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루민] 시우민아기썰(부제:루한이는아빠가아니야)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6/7/d67de29b9928ea4301c74be4b019eea9.png)
[exo/루민]시우민아기썰
( 민석이는아기고,루한이는뭐죠? )
아침부터빽빽울어대는민석이의목소리에,루한이는 채눈도뜨지못하고 얼른민석이에게로달려가.
침대에서곤히자던민석이는어디가고 남이보란듯이 서럽게울어대는민석이때문에 루한이 더욱더 울상을지어.
"민석아,또왜 기저귀갈아줄까?맘마먹을까?"
말도못하는민석이에게 루한은 무슨소리를듣고싶은지 계속 말을시켜.
그리곤이내 칭얼거리는민석이를 한손에안더니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줘.
"민석아,우리애기 얼른자자 그래야 루한이도자지."
하지만민석이는 이미잠이깬듯 자신을안고 우쭈쭈해주는 루한의얼굴을 만지더니 눈웃음을빵긋빵긋지어줘.
그모습에루한도 신이난듯 민석이볼을잡고 흔들흔들흔들어.
"누...루"
"민석아,뭐라고?"
루한의얼굴을빤히보며 자신의이름을 옹알거리는 민석을보며 루한이는 민석이를똑바로눕혀놓고,
더말해보라는듯 민석이의발을잡고 바람을 푸흐프 불어줘.
"으아아아앙..으앙"
그렇게 잘있나싶더니 곧이내우는 민석이를보며 루한이는 다시민석이를안으며 달래주느라 이마에는 식은땀이송글송글맺혀
그래도계속칭얼거리는 민석이를보며 루한이는 아까전타놓은 분유를꺼내.
그리고 분유를조금맛보더니 이쁘게누워있는민석이에게 물려놓고,체할까 조금식 분유통을잡아주며 먹이고있어
"민석아맛있어?"
또루한이를보며방긋거리는 민석이를보며 루한이는광대가승천하기일보직전이야.
그리고 분유를다먹은 민석이를 안고서는 등을토닥토닥두드려줘,그리고 안겨서 옹알거리던 민석이는 이내루한의 품안에서 잠을자.
그리고 다시민석이를침대에 눞히고,루한이는 민석에볼에 입을맞춰주며 말해.
"민석아,얼른커서 나랑결혼하자."
유치원썰쓰기에는시간이모자른듯해서 진짜똥글하나버리고갑니다...ㅠㅠ
마지막말은도데체무슨의미일까요^-^ 아빠와아들사이아니니깐요흐흐흐흫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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