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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네요. 별 내용은 없어요 사실ㅎㅎ
우선............ 미리 솔로 크리스마스!! 어예!!!
내일이면 490일인데. ㅋㅋㅋ.. 이제 날짜 세는 것도 그만 둬야죠.
그제 헤어졌어요. 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설리.... 아...ㅋㅋ..... 가명쓰는 것도 우습네요 이제.
그 애는 이제 질렸나봐요. 늦게 들어온다, 요즘 말 수가 줄었다, 딱딱해졌다........
힘들어서 그러겠지, 피곤해서 그런거 겠지.. 그렇게 생각한게 잘 못 된 거 였네요ㅎㅎ.
저한테는 이제 가슴이 뛰지 않는 데요. 옆에 있어도 그냥 친구같고 그런데요..ㅋㅋ
음.....ㅋㅋㅋ.... 죄송하다고.. 말 해야되나요, 저희 응원해주셨던 분들께는 죄송스럽고 그러네요.
요 며칠 안들어 온 것도 하루온종일 우느라 그랬어요 ㅎㅎ. 이해해주세요.
보고...... 싶네요. 보고싶어요. 그게 뭐... 사실이고 진실이네요. 아 우습다.
그럼, 이만 줄일게요. 마음 정리하고 잊혀지고 그러면..... 음...... 더 쓸게요! 더 쓸 수 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