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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

w.1억







우리집에서 결국 떡볶이를 시킨 제니와 나.

침대에 앉아서 아저씨에게 카톡을 보낸다.



[데려다줘서 고마워여 !! 저녁에 봐야 (이모티콘)]


- ㅇㅇ


[ 이응 두개는 좀]


- ㅋㅋㅋ저녁에 봅시다



괜히 귀여워서 혼자 웃고있는데.. 평소에 그렇게 도도하던 제니가 다리 덜덜 떨면서 계속 나를 바라보는 것이다.

뭔가 뚫어져라 바라보는 게 무서워서 ㅇ..왜앵...하고 쫄면 제니가 말한다.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야 근데. 너 애인분."


"엉?"


"나 연예인인 줄 알았어. 39살?? 뻥이지???"


"아냐 진짜 내년에 마흔이야 ^^....동안이지?? 헿 ^^^^!!?"


"어.. 완전.. 어쩌다 만나게 됐는데??? 썰 좀 풀어봐. 요즘 심심했는데 잘 됐다."


"아~ 아저씨랑?... 일단... 아저씨가 양복점 사장님이란 말이야?"


"오오오오오! 개잘어울려어!!"


"그치 ㅅㅂ! 암튼 다니엘 새키가 양복 맞추러 가야 되는데 같이 가자고 연락이 온 거야!!"


















3개월 전_ 둘의 첫만남_ 



잉여스럽게 코파면서 tv나 보고 있었을까.. 카톡- 카톡- 카톡- 카톡- 하고 열 번 넘게 울리는 핸드폰에 이.. 엔터충은 제니 아니면 고등학생 때 친했던 친구 강다니엘 밖에 없다.

제니는 지금 시간이면 잘 시간이니까.. 강다니엘이겠구나~ 하고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야]

[나ㅏㅏ 정장 사야댐]

[어깨가 더 넓어져서 더 큰거 사야대 ㅠㅠ힝]

[야]

[근데]

[바람 좀 많이 부네 ^^]

[바람 많이 부는 날엔]

[쿠우쿠우 각인데]

[같이 가자]

[아 물론 정장 맞추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장 맞추고 저녁 쿠우쿠우]

[내가]

[쏨]

[ㄱㄱ?]

[어떰 ㅋㅋ]



아니 이 엔터츙;; 극혐이긴 한데.



- 콜 ㄱㄱ 나 오늘 한끼도 안 먹음



쿠우쿠우 쏜다니까 또.. 가줘야지 뭐엉...그냥 부뤨친구 만나는 거라 화장 왜 하냐고 그러는 사람 있는데...

나는 그냥 내 자기만족으로 화장을 한다.

다니엘이랑 약속 장소에서 만나자마자 나는 어디 구경할 틈도 없이 바로 양복점을 찾는다.



"아니 그렇게 배고파???"


"응 ㅅㅂ 빨리 사자."



강다니엘이 예전에도 한 번 맞췄다는 양복점에 들어섰을까.. 양복점에서 무슨 좋은 냄새가 이렇게 나는 건지.. 킁킁 거리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사장님이 안 보이는 것이다. 아니 사장님은 가게 비워두고 어딜 가신 거여 ㅅㅂ?? 돈 벌기 싫은가봉가??


"아니 원래 어? 손님이 오면 정장 추천해주고? 어? 바로 사게끔 만들어야 되는 거 아니냐 ㅅㅂ??"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어디 잠깐 가셨나보지. 기다리자."


"ㅅㅂ! 배고푼데에!"



빨리 추천 받고, 빨리 그냥 사서! 빨리 쿠우쿠우 먹으러 가야 되는데.. 어디 가셨냐구요!!!! 우라질 진짜!!!! 하는 순간에 창고에서 나온 사람에게 눈이 갔다.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천천히 구경하시고, 불러주세요."



세상에 저렇게 섹시하게 생긴 사람이 또 있었나? 저렇게 생긴 사람은 또 처음 봐서 넋을 놓고 한참 바라보았다.

바쁜지 창고 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남자... 강다니엘은 '네에~'하고선 정장을 구경하고 있고... 곧 사장님이 양복 하나 들고 나와서 사이즈를 재고있었고.. 나는 또 넋을 놓는다.

한참 넋 놓고 구경하는데 강다니엘 새키가 내게 말을 건다.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추천 해달라고 할까? 빨리 사고 밥 먹으러 가자."


"아니 ㅅㅂ 좀 기다려. 뭔 추천이야."


"아니..니가 방금 그랬잖아. 추천 해주지 어디 갔냐고."


"닥쳐. 아니니까."


"진짜 미쳤냐?"


"아가리."


"...하.. 그냥 제니 부를 걸."


"제니는 너 싫어해. 친한 척 ㄴㄴ."



몰래 힐끔 힐끔 사장을 보았다. 와 키도 커... 강다니엘 얘가 180인데.. 얘도 큰데.. 얘보다 더 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잘생겼는데 키도 크고..어? 막 그래?

심지어 정장이 저렇게 잘 어울릴 일이야? 와 진짜.. 결국엔.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아직도 고르세요? 도와드릴까요?"


"아, 넵.. 결혼식 가거나 할 때 입을만한 거 추천 좀 해주세여."


"요즘 20대분들한테 제일 잘 나가는 게 이건데요. 이게 무난하면서도, 손님같이 어깨 넓은 분들한테 잘 맞는 정장이거든요. 한 번 입어보실래요?"


"아, 넵! 야 들어봐."



들어보라며 핸드폰을 건네주기에 나는 무슨 따까리 처럼 고갤 끄덕이며 핸드폰을 받는다.

내가 이렇게 벙찐 이유는.. 내 옆으로 온 사장님이 너무 잘생겨서였다. 그리고.. 멀리서 봤을 때도 느껴졌지만.. 키가 너무 커서 고개를 많이 들어야 했다.

강다니엘이 정장을 입으러 탈의실에 들어가면.. 사장은 다시 카운터로 가 이번엔 무언가를 하는 듯 모니터를 보고 있고.. 나는 괜히 말을 걸어본다.



"여기 몇..시 까지 해요??"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음.. 거진 9시까지는 해요. 가끔 10시까지 할 때도 있고."


"아아.. 사장님 혼자서 하시는 거예요?"


"알바 쓸 때도 있죠?"


"아아...."



씨익- 웃어주고선 다시 모니터를 보는 사장님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잘생겼다. 진짜.. 초면에 사랑한다고 해도 될 만큼...



"야야 이모리! 어때? 어때?"


"이상해. 안 어울려. 다른 거."


"에? 이상하다고? 완전 쩌는데!?"


"다른 거도 입어보라고"



개새끼야- 하고 입모양으로 욕을 하니, 강다니엘이 허업- 하고 입을 틀어막고선 한참 나를 보다가 사장에게 말한다.



"다른 것..도.. 입어볼게요 ^^ 하하하."













밥을 다 먹고서 강다니엘은 보내고 나는 8시쯤 되어서 혼자 또 양복점에 간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행이도 아까 그 사장님이 있었고, 나는 안도하듯 한숨을 내쉬다가도 어색하게 웃으며 사장과 눈을 맞춘다.



"안녕하세요오..."


"아, 아까..그 남자친구분하고 같이 오셨던."


"에?! 남자친구 아니에요!!!!"


"아니예요? 난 여태 남자친구인 줄 알았네ㅋㅋㅋ."


"어유! 절대 아니에요! 전 절대 혼자입니다!! 그런 못생긴 애랑 어휴... 저는 사장님처럼 잘생긴 분이 좋습니다!"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아, 저요? 내가 잘생겼나?"


"네!!!! 완전요!!"


"…ㅋㅋㅋㅋ예쁜 사람이 잘생겼다고 해주면 좋죠."


"억.허...헛...헛...헉...허..하..."


"ㅋㅋㅋ뭔 소리얔ㅋㅋㅋ 근데 왜 다시 오셨어요?"


"아, 그! 저는 아빠 정장을 좀.. 사려고..흠..흠.."



아빠 정장 살 생각도 없었는데. 사장 얼굴 한 번더 보겠다고 돈 쓰는 나레기.

암튼 첫만남은 이렇다.









"처음에 내가 먼저 반해서 내가 먼저 따라다녔어 ^^.. 그때가 언제인지 아냐? 너 네일하러 갔을 때야. 난 기억해."


"와..진짜... 난 진짜 39살이래서 그냥 아저씨랑 사귀나보구나.. 했는데. 보자마자 얼마나 놀랬는데!"


"헷 ^^ ~? (윙크)"


"서로 뭐라불러 그러면????"


"난 아저씨라고 부르고... 아저씨는 나한테 ##모이야, 이모리, 아가?"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와 아가... 와.......아가래애애애!!"


"개쩔지 개쩔지!!!!!!!!!!!!"


"아저씨랑 연애하면 죽인다고 했던 거 취소다."





제니한테 아저씨 한 번 보여주니까 상황은 완벽하게 끝났고, 학교에서 내 소문도 아저씨랑 사귀는 애 말고 이젠



"쟤 39살 아저씨랑 사귄다며?..."


"ㅇㅇ;; 근데 존나 잘생겼대... 키도 졸라 크대."



다르게 소문이 나면서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뭐~ 난 너무 좋네 ^^?~  아저씨 자랑도 이제 실컷! 할 수 있고!! 어?? 음하하하하하.














오늘은 알바 안 쓰고 9시까지 양복점에 있는 아저씨에 내가 양복점으로 찾아갔다.

마실 거 하나 사들고 가면, 아저씨가 땡큐- 하고 아메리카노를 받는다. 그럼 나는 자연스럽게 카운터 의자에 앉아서 아저씨에게 말한다.



"아도띠."


"아가, 혀 어디갔어?"


"옵또 옵또 ! 아가는 옵또!"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


"아니 진짜. 반응 하라고요."


"더워서 미쳤어? 이거 마셔."



마시라며 자신이 마시던 아메리카노 빨대를 내 입술 가까이 들이대면, 나는 자연스레 쪽- 하고 빨아 마신다.



"오늘 몇시 퇴근입니까아~~?"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글쎄요~ 오늘은 일찍 끝낼까~ 싶은데요."


"오오 좋아요~ 드라이브 하고 싶어요."


"그럴까?"


"녬!"


"ㅋㅋㅋㅋ."


"왜 우서요 -_-?"


"못씽겼어!"


"와 진짜 아저씨 야산에 묻어요. 자꾸 그러면."


"묻을 때, 핸드폰도 같이 묻어주라. 핸드폰 없으면 가는 길 심심할 것 같아."


"ㄱ- ?"


"아, 그리고 묻기 전에 미리 알려줘. 엄마한테 작별 인사는 해야 돼."


"아니..;;;;"


"ㅋㅋㅋㅋ장난이지, 예뻐. 너무 예쁘다~ 예쁘다 해줬더니 자뻑이 심해졌길래 장난 좀 쳤다."


"자뻑이 아니라, 난 진짜 예뻐요."


"또 시작이네."



또 시작이네.. 하며 한숨을 쉬고서 고개를 젓길래 뭐예요 진짜! 하고 팔뚝을 퍽퍽- 주먹으로 치면, 아저씨가 무심하게 핸드폰을 보며 말한다.



"왜 자꾸 치세요."


"건든 건데요."


"?"


"모리 힘두로~ 오늘 하루 공부하느라 힘드로또~"



힘들었다면서 팔뚝 잡고 머리를 기대면, 아저씨가 내 머리를 쓰다듬고.. 나는 고갤 든다. 그럼 아저씨는 자연스레 다가와 내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선 떨어진다.

그리고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조느라 힘들었겠지."



약을 주고, 병을 준다.



















차를 타고 옆지역까지 드라이브를 왔다가 사람 별로 없는 갓길에 차를 세워서 서로 손을 꼭 잡은 채 얘기를 나눈다.




"아, 혹시 아저씨 친구분중에 아저씨처럼 막 동안이고, 잘생긴 사람 없어요??"


"잘생긴 사람? 왜?"


"양다리 걸치려고."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워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으으으응ㅇ 기여어어어엉ㅇ!! 아더띠 기여어엉!!"



볼을 꼬집으며 귀엽다고 하면, 아저씨가 내 손을 잡아 내리며 '왜 ㅋㅋㅋ'하고 다시 묻는다.



"제니 소개 시켜주고 싶어서~? 막 아저씨랑 사귀는 거 별로라고 했다가.. 막상 아저씨 보니까 생각이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오.....

뭔가.. 그런 거 있죠? 또래 남자들 만나다가.. 아저씨 만나니까! 눈이 높아진 것 같아!"


"ㅋㅋㅋㅋ그래? 잘생긴 친구라.... 있기는 있는데. 다들 애인 있고, 결혼 했고.. 대부분 그래."


"아깝다아...."


"어제 그 정우 삼촌이랑, 선균 삼촌은요????"


"선균이형은 결혼 했고.. 정우형은 헤어진지 몇달 안 됐어."


"…아."


"반응이 왜 그래 ㅋㅋㅋㅋㅋㅋ."


"하정우삼촌은.. 뭔가 무서워요............패쓰."


"ㅋㅋㅋㅋㅋㅋ근데 형도 연하는 별로 안 좋아할 걸.."


"그래요....?"


"응."


"그럼 뭐.... 패쓰!! 천천히 찾아주지 뭐!!"




뭐어~~하며 아저씨 손을 가지고 놀고 있었을까. 고갤 들어보면 아저씨가 장난치는 내 손을 보다가, 나를 바라본다.

ㅇ_ㅇ? 하고 나를 바라보기에 나는 그대로 손을 뻗어 아저씨의 볼을 잡아당긴다. 



"주우우욱~ 늘어난다아~~"


"늙었다고 지금 비꼬네."


"들켰다."


"ㅋㅋㅋㅋㅋㅋ죽어."


"아저씨 손에 죽는다면 어떻게 죽어도 괜찮아요. 하앍.."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뀨?"


"아, 그때 오랜만에 축구했더니 막 온몸이 쑤시네."


"쑤셔여!? 왜애애애."


"주물러줘."


"아 그건 좀 귀찮은데. 안마방 가세요."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 어디 어디! 주물러줄게요!!!"




아, 아저씨 반응 때문에 더 재밌어 죽겠네 증말..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처음엔 저기요.. 하면서 내숭 엄청 부리더니.. 어째 그 모습이 1프로도 안 보이는 것 같지?"


"원래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내숭 100프로와 가식 100프로의 힘들 다 쏟아 부어야 하는 거 몰라요? 아니! 그래서 그때의 내가 좋고, 지금의 저는 별로예요 -_-?"


"아니. 그때는 되게 청순 청순하고, 순둥 순둥한 느낌이라 귀여웠는데.. 지금은 바보같애서 귀여워."


"흐흐흐 ^^."


"여봐, 또 바보같이 웃지."


"뿌우~?"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어제는 형들한테 말도 제대로 못 걸더니.."


"나 하정우 아저씨 무섭다고."


"왜 반말이야."


"요."


"뭘 무서워. 그 형 좀 엉뚱해서 그렇지 착하고 재밌어."


"그런가아.. 잘 모르겠던데에...아, 근데 어제 제니한테 아저씨 친구분들하고 술마셨는데 나름 재밌었다고 했더니.

나중에 기회 되면 자기도 불러달라고..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고 하던데.. 근데 제니가 워낙 도도해야지 말이죠~ 가면 갑분싸일 것 같기는 한데. 개꿀잼일 것 같아요. 인정??"


[주지훈] 쟤 39살 아저씨랑 연애한대_02 | 인스티즈

"…."


"…인..정?....왜요...."


"참새같아."


"에?"


"짹짹짹 하고 떠드냐 어떻게?"




턱을 괸 채로 나를 빤히 바라보다가 입술을 쭉- 내미는 아저씨에 나는 다가가 짧게 입을 맞춘다.

그리고 아저씨가 갑자기 내게 바짝 다가와 입을 맞추고, 갑자기 혀까지 넣고 으른 키스를 하면ㅅㅓ... 막을.. 내린...ㄷ...ㅏ.....


















































































-

-

-

-

-

-


1억이 와떠요 ! 뿌 뿌 


아, 맞아여.. 서브...결국엔.. 하정우님입니다.....

저희 아빠를 닮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정우님 사랑합니다.

근아전아 울이 하정우늼 직업은 뭘로 핮이... ^^......어울리는 직업 추천 받..는....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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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3년 전
독자2
6분 빨리 온겨?! 당신에게는 내 포인트가 아깝지 않아 다 가져❤️
3년 전
독자25
하저씨 직업 회사 대표 (특히 자동차....b) / 영화감독 잘 어울려옹
3년 전
독자3
도그임다!🙋‍♂️
3년 전
독자4

3년 전
독자5
긔리이이인!!!❤️
3년 전
독자6
👏🏻👏🏻👏🏻👏🏻1애기다
3년 전
독자7
읽고올게요 !
3년 전
독자8

3년 전
독자9
1등 하기 힘들댜 1애기 글 ㅠㅠㅠㅠ
3년 전
독자10
와 어쩌다 제가 이걸 보게 되어서 하루하루 5분씩 정신못차리고 살아갑니다
3년 전
독자11
세렌)으매...좋다ㅜㅜㅜ 주쥰 최고...양복집 사장도 찰떡
하정우..직업이라...유치원 원장님? (절대 짱구는못말려 보고 있어서 그런거 아님!) 아니면 학주...???

3년 전
독자12
아ㅏ 감질나게 끊는 이 센스-☆
3년 전
독자13
하정우 .. 좋다 ..
3년 전
독자14
구운달걀] 야호우!!!!♡♡
3년 전
독자20
하정우님 직업은 음,,,
건축쪽으로 잘어울릴거가터여!!
아니믄마리야 카페사장님ㅎㅎㅎ

3년 전
독자15
하정우..최고...뭔가...의사하면 잘 어울릴거 같아욥!!!!!
사실 하정우는 뭔들...

3년 전
독자16
마지막 끼약~!~!~!~!~! CEO??목수??? 목수 넘 뜬금인가....^^ 모든 조아요~!~!~!!일어기님 글 보면 텐션 쭉쭉 올라가요 아주 씬나 힐링 타임이에요~!!!!!!!!서랑해요~~!~!~!~!💛
3년 전
독자17
꺄아.....❤️오늘 제 생일인데 이렇게 선물을주시네요...ㅠㅠㅠ 서브커플도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18
하정우ㅠㅠ 검사오때요..?
3년 전
독자19
핡핡!!!!하저띠!!!!꺍꺍><
3년 전
독자21
뭐여 막을 내려버려쒀ㅜㅜㅜㅜㅡ 아이구야 진짜 주죤 ㅜㅜ
3년 전
독자22
별림
3년 전
독자23
일어긔 글 보고 다시 온당
3년 전
독자29
헐 하정우 님 직업 검사 변호사 등등 사자 들어가는 직업 잘 어울릴 것 같아,, 상상만 해도 설레자너 아악!!!! 오늘도 일어긔의 글은 체고여따! 체고다 체규!
3년 전
독자24
막을 왜 내려유ㅜㅜㅜ 다시 걷어요ㅠㅜ!!!! 정우님 직업 의외로 올리브영 사장이나 아트박스 사장은 .. 장난이고 레스토랑 사장님이나 큰 감성카페 사장님 어때요!!
3년 전
독자26
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
3년 전
독자27
아니 아주 끊는 타이밍이 기가막햐 울 작가님 증맬루~ 하저씨 직업이라면 음 운동 쪽이나 건축??? 혹은 대표? 헉헉 하저씨라면 뭔들,,, 근데 작가님 아버님이 하저씨랑 비슷하게 생기셨다니 참맬루 부러워,,,
3년 전
독자28
우소로롱

헣..아웈.,.. 입쭉내미는거 상상했더니 설레내영 작가님... 오늘잠다잤네...

3년 전
독자30
휴롬원액기

와 오늘 잠은 다 잤네 진짜 미쳤어요 주쥰 왜케 달달해요 나 진짜 너무 설레잖아요 정우삼촌 학교 선생님 시켜주세요 학주 어때요 학주

3년 전
독자31
하 달달 서브 다!!!!
하 드디어 하정우님을!!!

3년 전
독자32
서브가 하정우라니,,!!!! 1편보고 새로고침했는데 2편,, 너무너무행복해욤,❣️
3년 전
독자33
두부
막이내린다.... 뭔데 왜케 귀엽구 아쉬운건뎁??!!!@@@@

3년 전
독자34
델리만쥬
놀다오느라 늦었네요ㅠㅠㅠ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어앙ㅎㅎㅎ

3년 전
독자35
우어 이 시간에 동접 실화냐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대놓고 안 달달한데도 설레옇ㅎㅎㅎ
3년 전
독자36
정우씨는 가죽공방 사댱님 오때욥?>< 구냥 제 갠적인 생각이에욥><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씁니다🥳🥳
3년 전
독자37
쏠링
역시나 역시나 오늘도 완벽한 글 아입니까 !
넘나릥 재밌는고 ~~~~ 행복한고 ~~~~
역시 자기전엔 작가님 글 보고 광대 올리고 자는게
국룰아입니까 ! 이번에도 주지훈님 입덕각이구용
하정우님 직업은 .. 움 .... 공방싸장님 같은거 오똔지 ..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남기고 감미다 .. 춍춍 ..

3년 전
독자38
정우 아저씨 엉뚱하지마는 일 할 때는 왕 머싯는 회사 본부장님이나 대형로펌 대표님 요런 거 넘나 찰떡 아닐꼬ㅓ여ㅠㅠㅠ
3년 전
독자39
정우씨 의외로 교사도 괜찮을 거 같아요! 휴 지훈씨에 이어서 정우씨에게도 입덕 각...
3년 전
독자40
쿠우쿠우
정우씨 직업 뭔가 검사...??
오늘도 잘읽고가여•**

3년 전
독자41
하..주쥰 당신은 나를 너무 설레게 해ㅠㅠㅠ우리 정우씨는 회사 상무나 본부장님...캬...
3년 전
독자42
세이레에엔 왔오용~!!!
제니 아저씨랑 만나는거 그렇게 싫어하더니 주젼 보고 응원해주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하긴 저도 제니였으면 주젼이니까 바로 좋아했을것 같긴 해요🤗
모리가 먼저 대시한거구나!!! 우리 모리!! 너무 멋있고 귀엽고 ㅠㅠ
보통 남주가 대화 이끌어나가고 그러는데 여기는 모리가 주지훈 컨트롤하고 이끌어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용 ㅎㅎㅎ 묻어버린다랑 양다리에서 딱 제 취향이고 재미있어서 엄청 웃었지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애교부리는거랑 주젼 귀여워하는것도 뻔뻔하게 당당하게 하는거 너무 좋아🥰 모리쓰 내 취향😍
물론 주젼도 그에 지지 않는 밀당과 팩폭!!! 둘이 너무 잘 맞아❗❗🙌계속 오래오래 함께하자😆모리 진짜 사랑스러워서 엄마 미소로 보고있었는데 으른 키스🙊 너무 좋쟈나~~?😚
일어기 센스 최고다🤗 끊는 타이밍도 그렇고 글 쓰는것도 어쩜 이렇게 찰지게 쓰는지❗👍 1애기 당신에게 폴인럽❤ 다음화 기대할게여!

3년 전
비회원201.37
밍ming 헐 주지훈 하정우라니 내 사랑들이잖아ㅜㅠㅜㅠㅠㅠ
3년 전
독자43
으악 ㅠㅜㅜㅠ 아가라니 헝... ㅜㅜㅜㅜ 병주고 약주고 ㅋㅋㅋㅋ설레게햇다가.놀려서 웃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44
오늘도 재미있어요!!!!
다음편 언넝 써주세요!!!!
궁그미!!!!!

3년 전
독자45
하,,, 진짜 개,,,
저는 여기 뼈를 묻으려고요,,,
하정우,,제니라,,, 하정우 의사 딱 생각나기도 했고,,
돈많은 백수도 생각이 나곸ㅋㅋㅋㅋ ㅋ

3년 전
독자46
건축사 대표
3년 전
독자47
감쟈
3년 전
비회원201.130
정우 님 직업 형사 어떻습니까 작까님....
3년 전
독자48
진짜 1억님 손은 금칠 하고 다이아 박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3년 전
독자49
주지훈 당신 때문에 내 심장이 쪼그라들어. 알아? 사랑해❤️❤️❤️❤️❤️❤️
3년 전
독자50
하정우..... 강력계 형사 ..... 완전 형사 재질 ㅠㅠㅠㅠ 미침
3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조합 옳습니다 너무 죠앙
3년 전
독자52
냥냥펀치냥냥
ㅜㅜㅜ아우 좋다좋다... 일억님 만세*^^*
왜 저는 서브가 더 기대될까요.... 하정우와 제니라니.... 잘어울리는데요...?💓

3년 전
독자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를 닮았ㅋㅋㅋㅋㅋㅋㅋ키키킽ㅌ 아 어뜨케여증말 이거보면서 주쥰 넘좋아져써여증말 ㅜㅜㅜㅜ진ㅁ자로 섹시하기생겼어어ㅜㅜㅜ
3년 전
독자54
주지훈 짱👍🏻👍🏻👍🏻역시 작가님 항상 믿고봐요😚
3년 전
독자55
형사 어때여 자까님! 한번도 나온적없는 직업군이에여!
3년 전
독자57
ㅋㅋㅋㅋ 아주그냥 귀여워 죽겠네여 지훈님 반응 놀려먹기 딱 좋은듯 그래서 서로 그렇게 놀려먹는건가...!?!??!
3년 전
독자58
악 ㅠㅠ 제가 넘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제서야 봅니당 ㅠㅠㅠㅠㅠㅠ 흑흗 이렇게 재미ㅈ다니 ,,, 알러뷰 입니다
3년 전
독자59
주지훈님도 너무 좋은데 하정우님까지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60
진짜 모리 너무 귀엽다.. 내가 남자여도 사귀겠어요ㅠㅠ 서브 커플이 하정우라니ㅠㅠ 이것 또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61
이게 행복이지 행복이 별거야?...ㅇㅇ?
3년 전
독자62
사랑해요 작가님 정주행 할게용
3년 전
독자63
지금 몇 시간 째 시건 가는 줄 모르고 이거만 보고 있어여 ㅠㅠ 술 약속 있는다 다 깨버리고 이거만 볼려구요 꿀잼 ❤❤
3년 전
독자64
똥꼬발랄 여주가 매력있다는걸 작가님글로 처음알았어요!! 진짜 시간순삭ㅠㅠ
3년 전
독자65
으른키스......자세히 설명해주세요.......주지훈 당신 넘 섹시하다고....
3년 전
독자66
와씨 이번편도 쩝니다. 잘보고가요..!!!! 흐어어어거겅 사랑해요
3년 전
독자67
작가님 사랑해요♡
3년 전
독자68
진짜좋아ㅜㅜㅜㅜ심장 나가떨어질듯ㅜㅜ최고여♥♥♥넘좋아진짜유!!!
3년 전
독자69
어느분이든 다 좋다구ㅠㅜ
3년 전
독자70
양복집 사장뉨이라느이이,,,, 수트핏 미쳐써요,,, 헉시 모델?
3년 전
독자71
양복점 사장님 너무 찰떡이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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