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버스커버스커 - 이상형
" 용대야 "
" 형이라고 안부르냐 "
" 형은 무슨, 이렇게 귀여워서 "
맞을래, 하고 손을 들어올린 순간, 손목을 잡고 그대로 침대로 골인! 당황한 기세가 역력한 용대는 내가 빤히보자 부끄러운지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저리가 저리가 손사래를 치는 용대의 입술에 입술도장을 꾹. 당황해서 나를 멍하게 보더니 내가 눈이 휘어지게 웃어주자 슬며시 나오는 웃음을 감춘다.
" 아우진짜 왜이래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기만하고? "
" 우리용대 안이쁜대가없길래 신기해서그랬지~ "
오글거리는 말을 해주니 우웩 이런다. 서방님이 오랜만에 애교좀 떨어주겠다는데 뭐? 우웩? 너 죽을래!!!! 거실에서 추격전을 시작했다. 메롱메롱 용용죽겠지~ 혼자서 완전 깨방정.... 안이쁜대가 없어 이거?
" 너 잡히면 디진다 진짜? "
" 잡을수는있냐? 배드민턴이 한순발력하잖냐 "
" 스피드하면 기성용이지 "
접전끝에 결국 내가 이겼다. 엎드려있는 이용대 허리위에 앉아있으니 혼자 끙끙거리며 항복이란다. 그대로 용대위에 올라타 허리를 간질였다. 아....아악!!!! 성용아 미안해!!!!!! 제발!!!!! 이상황이 너무 웃겨 끅끅거리며웃었다. 그러게 게임도안되는데 도발을해? 그대로 용대를 공주님처럼 안아들고 안방침대로 향했다. 용대를 침대에 던지듯히 놔주고 그위에 올라탔다. 이거 너무 귀여워서 안잡아먹을수가없네 양팔로 용대를 가두자 또 뭔가 쑥쓰러웠는지 얼굴을 돌린다.
" 아 씨.. 아까부터 자꾸 민망하게 이래!! "
" 나잡아봐라~ 이러는데 잡아서 먹어야지, 안그래? "
대낮부터 용대와 나는 뜨거운 날을 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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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죄송해요... 모바일로 쓰던걸 컴으로 지금올리는건데
짧고... 달달하지도않고... ㅠㅡㅠ... 흑... 죄송합니당...★
지금 이상형 이소설이 너무 짧으신분들은 역주행 고고싱!ㅎㅎㅎ
아무래도 저는 집착물이 제일 좋은거같습니다...♡ ㅎㅎㅎㅎ
다음엔 찐~한 집착물로 찾아뵐께요 ㅎㅎㅎㅎㅎㅎ
♡ 덧글은 쓴이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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