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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난석찌니꺼 전체글ll조회 321l 1

 

굿뭐닝 빰빠빠빠빠빠빠빠빠빠여느 때와 다름없이 핸드폰에 오전 630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끄러운 알림이 들려왔다. . 얼굴을 한번 찡그렸다가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떠가며 침대에서 부스스 일어났다.

태형아., 내려와서 밥먹어라~” 1층에서 이모의 따스한 목소리가 들려왔고 고소한 밥 냄새가 집안에 풍겨왔다. 지옥같은 학교를 또 가야 된다는 생각에 태형은 한숨을 푹 내쉬었지만, 얹혀사는 입장에서 이모와 이모부께 자신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서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자식은 서울에서 공부시키고 대학을 꼭 보내주시겠다며 시골에서 자신을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에게 이야기할 수 도 없었다. 그래서 가족 중 어느 누구도 태형이 괴롭힘을 당하는 지는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다. 침대 끝자락에 걸터앉은 태형은 저 방문 밖을 나가는 순간부터 나는 학교운동장에서 방과 후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피씨방에 가서 게임도 하고 , 모두가 잠든 새벽 자신의 방에서 야동을 보는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평범한 17세 남자 고등학생이다라고 수 백번을 마음 속으로 되내이며 방문을 열었다. 태형은 방문을 열자마자 집안이 울릴 정도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이모~~~”소리 내었다. 태형은 1층으로 내려와 식탁에 앉자 식사를 하고 계신 이모부와 이모 그리고 사촌동생이 보였다. 사촌 동생 석진이는 태형을 보고는 혀어어어어어엉~ 왜 이렇게 늦게 와 !!! 국 식어!!!그리고 빨리 먹고 학교 가야 되~ 우리 버스 놓치면 지각할 수도 있어!!!”소리쳤다.

태형은 그런 석진이 귀여워서 한번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고는 자리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태형아, 학교 전학 온지 1달이 넘었는데 어떤 것 같아? 너가 너무 학교얘기를 안하니까 이모는 궁금해 죽겠다

이모가 정말 궁금하단 듯이 태형을 쳐다보았고, 태형은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대답은 해야 했기에 뭐 그럭저럭이요. 고등학교가 거기서 거기죠 ..”라며 웃어보였다. 밥을 다 먹은 태형은 시계를 쳐다보곤 이모 저 늦겠어요. 먼저 일어날께요!!”이러곤 방으로 올라가 교복으로 얼른 갈아입고 석진과 집을 나왔다. 태형의 학교와 석진의 학교가 거의 붙어 있었기 때문에 같은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날도 버스를 타기위해 교복을 휘날리며 뛰어갔고 때마침 도착한 버스가 도착해서 석진과 태형은 재빠르게 교통카드를 찍고 앉을 곳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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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날따라 많은 학생들이 버스에 있었고 앉을 자리는 고사하고 서있기도 힘들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버스가 5정거장 정도 지났을까 ? 버스가 정류장에 섰을떄 태형과 똑같은 교복을 입은 무리의 아이들이 우루루 올라왔다. 태형은 석진과 이야기하면서 입구 쪽을 슬쩍 보았고 그 무리 중에는 전정국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들에게 쌓여서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괜한 창문 밖 건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석진이 태형을 툭툭 쳤다. “

???”석진이 태형에게 말을 걸어왔고 태형은 전정국에게 이 버스에 자신이 있다는 걸 들키면 안 됬기에 석진에게 !:라고 속삭였다.

아니, 저기 형이랑 똑같은 교복입은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혹시 아는 사람들이야?”

태형은 속으로 덜컥 겁이 났다. 지금 전정국 무리들이 몰려와 평소에 학교에서 하던 것처럼 나를 대한다면 석진이는 내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 다는 것을 알게 될거고 , 석진이는 이모한테 말씀 드릴꺼고, 그럼 부모님이 아시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어떡하지....아직 학교까지 한정거장정도 남았는데 그냥 여기서 내려서 뛰어갈까?’이런 생각까지 든 태형이었다. 그런데 저 무리들은 태형을 뚫여져라 쳐다만 볼뿐 태형에게 와서 욕을 한다거나 , 툭툭 친다거나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태형은 우려했던 상황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다. 어느덧 버스는 학교 쪽에 다다랐고 버스에 있던 많은 학생들이 다같이 우루루 내려갔다. 석진이와 태형은 뒤쪽에 서있었기에 거의 마지막 쯤에 내렸고 석진이는 중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석진은 왼쪽 태형은 오른쪽을 향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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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계단을 올라가는 태형은 가기 싫은 교실에 가기 위해 올라가는 중이었다. 조심스럽게 교실문을 스르륵 밀었고 교실에 들어가자 교실안 아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태형은 마음속으로 한 숨을 쉬며 자리로 이동하려던 찰나. 전정국이 자리에 앉아 나와 눈을 마주치고는 씨익 웃었고,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 너 동생 있었냐? 병신새끼, 너 동생은 안 그렇게 생겼는데 넌 왜 그따위로 생긴거야?? 난 니 같은 얼굴로 태어났으면 그냥 집밖으로 못 나올꺼 같은데...씨발 용기가 가상하네.ㅋㅋㅋㅋ이렇게 말하고 비웃자, 전정국의 친구들을 폭소를 하며 전정국의 말에 동조를 하기 시작했다.

이젠 저런 소리도 익숙해진 태형은 조용히 자리로 가 앉았고 담임이 들어왔기 때문에 교실은 다시 조용해 지기 시작했다.

앉아있던 태형은 가방에서 책들을 꺼내 정리를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태형의 뒷자리 앉은 얘가 툭툭 치더니 , 이거 전정국이 너한테 전달하래말하곤 다시 제 할 일을 하기 시작했다.

태형은 쪽지를 펼쳤고 이렇게 쓰여 있었다.

“1교시 끝나고 5층 음악실.”

창문 쪽을 돌아보니 전정국은 나를 보며 씨익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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