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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박하앙 전체글ll조회 5586l 4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와 살게된지 5년이 지났다.

 

20살이 된 지금, 엄마는 내게 한 남자를 소개 시켜줬고 결혼할 사람이라고했다.

 

적당힌 키와 체구, 쾌할한 성격이 꼭 아빠를 닮아있었다.

 

엄마는 그 모습말고 재력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겠지만, 나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결혼을 동의했다.

 

고급레스토랑에서 에피타이저로 나온 음식들을 먹으며 이야기하다가 누군가가 룸 안으로 들어왔다.

 

새아빠가 될 남자가 내게 소개시켜주었다.

 

너의 오빠가 될 사람이라고.

 

 

 

너의 오빠가 될 사람은 누구일까?

 

 

 

 

 

 

A

 

 

[방탄소년단/고르기] 엄마가 재혼하셨고, 내겐 오빠가 생겼다. 1-A | 인스티즈

 

" 아, 죄송해요. 훈련이 생각보다 늦게 끝나버려서. "

 

키가 크진않지만 다부진 몸과 그에 딱 맞는 제복을 입은 남자.

 

직업군인인거같았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웃어준다.

 

나도 모르게 따라웃어버렸다가, 얼굴이 빨개지는것같아 고개를 푹 숙였다.

 

고개를 다시 들었을때는 여전히 나를 쳐다보는 시선에 놀래서 눈을 피해버렸다.

 

나혼자 엄청나게 어색한 이 상황에 엄마의 물음으로인해 어색함을 벗어나고있었다.

 

" 지민이라고 불러도 되니? 지민이 나이가 몇이라고 했었지? "

" 스물 다섯 입니다. "

" 아, 그렇구나. 우리딸은 스무살이야. "

" 아, 정말요? 귀여워서 고등학생정도로 되보였는데. "

 

나 빼고 다들 웃는 분위기였다. 나는 귀까지 빨개진채로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 고개좀 들어봐, 얼굴좀 보여줘. "

" …… "
" 예쁘게 생겼다. 부끄럽나? 왜 자꾸 고개숙여. "

 

자꾸만 고개를 떨구는 나를 무지하게 신경쓰는 오빠때문에 뭔가, 재밌기도 어색하기도한데 즐거웠다.

 

근데, 뭐 고개를 들어 앞을 쳐다볼때마다 눈이 마주치는 꼴이라니. 부끄러워 죽겠다.

 

착한거같기는한데 …뭔가, 부담스럽다.

 

 

 

 

 

B

 

 

 

[방탄소년단/고르기] 엄마가 재혼하셨고, 내겐 오빠가 생겼다. 1-A | 인스티즈

 

 

 

" 죄송해요, 늦었네요! "

 

목소리부터 쾌활한 남자가 들어왔다.

 

노란색 모자에, 파란색 티셔츠, 무난한 청바지 아래에 보이는 특이하게 생긴 운동화.

 

패션사업을 하는사람같았다.

 

뭔가 내가 입기는 부담스러운 옷들이지만 뭔가 멋있었다.

 

들어오자마자 엄마와 이야기 꽃을 피우더니 곧 내게 말을 걸어온다.

 

" 내 동생은, 몇살? "

" …아, 스무살이요. "

" 오빠는, 스물… 몇살이게? "

" 어…, 스, 스물넷? "

" 와, 진짜? 나 어려보이나보다. 나 스물여섯이야. " 

 

두살어려보인다고 말한 내 말에 기분좋아졌는지 계속 날 보며 싱글벙글한다.

 

뭐야, 근데 나도 모르게 웃고있었다.

 

웃음 바이러스야, 뭐야.

 

오늘 이 만남에서 어색함을 풀어준건 다 오빠 때문이었던것같다.

 

자리에서 일어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오빠가 내 어깨를 톡톡친다.

 

그리고 내게 건내주는 명함.

 

" 오빠 보고싶으면 연락해. 알았지, 동생? "

" 아, 네…. "

 

아, 성격한번 좋다. 근데… 힘들어.

 

 

 

C

 

[방탄소년단/고르기] 엄마가 재혼하셨고, 내겐 오빠가 생겼다. 1-A | 인스티즈

 

 

" 안녕하세요. "

 

뭔가 압도되는듯한 느낌에 나는 어깨를 움츠렸다.

 

새아빠가 될 남자와 많이 닮았지만, 인상이 극과 극이었다.

 

착하고 따뜻하게생긴 아버지와 무뚝뚝하고 차갑게 생긴 그의 아들.

 

 

" 어머, 스물한살이라고 하지 않았나? 근데 교복을 입고있네? "

" 학교 자퇴했다가, 다시 다니고있거든요. 내년에 졸업합니다. "

" 아… 그렇구나. 아빠닮아서, 참 잘생겼네. "

" 감사합니다, 따님도 어머니 닮으셔서 예쁘게 생겼어요. "

 

둘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있던 나는 흠칫 놀래버렸다.

 

줄곧 무뚝뚝한 표정만 하고있던 오빠는 내 표정을 보고 한번 웃었다.

 

세상에, 잘생겼어.

 

좀 더 얼빠진 표정을 짓고있는 나를 보는 오빠는 무슨생각을할까.

 

식사를 하는 내내 나와 오빠는 조용히 먹기만하다가, 한가지 질문하면 성실히 답하는것에서 끝이났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앞에서 엄마와 새아빠가 대화를 하느라 바쁠때, 내 머리를 툭 건드린다.

 

"……? "

 

아무말없이 씩 웃고는 열리는 엘리베이터 문으로 들어갔다.

 

나도 얼빠진체로 뒤 따라 들어갔지만 뭔가, 부끄러웠다.

 

 

잘생긴 오빠 좋지만, 뭔가… 무섭다.

 

 

 

 

 

 

 

 

 

 

부담스럽고 힘들고 무서운 오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다보니까 러브라인이 생길가능성은 없어요 'ㅅ'

 

이 시리즈로 2편도 나오고 3편도 나올거같은데 반응이 없다면..그냥.. 또륵...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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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박하앙
일등 축하드려여!!!! 신알신 감사합니당 땡큐!
9년 전
비회원237.222
..! 태형이가 의외로 분위기있는 캐릭터인가봐요..! 오빠치고는 다들 설렘포인트가 많을것 같군요! 전 다음화 보고싶으니까 열심히 댓글 달거에요ㅎㅎ
9년 전
박하앙
크.. 감동.. 다음화에도 꼭 와주세요 '○'
9년 전
독자3
A요!!! 제복은!!! 옳죠!!!!!!!!
9년 전
박하앙
제복 지민이.. 더럽.. the... love..
9년 전
독자4
다들 좋지만 제복이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아 ㅠㅠㅠㅠㅠㅠㅠ 지민오빠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박하앙
제복입은 오빠인ㄷㅔ 그게 지민이라면...The... love...
9년 전
독자5
저는 제복지민이요!! 제복도 제복인데 뭔가 호삭이나 태형이에 비해서 다정한 분위기가 드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칙칙항 언니만 있는터라 다정한 오빠가 로망이에야ㅜㅜㅜㅜ
9년 전
박하앙
셋다 다정할 예정입니다... 성격에 따라 다정함이 다르겟찌만요!!
9년 전
비회원87.50
아...러브라인은 없어요?없는거 예요?진짜로?정말로?네?ㅠㅠㅠ
9년 전
박하앙
가족에 러브라인은 다메요..! ㅏ핫
9년 전
독자6
헐 태태요!!!!!!! 저 분위기!!!!!!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김태형 분위기 진짜ㅠㅠㅠㅠㅠ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ㅠㅠㅠㅠㅠ
9년 전
박하앙
태태는 저 분위기를 계속 유ㅈㅣ하면서 써야겠균요!!
9년 전
독자7
헐. 다 좋아옄ㅋㅋㅋㅋ어떻게 고르짘ㅋㅋㅋ
9년 전
박하앙
못고르지롱요 @~@
9년 전
독자8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지민이가조항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지민맘이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박하앙
지민이 어머님 이러시면 안됩니다..는 무슨 푸헹ㅋ 신알신 감사합니당 떙큐
9년 전
독자9
헐 지민이 개설레 ㅠㅠㅠㅠㅠㅜㅜㅜ
9년 전
박하앙
하하핫 제복지민이는 더럽.. the love..
9년 전
독자10
다..다좋아요..어머..러브라인은아니더라도 저런 오빠있으면 얼마나좋을까...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박하앙
그쳐ㅠㅠ 저도 저런 오빠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ㅜㅠㅠ
9년 전
비회원27.62
읔,,슈비두바에요ㅠㅠㅠ진짜 다 고르고 싶지만 굳이 고르자면 A!!A!!침침ㅠ 오빠가 저리 착할수도 있나요ㅠㅠㅠ진짜 저런 오빠,,ㅎ
9년 전
박하앙
저런 오빠가 있으면 매일 무릎꿇고 절할듯 싶네여..ㅠㅜ
9년 전
독자11
지민아ㅜㅜㅜㅡㅜㅠㅜㅜㅡㅜㅜ제복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ㆍ
9년 전
박하앙
제복지민이는 사랑입니다!
9년 전
독자12
헐 다좋네여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
9년 전
박하앙
못고르겠쥬? 하핫
9년 전
독자13
태형이 좀 도 어둡기 하쥬세요!!!!!찌통을 누끼게 해주ㅛㅔ요ㅛ!!!!!!!!태형아!!!!!!!!!!!!!!!!!!!!!!!!!!!!!!!!
9년 전
박하앙
찌통! 원합니까!!!~??!!?
9년 전
독자17
원합니드아!!!!!!!!!!!!!!!!!!!!!!!퐈야!!!!!!!!!!!!!!
9년 전
독자14
으으으으으으응으 태형이가 취향이다ㅏㅏ 근데 지민이가 직업군인이라뇨ㅠㅠㅠㅠㅠ어어어어엉어어어ㅠㅠㅠㅠㅠ쥬그 ㅠㅠ
9년 전
독자15
헐김태형대박진짜대박지짜ㅠㅠㅠㅠㅠㅠㅠ와대박진짜설레요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독자16
와 다 좋아요!!! 꼭 한가지 고르라면 a..? b..? c..? 아 못고르겠어요 ㅠㅠㅠㅠ너무 다 좋아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오빠말고 남편할래요^^^^^~~~~~~~~~~~~~~ 지민맘.. 직업 군인 지민이에 발리고 가여^^~~~*
9년 전
독자19
와ㅠㅠㅠㅠㅠㅠ 박지민 진짜 멋있엉!!ㅠ!!!! 저런 오빠 있었으면.....
9년 전
독자21
왜럽라가없ㄴ어ㅜㅠㅠㅠㅠㅠ전 a...
9년 전
독자2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 씩 웃는게 너뮤 상상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니랑 호서기.... 아 ...못골라...
9년 전
독자23
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상된다..좋아좋아 금지된사랑....??????
9년 전
독자24
지민아...............대박.......다좋아...어떡해......
9년 전
독자25
다 좋아여 뭘 하든 다 해요!!@@@@@!!
9년 전
독자28
분위기 쩌는 오빠님들이시군요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9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담스럽고 힘들고 무서운오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 제복 진짜ㅜㅜㅜ후... 직업군ㄴ인이라니 정말 발려요ㅜㅜㅜㅜㅜㅜㅜ 쉽게선택할수없다는...
8년 전
독자30
아 헐 다좋아 다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오빠들이 어딨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사랑입니다❤️
8년 전
독자31
제복설렝ㅅ.......ㅎㅎㅎㅎㅎ아우좋아요좋습니당ㅎㅎㅎ
8년 전
독자32
제복!!!!!!!!!!!!!!!!!!!!!!!!!!!!!!!내가 입대를 하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인 제복!!!!!!!!!!!!!!!!!!!!!!!여러분 제복소년단은 옳습니다 결론은 박지민은 옳아요8ㅅ8
8년 전
독자33
직업군 지민이도 좋고 해맑은 호석이도 좋고 귀여운 태형이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침침이 제복이라니 굉장히 멋져ㅠㅠㅠㅠㅠㅠ 그냥 이런 오빠있으면ㅠㅠㅠㅠ방탄오빠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다좋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르기니까 제 취향인걸 골라보면 a요!_!다정다정 순둥한 오빠 좋습니다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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