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저 스트레스성 폭식증?이 도졋어요... 어제부터 오늘 하루종일 내내먹고... 아 토하고싶고ㅠㅠ 변기붙잡고 헛구역질만 햇네요... 어제는 종인이랑 설국열차보러갓엇는데 도중에 설리랑 중학생때 여일들 만낫어요 종인이랑 같이 잇는거보고 둘이사귀냐 뭐냐 뭐라고하더니 김종인이 아깝다 뭐 계속 이런식으로 절 되게 못마땅하게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종인이 엄청 화낫엇어요.. 욕도 막 하고 여일들보고 다신 아는척하지말자고 니들이랑 친하지도않앗는데 친한척 역겹다고 그러고... 무서웟고 항상 내편인 종인이가 고마웟지만 내심 너무 잘난 종인이가 밉고 그랫어요 중학생시절 트라우마같은게 조금잇어서 항상 종인이 여자문제일어날때마다 폭식하고그랫는데 이번에도 그러는거같아요종인이는 그럴때마다 제 옆에서 같이잇어주고 그랫는데 제가 종인이한테 연락하지않앗어요... 그냥 다 지치고 힘들고.. 언제까지 이런걸로 스트레스받아야할까요 남들이 그냥 종인이랑 저 신경안써줫으면좋겟어요 그냥 지금은 다 싫고 밉고 제가 왜이러는지 저도 잘모르겟고 여일들 눈빛을 잊을수가없어요 이런 저를 만나는 종인이가 대단해보이고 그냥 다 미안하고 좋지만 제가 너무싫고.. 저도 지금 여기다가 뭐라고 휭설수설하지는 잘 모르겟지만 종인이랑 이별이랄까... 그런 헤어짐에 잇어서 고민하고잇어요... 종인이랑 헤어지면 내가 좀 더 편하지않을까 싶고 뭐라고 하는지 저도 잘모르겟도 그냥 다 혼란스러워요 지금도 계속 입에다가 뭔가를 밀어넣고잇고... 미치겟어요 이런 거나 적어서 미안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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