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마도 여긴... 동물병원인것같다... 오자마자 태형이가 사료캔따줘서 지금 배부르고 기분 좋닿.. "형 이거 주문해놓고 가면되죠?" "숙소 주소로 주문하면 경비실에서 받아주실꺼야" "네 알겠습니다" 오오! 드디어 내 주거공간이 생긴건가?? 이런 개집이 뭔소용이람... 난 방탄이들 옆에서 잘껀데~(의심미) "저기요 케이지는 없나요?" "네.. 앞전에 오신분이 케이지를 다 사가셔서요.. 주분하고 가시면 배송해드릴께요" "탄아~ 오늘은 케이지가 없네 옆에 꼭 붙어있어!" 지민이가...붙어있으라면 붙어있어야지...ㅜ 지민아ㅜㅜㅜ "왕왕" "박뿡 온김에 탄이 기초적인 검진 받고 들어가자" ㅈ..잠깐만.. 뭐라구? 검진? 나 멀쩡해!! 1도안아픕니다!!!! 나 의사쌤한테 보내지마라!!!!!!!!!!!
야..태형아ㅜㅜ 지민아ㅜㅜㅜ 매니저님? 날 이렇게 떨어트리지말라구ㅜ.. 인간적으로... 아ㅜㅜ 진짜ㅜㅜ 응?? "탄이 겁먹은것같은데? 귀여워~" "진짜 귀엽네~ 사진찍어서 보내주자" 수치스러워...나따위가...병원때문에... 쫄다니..!! "케이지 없으니깐 조심하고 지민아 태형아 차에가있어" 이얏호 병원탈출! 신난다!! 근데... 배불러서그런지 자꾸 졸려... . . . . . "어? 태형형? 탄이 왔어여?" "오~ 아까 사진보니까 완전 겁먹었던데 홉이처럼?" "뭐래~ 김남준! 오구구 탄이 병원 무서워쪘쪄요?" "병원가서 뭐사왔냐 왜 들고온게 없어?" "윤기형 그런건 다 숙소로 주문하고 주문하고왔죠~ 박쥐미니~ 센스쟁이 아니겠습니까?" 어 저기 석진이 누워있당 달려가서 괴롭혀야징~ "탄이 병원잘 갔다왔어?" 병원 조금 겁나긴했는데~ 뭐 별거아니거만(허세) 석진이 손가락을 물테닷 앙앙앙앙 "아이 간지러워 아직 이도 몇개 없으면서~ 물어도 안아프네~" "형형 근데 있다가 집갈땐 탄이 어떻게 데리고 나가요?" "이 태태님 가방에 넣어서 데려갈것이다! 비싼 케이지인거지!" . . . . "자 이제 옷갈아입고 퇴근하자!" 엄마엄마!!! 지금 방탄이가 옷갈아입어요!!@ 동네사람들!@!! 저 지금 좋은 구경합니다!!!!! 부럽죠?!?!?! 하하ㅜㅜ 행복한 견생이네...♡ 오모오모... 다들 몸이 좋네~ 하ㅜㅜ 눈정화 눈정화!! 심신의 안정!!!!!! 어 태태가 옷 다갈아입고 온당! "탄이 이제 집에 가야지 내 가방에 들가면 된다~ 이제 집가자!" 태형이 가방에 소지품을 다 정국이 가방으로 옮기더니 날 가방에 넣었어! 이가방 뭐랄까.. 편한데 불편하다랄까? 여튼 우리 숙소간다! 가면.. 쉬어야겠어... 어늘하루 넘 피곤했다..
방탄트윗 |
탄이 전용 캐리어 김태태! 김태리어~우리 탄이 너무 귀여운것같네 탄이 안고있는 사람은 아주 잘생겼고 #JI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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