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랑 태형이는 18살이야. 정국이는 이과고 태형이는 문과인데 클리셰돋게 꾸기는 이과탑 태형이는 문과탑이야. 흐흐. 정국이랑 태형이 주위에서하도많이 서로언급을 하는데 둘의 반응은 제각각이야 정국이는 "공부방해하지마라, 걔가 누군지 상관없으니까 귀찮게하지말라고" 훠이훠이 하는 스타일이라면 태형이반응은 "전정국? 우씨 걔가 누군데! 나보다 잘해?" 이럼 카와이ㅠㅠ 그래서 태형이는 몰래 정국이네 반으로 가지. 전정국이 누굴까..전정국이 누굴까 하면서 귀엽게 엉덩이 쭉내밀고 정국이네반문앞에서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뒤에서 "야 비켜"하는소리에 깜짝놀래서 몸을 떨어. 아 미안..하고 뒤돌아보는데 명찰에 전 정 국 이렇게 써있어서 얼굴을 봤는데 세상에 마상에 진짜 잘생긴거임...하앙 태형이는 아...? 하는 멍청한소리내면서 정국이쳐다보는데 정국인 얜 뭐야..하는 표정으로 안비키고 뭐하냐.이럼 ㅋㅋㅋㅋ 여기서 물러날태태가 아니지 안녕! 너가 전정국이구나 난 김태형이야!^▥^ 하는고지ㅠㅅㅠ 정국이는 항상 신경안쓴다, 상관없다해도 김태형김태형 귀에 딱지앉을정도로 들어봤으니까 속으로만 아 얘가 김태형이구나. 하지. 그러곤 걍 반에 들어가. 태형이는 게이고 뭐고 따질거없이 클리셰돋게 정국이얼굴보고 반한거임ㅠㅅㅠ 잘생기고 시크해보이는 얼굴인데 어딘가 귀여운외모도 다 가지고있는 정국이보고 태형이는 퐁당빠져버림.. 그날이후로 태형이는 정국이에대한 정보를 친구들한테 사탕이랑 쪼꼴렛주면서 캐냄. 하나알아낸건 정국이는 점심을 안먹고 매점에서 때운다는것. 태횽이는 그거알고 아싸 그럼 맨날 정국이랑 매점가야지~하고 자기혼자 정국이랑 데이트아닌데이트를 정해. 그러곤 바로 실천하지. 밥도 안먹고 점심시간 종 땡치자마자 정국이네반으로 막 뛰어가. 역시 정국이는 앉아서 책정리를 하고있었어. 태형이는 정구가!!!!하면서 잘알지도 못하는 정국이한테 인사를 해. 정국이는 진짜 놀랐어. 나를 부를사람은 없는데.?하고. 태형이는 헤실헤실 웃으면서 우리 오늘부터 점심같이먹자!^▥^라고해. 하지만 정국이는 초면인데 얘 또.라인가?라 생각하고 싫은데. 나 점심안먹어.라고 하지. 태형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헤 알지알지! 매점갈까? 라고해 정국이는 남이 나에대해 알고 있는것조차 불쾌해서 아, 싫다고. 라하고 혼자 지갑을 챙겨서 나가. 태형이는 좀 당황했지만 파워긍정태태잖아요...^^ 같이가 정구가!!!!하면서 쫓아가는 태태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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