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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지민총수] 침침 망개떡의 하루 : 02 | 인스티즈

 

 

 

 

*

"오늘 급식 뭐래?"

 

"몰라, 근데 별로라는건 알겠어.

애들 다 무단외출함."

 

"어쩐지, 오늘 무단외출각이었는데."

 

 

 

 

김태형과 전정국의 대화에 끼지도 못한채 나는 체육복의 집업도 올리지 못하고 혼자 아등바등하고있었다.

뭔놈의 지퍼가 이렇게 안올라가는건지 1도 모르겠다.

 

 

 

 

"야, 근데 박지민 뭐하냐."

 

"아 존,나 귀여워.

지퍼도 못올려 박지민-."

 

 

 

 

미,친 박지민. 둘이 급식실이 떠나가라 웃어대는 바람에 내 얼굴도 따라서 붉어졌다. 안올라가는데 뭐 어떡하라고.

그 둘의 팔을 한번씩 꼬집고는 다시 지퍼에 매진했다. 역시나 올라가지 않는다.

 

 

 

"아이씨, 안해."

 

"방금 들었냐? 아이씨-. 이러는거?

나 귀여워서 뻗을뻔."

 

 

 

김태형이 엄청나게 다시 웃어제끼는 사이 전정국이 내 앞에 서서는 혀를 끌끌차며 고개를 좌우로 젓더니 내 지퍼를 끌어당겨 올려 턱까지 올려버렸다.

그러더니 마지막에는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끄덕.

 

 

 

"아, 전정국.. 나 답답해!"

 

"야 김태형, 솔직히 오랜만에 나 잘했지."

 

"와, 이건 또 뭐냐 핵귀여워."

 

 

 

그들의 대화에 눈을 흘기며 다시 지퍼를 반쯤 내렸다. 그리고 전정국이 지퍼를 턱 끝까지 다시 올리고, 내가 다시 반쯤 내리고.

이번엔 김태형이 턱까지 올리고, 내가 다시 반쯤 내리고.

그 와중에도 뭐가 재밌는건지 둘이 끊임없이 큭큭 웃어댄다.

 

 

 

"아 왜자꾸 웃어! 그리고 이거 답답하다고!"

 

 

 

나름 목청을 높여 말한다고 말한건데 저 둘은 아랑곳하지않고 지퍼를 다시 턱 끝까지 올리더니 머리를 꾹 누르고는 뒤돌아서 식판을 집어 나에게 주었다.

답답하다니까아..

웅얼거리듯 혼자 중얼거리며 지퍼를 다시내리자 앞서 밥을 받고있던 전정국이 뒤를돌고 따라서 김태형도 뒤를 돌더니 나를 보고는

야, 저 씨.. 지퍼! 하며 지퍼를 다시 끝까지 여매고는 말을 덧붙힌다.

 

 

 

"넌 이게 더 귀엽다고! 이러고 좀 있어 진짜, 쪼끄만게."

 

 

 

그 소리가 너무 컸던건지 주위 여자애들의 비웃음은 내가 다 얻어갔다.

미워 죽겠다. 저 둘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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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매도 길어서 손 반틈 덮으면 좋겠다.............(망태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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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슈가의오후
(포대기로 지민이를 납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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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0.168
으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퍼에 갇힌 지민이가 상상가는..흐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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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기여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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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너무 귀여워요ㅠㅠ뭔가 상상이가는데...너무 귀여워서 사로 사망할꺼같아요..ㅠㅠㅠ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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