가가 바로 '화양국' 이였다. 마치 국가의 모양이 꽃과 같아 지어진 이름처럼 국가 내에도 사시사철 꽃이 만개하였다. 주변국가는 그런 화양국을 부러워하였다. 백성들이 마음편히 사는 나라로 단연 최고였으니까 말이다. 그런 화양국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다. 몸이 약하여 아이를 가질수없단 황후께서 아이를 그것도 아들을 낳은것이다. 황실 뿐만아니라 백성들 모두가 축복하며 성대한 잔치를 즐겼다. 그 아이가 황제의 첫째 김남준이다.하지만 황후가 몸이 약해서인지 남준이는 약했다. 질병을 몸에 지니고 살았으며 의원들도 성인이 되기전에 요절을 할꺼같다 예측하였다. 황제는 품에안겨있는 남준이를 보면서 또 걱정에 빠지게되었다.그리고 2년뒤 황궁에 우렁찬 사내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황제의 후궁 민씨가 아이를 낳은것이다. 그 아이가 태어났을땐 새하얀 벚꽃잎이 휘날렸을때였다. 황제는 그아이를 민윤기 라고지었다. (화양국의 기록에 따르면 화양국에는 딱히 성에 관련된 기록이없었다. 성대신 어렸을때 황실같은경우는 꽃문양을 새겼다고 전해진다.) 윤기는 매일이 다르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다. 황제는 윤기또한 매우 사랑했고 윤기도 그런 황제를존경하였다. 또 남준이와의 사이 역시 매우 좋았다. 형님을 존경하고 아픈 형님대신 자신이 무술을 많이 배워 형을 지켜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그리고3년뒤 황후가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았다.그것도 꽃처럼 사랑스러운 사내아이를 말이다. 아이는 매우 건강하게 태어났고 몸이약한 황후는 아이를 출산하는 도중 산고사 하게되었다. 황제는 슬퍼하였지만 안심하였다. 아이만은 살아 남았으니깐 그 아이를 박지민이라고 지었다. 황제는 지민이를 끔찍이 여기였다. 지민이는 황실사람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자랐다. 그 작은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본다라면 누구든지 미워할수가없게된다는 기록까지 남아있다.황제는 그런 지민이를 윤기한테 맡겼다. 이 작은 아이 이 사랑받아 마땅한 아이를 너가 잘 보살펴주라고 어미가없는것을 느낄수없도록 그것이 윤기에게는 자신의 아버지한테 받은 첫번째 임무였다.  

 

 

 

 

 

 

 

 

 

 

 

 

 

'어머 찰떡도련님들 걸어오시네 윤기도련님은 의젓하시기도해라 지민도련님 손꼭잡고 오시네' 

'그러니깐 말이야 지민도련님 아장아장 걸어오시는것좀 봐 ' 

 

 

 

 

 

윤기와 지민은 어디서든 항상 같이 다녔다. 어린 지민이가 귀찮을만도 한데 단 한번도 윤기는 지민이를 뿌리친적이없다.황제에게 문안인사를 드릴때라든지 남준이를 만나러 갈때라든지 둘은 항상 꼭 붙어다녔다. 어린 지민은 그저 윤기형이 내 옆에있어주는게 좋았고 고마웠다 마치 자신의 엄마 역할을 대신해주는거같아 엄마를 찾듯이 윤기는 찾아왔다. 그리고 지민이 꽤 나이를 먹고 어느날은 지민이도 윤기가 자신을 챙겨주는게 귀찮지않은지 신경쓰이기 시작하였다.지나가면서 궁녀들이 윤기가 지민이 귀찮아할때도 되지않았냐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 왜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이냐 마치 신경쓰이는게 있어보인다만 "  

 

" 형님은 .. 제가 귀찮지 않으십니까? 저도 이제 12입니다. 혼자 다닐수있으니 이젠.." 

 

" 너는 내가 귀찮은 모양이로구나 이런 섭섭한걸 " 

 

 

 

 

 

 

 

윤기의 말에 지민이는 당황하여 눈이 커다래진채 허둥지둥 말을 더듬거리고 그 모습을 본 윤기가 피식웃으며 잡고있던 지민의 손에 깍지를끼며 가던길을 향해 갔다. 

 

 

 

 

 

" ㅎ..형님 전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니옵니다.단지 ㅈ..." 

 

" 내가 좋아서 하는것이다. 아직도 이 형님의 성격을 모른단 것이냐 " 

 

" 아.. " 

 

" 내가 하기싫은건 절대 안하고 하고싶은일만 하는 내가 왜 귀찮은 너를 항상 데리고 다니는것인가 나쁜 머리 한번 굴려보거라 " 

 

" 흐핳 저도 좋아합니다 형님 민윤기 형님 !! " 

 

 

 

하고선 윤기의 팔에 딱 붙어서 웃음을 보이는 지민이다. 지민의 침소에 도착하고 윤기는 이제 자신의 침소에 가려고 뒤를 돌았다. 

 

 

 

" 아 맞다 형님!!!! " 

 

뒤돌아서는 윤기에게 다급하게 부르는 지민이를 다시 돌아서서 본 윤기가 아 맞다 하고 웃으며 대답했다. 

 

 

 

" 왜 그러느냐 " 

 

" 오늘 하루도 행복 하셨지요 !! " 

 

 

 

 

 

 

이건 지민이의 말버릇이다. 지민이는 행복이란 단어를 매우좋아하였고 윤기가 그 단어를 이용해 만들어준 문장이 저 말버릇이다. 

그리고 항상 침소에들기전 윤기한테 물어봤다. 그러면 윤기는 항상 같은 대답을 했다. 

 

 

" 니가 있기에 행복하다 지민아 " 

 

 

 

 

 

 

 

 

 

 

 

 

 

그말을 듣고 그제서야 침소에 드는 지민이 윤기는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지민에게 지어준 웃음을 순식간에 감춘 채 민윤기는 자신의 신하들한테 말하였다. 누가 감히 지민이가 자신을 귀찮은대상으로 생각하게끔 말을 짓거리고 다니는지 찾으라고 찾게된다면 그 입을 찢어버리겠다고 말이다. 민윤기는 지민이와 남준이 이외에는 전혀 웃음을 보여주지않았다.황실의 체통을 지키고 자신은 황제의 아들이기에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사람들은 모두 천한것이라고 자신의 외가쪽 에게 배워왔기때문이다. 윤기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것에 죄책감을 갖고있지 않았다. 윤기는 황제의 성격과 자신의 어머니인 민씨를 쏙 빼어닮았다. 야심이있고 강단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냉정함과 단호함 정말로 자신이 아니다 생각한건 죽어도 하지않는 민윤기이다. 그런 민윤기를 잘아는것이 바로 황제이다. 그래서 더욱 민윤기와 박지민의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려 하는것이다. 혹 자신이 죽고 남준이가 왕이 되었을때 민씨세력들이 지민이를 가만두지않을것이다. 커다란 세력을 보유하고있는 민씨 가문이라 불안할수밖에 없었다. 또 윤기마저 성격이 자신과 닮았으니 왕의 자리를 탐할것이다.그래서 황제는 하루빨리 황태자 책봉식을 거행할것이다. 

 

 

 

 

 

 

 

 

자신이 죽을날이 얼마 남지않았다는것을 알기에. 

 

 

 

 

 

 

 

 

 

 

 

 

 

 

 

 

 

 

 

제가 글잡으로 왔어요 왔어요 독방에서 반란윤기x왕못된지민이 썰을 글로풀어서 쓰는중이라 내용전개가 좀 느릴꺼야 썰에서 안쓴 부분들도 많이 나오니깐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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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로찾았다 ㅠㅠ 작까님 나 암호닉 신청해도대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저저 저는 뭐로하지 ㅠㅠ 흐아앙 [귤] 이거 이거 해주세요!!!!!!!
8년 전
독자3
신알신도 신청했어여 정주행할꺼니까 화이팅♡
8년 전
윤연이
고마워여 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글잡으로왔구만어휴ㅠㅠㅠㅠㅜ (감동감동)
8년 전
독자5
드디어ㅜㅠㅠㅠㅠ글잡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너무좋다...사랑해요작가님 ㅠㅠㅠ민윤기성격발리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박지민귀여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ㅠㅠㅠㅠ드디어 글잡으로 왔구나ㅠㅠㅠㅠ나 [납치탄]!!!!아 빨리 전개되면 좋겠다ㅠㅠㅠ두근거려ㅠㅠㅠㅠ하ㅠㅠ신알신도 했어!!! 사랑행ㅠㅠㅠ
8년 전
독자7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사극 분위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전개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찾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해야지...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지금 찾아보고 왔어요ㅠㅠ 정말 이런 분위기 제가 사랑합니다 제가 절해드릴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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