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독방 |
방탄) 헐 야 이 인ㅌ너뷰 뭐야?? 이거 봐바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인터뷰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다 너무 사랑스럽게 나온거 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아 근데 기자님.... 식스님들은.. 그렇게 막 건들이면... 안대여....ㅠㅠㅠ www.naemamyiya.news.com/bts_theone 링크 댓글에다가 다시 달아쥼 ㅇㅇ ㄱㄷ 탄소1 : 링크 : www.naemamyiya.news.com/bts_theone 탄소2 : 헐 야 너무 사진이 이쁜데ㅠㅠㅠㅠ 태형아ㅠㅠㅠㅠ 너 그러다가 큰일나ㅠㅠㅠㅠ ㄴ탄소3 : 아무생각 없이 좋아하면서 읽다가 ㅠㅠㅠㅠ 이게 뭐꼬 ㅠㅠㅠㅠ ㄴ탄소5 : 아니야 괜찮을꺼야 (심호흡 탄소4 :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조금 위험한 발언인거 같은데ㅠㅠㅠㅠㅠ 탄소6 : 기자가 잘못했어... 기자가....... 방탄) 인터뷰 요약! 로딩안대면 드러와드루와~~ 기자 : 얼마전에 방탄소년단 뷔군이 식스걸스의 여주양을 이상형으로 지목하지 않았나 방탄 : 그렇다 (웃음) 기자 : 어떤 면에서 이상형이라고 한 건지 말해 줄 수 있는가 V : 이런 자리에서는 곤란할 것 같다. 사실 여주양은 우리 멤버들이 다 좋아하는 분이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이상형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여자인 것 같다. 정국 : 그냥 시원하게 말하죠 제이홉 : 오오 뷔 이제 말하는거야? (웃음) V : 실제로 슈가형은 침착한 사람을 이상형이라 했는데 여주양이 다른 방송에서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시더라. 진형은 요리잘하는 여자, 정국이는 옷 잘입는 여자, 제이홉형은 잘 웃는 여자, 랩몬스터 형은 다리가 예쁜 여자 나는 경제관념이 철저한 여자라고 이상형을 말한 적이 있다. 아 지민이 같은 경우에는 아담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그런 면을 보았을 때 아무래도 여주씨가 가장 이상형에 적합한거 같아서 그렇게 말한거다. 기자 : 그렇군요 슈가 : 아니잖아 (웃음) 지민 : 너 큰일난다 이제 랩몬스터 : 우린 이미 큰일 난거야 진 : 자 진짜 이유를 말해봐 (멤버들은 V를 바라보며 웃었다) V : 그래그래. 여주씨가 예쁘셔서 좋다. 한마디로 요약해주게씀. 기자가 식스의 그 분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유가 뭐냐고 태형이에게 물음 > 애들이 사실대로 말하라고 막 놀림 > 태형이가 이유 구구절절댐 > 애들이 놀림 > 결국 여주가 예뻐서 이상형이라고 말함. 외모...안본다며.. 김태형... ㅂㄷㅂㄷ... 탄소1 : 아 그래서 지금 조금 난리 난거? ㄴ글쓴이 : ㅇㅇ... 그래서 지금 육녀들 쪽에서도 약간 술렁거렸고 우리 쪽도 저건 위험했던 발언이다 싶은거고..ㅠㅠ 탄소2 : 태형아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리 애들 이상형 알려주엇네ㅠㅠㅠㅠㅠㅠㅠㅠ 끄어ㅓㅓ ㄴ탄소4 : 넌 웃는거밖에 어울리지 않음 ㄴ탄소5 : 너 나아냐...? 탄소3 : 아 그래서 지금 난리난거구만 ㅠㅠ 난 또 ㅠㅠㅠ 몰랐네ㅠㅠㅠㅠ |
너는 계속해서 김태형과 문자를 하게 됨.
다른 사람들이 보면 썸이냐? 하는 생각을 가졌겠지만.
정말 일상적인 대화였음
[리패키지 준비하면 힘들지 않아요?]
- [네 ㅠㅠ 다이어트 들어가야해서 조금 힘드네요]
[아 다이어트 ㅜㅜ 안해도 될거같은데 여주씨는]
- [태형씨가 잘 몰라서 그래요 ㅎㅎ... 연습실이신 거에요?]
[네 저희도 이제 얼마 안있으면 해외콘이라서]
- [와 좋으시겠다 해외콘..]
[많이 해보셨잖아요 ㅋㅋㅋ 연습실이신거에요?]
- [네 이제 연습하러 가려구요. 나중에 뵈요]
[네 여주씨 끝나면 연락해요]
하루하루 그렇게 너와 태형은 가까워지게 되었음.
태형이 말했듯이 너가 보기에 태형은 '너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라는 것을 티내고 있었음.
매일 문자에서는
'밥 먹었어요? 연습실이에요? 많이 바쁘시겠네요. 힘내요 잘할꺼에요. 밥 잘 챙겨먹어요."라며 다정한 말을 해주는 태형이었음.
너는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팬카페에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핸드폰을 다시 켰는데.
"...어?"
초록창 실시간 검색어 1위는 식스 여주 방탄 뷔
너는 아무생각도 없이 들어갔고, 앞의 독방에서 나온 인터뷰를 일게 되었음.
"..."
혹시나 남자친구가 생기지는 않을까 싶은 설레발을 친건 너의 잘못이라고 너는 생각했음.
그래 내 외모만 보고 다가온 것이었구나.
너의 생각으로는 이제 여기서 김태형과 가까워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강했음.
아무리 생각해도 너는 이해가 되지 않았음. 이 사람이 이유를 안알려주겠다고 한것도 다 그거 때문이었나.
나와 가까워지려 한 것은 나를 이용하려던 것이었나.
너는 깊은 생각을 하다 한숨을 쉬었음.
"우리 막내 아파?"
크리스탈이 너에게 다가와서 너의 핸드폰을 빤히 바라보다 놀란 표정을 짓자 나머지 멤버들도 다 너에게 몰려들음.
"이런거 보는거 아니야"
"...응"
"뷔군도 많이 힘들겠다."
슬기의 말에 너는 마음속으로 질문을 던졌음.
과연 그 사람이 힘들어 하고 있을까?
너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안무가 선생님께 먼저 숙소로 가겠다고 말을 했음.
딱 봐도 몇일 못잔 것 때문에 내려온 다크써클이며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모습에 선생님과 매니저들은 숙소에서 편히 쉬어. 라고 말하며
너를 숙소로 데려다줌.
사실 연습이 끝나면 먼저 태형에게 문자가 와있거나, 너가 문자로 [연습 끝!]하고 보내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넌 오늘 그런 문자를 하고 싶지 않았음.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전정국"
순간 너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건 너의 친구이자 방탄소년단 멤버인 정국이었음.
그래 전정국만나서 한번 이야기를 해봐야겠어.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만나 계속해서 짝이 되어운 정국은 (정국이처럼 여주도 1년 늦게 입학!)
누구보다 너를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니까.
- [전정국 정구가 구가 정쿠가?]
[왜]
- [만나서 이야기 좀 하자]
[왜]
- [잠깐만]
[뷔형이 니 왜 연락 안되냐고 하는데. 니 형 연락 피하냐]
- [그거랑 관련된거니까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ㅜㅜ]
[어디서 만나는데]
학교끝나면 항상 앞에 보이는 분식집이 가고 싶었다.
[언니 나 정국이 만나고 와요. 할 이야기 있어서. 먼저 저녁 먹어요 :) 오늘은 친구랑 먹게 헿]
언니들에게 단체문자를 돌린 너는 금발로 염색한 머리를 한번 쓸어올리곤 모자를 씀.
"...난 모르겠다"
처음 느끼는 감정에 당황스러운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너에게는 이게 지금 당연한 상황이 아님.
자기가 믿었던 것이 거짓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너는 정국이에게 물어보기 위해서 숙소에서 나와 분식집을 향해 걸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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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식스) 헐 ㅂㅌㅅㄴㄷ ㅈㄱ분이랑 친구아니야? 연인아니라며ㅠㅠ
방탄) 헐 정쿠가ㅠㅠㅠ 식스여주님이랑 ㅠㅠㅠ 스캔들이라뇨ㅠㅠㅠㅠ
[김태형 : 정국이 만났어요?]
[김태형 : 문자로 하기는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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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랫만에 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고3의 삶이란...... (절레절레)
ㅠㅠㅠㅠㅠㅠ 금방 4화로 오겠습니다!
암호닉 분들 계셨나요...ㅠㅠㅠㅠ 여기서 다시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
금방 4화로 올테니 기다려주세요!! ㅠㅠ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인터뷰 내용에 나온 이상형은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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