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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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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는 사방팔방 산을 제 집 처럼 쏘다니곤 했다.

 

그 모습을 본 아빠다람쥐와 엄마다람쥐는

 

다람쥐가 걱정이되어서 다람쥐 보고

 

"얘야, 세상은 항상 위험하고 무서운것이 곳곳에 숨어있단다. 항상 조심하고 다니거라."

 

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나 다람쥐는 듣는 체 마는 체 하고 그 말을 넘겨버렸다.

 

어느 날, 다람쥐는 그전과 똑같이 산을 쏘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풀숲뒤에서 그만 살모사와 만나고 말았다.

 

다람쥐는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굳어 있었다.

 

멀리서 다람쥐의 상황을 본 아빠 다람쥐가 달려와서 살모사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다람쥐를 향해서 외쳤다.

 

"다람쥐야, 빨리 도망치거라!"

 

다람쥐는 재빨리 집으로 도망을 쳤다.

 

그리곤 엄마 다람쥐에게

 

"엄마! 아빠가 위험해요. 뱀이랑 싸우고있어요!"

 

라고 말했다. 엄마 다람쥐는

 

"아빠는 너를 위해서 희생하신거란다."

 

라고 말하시며 한참을 울었다.

 

그리고 며칠 뒤,

 

다람쥐는 본인이 안좋은 사건을 자초한 행동을 버리지 못하고 또 하고 있었다.

 

그 날도 곳곳을 쏘다니다 다람쥐는 바위위의 견과류 더미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견과류 더미를 맛있게 먹고있는 도중 하늘에서 시커먼 그림자가 드리워왔다.

 

바로 사람들의 다람쥐 포획 술수 였던것이였다.

 

다람쥐가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하는것을 걱정스레 멀리서 지켜보던 엄마다람쥐가

 

그 상황을 발견하고 달려와서 사람들을 방해했다.

 

그리고 외쳤다.

 

"다람쥐야 도망쳐!"

 

다람쥐는 또 도망쳤다.

 

그리고 집에서 숨으며 엄마 다람쥐를 기다렸다.

 

그러나 엄마 다람쥐는 오질 않았다.

 

다람쥐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엄마도 본인을 위해서 희생하셨다는 것을...

 

다람쥐가 목놓아 우는 그 밤 보랏빛 보름달이 환하게 하늘을

 

비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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