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문 입니다.
다들 말복은 잘 지내셨나요?
텍스트파일도 잘 받으셨구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전해드릴 공지사항이 몇가지 있어 찾아왔습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소위 그취글 이라고 하는 글들에 대해서 입니다.
근래에 빙의글과 썰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저는 물론이고 원래 그취글을 쓰던 작가님들도 하나둘씩 빙의글, 이성글을 쓰기 시작했죠.
또 이성글이 인기가 많아진 만큼 인기가 현저히 낮아진 동성글을 찾지 않으시는 독자님들도 꽤나 계신다는겁니다.
티는 안내시지만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원하시는 독자님들에 한해서 메일링을 하고
여태 써왔던 글 몇개를 삭제할까 생각중입니다.
그건 천천히 아래 투표로 의견을 받을거구요,
또 하나는 연재계획입니다.
매번 연재계획만 올리고 제대로 올리는게 없죠?
저는 먼저 첫화 혹은 프롤로그를 올려보고 반응이 괜찮으면 연재를 하고 영 아니다 싶으면 시간낭비인것 같아 무책임하게 글을 지워왔는데요,
또 이렇게 주제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독자님들 반응이 꽤 괜찮다면
천천히, 정말 꾸준하게 연재를 해 볼 생각입니다.
이 역시 빙의글입니다.
氷炭相愛, |
얼음과 숯이 서로 사랑한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에 그 예가 도저히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아무래도 퓨전사극물+초능력물이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초능력을 쓰는 학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 상대는 대한민국의 황태자 박찬열.
2015년, 다른 나라들과 달리 유일무이하게 입헌군주제가 유지되고 있는 대한민국. 조선왕조가 지금 21세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은 한복과 양복 둘 다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결빙(結氷) 능력자. 또 초능력을 쓰는 아이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그 초능력학교엔 대한민국의 황태자, 박찬열도 재학중이고 찬열은 화염(火焰) 능력자 입니다. 불과 얼음, 서로 상성이 맞지 않는 능력자들이 어떻게 사랑을 나누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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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괜찮은것 같으면 확인이 쉽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안그럼 확인이 어려워요ㅜㅜ..
그리고 마지막 암호닉에 관해서 입니다.
지금 확인이 되는 암호닉은 약 50명 정도 계신데 막상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은 약 열 분정도에 불과합니다..ㅜㅡ
그래서 다시 암호닉을 받으려고 합니다.
전에 계셨던 분들도 확인해주시고 다시 (댓글로!) 암호닉 신청을 해주세요!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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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모든분들도 꼭 다시 신청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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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로 찾아 뵐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