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전학생 3

댓글 알람 받고 감동 받아서 옴ㅠ

독자 1님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헐 이 글 쓰고 있는데 댓글 독자 2님도 사랑해요.

모두다 사랑해요. ㅋㅋㅋㅋ사실 조회수 올라가는 기쁨에

신나있었는데 감사해여.....S2

이 픽 사실 그냥 내가 쓰는 거다 하고 읽어주셨으면 함다.

야.

라고 누가 불렀는데.

그 음성은 누가 들어도

단친이였음 ......^^

찬열이라고 생각했건만 찬열은 아까

ㅅㅅ1발 발언 이후로 나는 쳐다도 보지 않았음...

쳐다본 사람이 있었다면 내가 박찬열을 쳐다봤겠지..ㅋ

아련한 표정으로 상처받은 표정으로...ㅋ 찬뇨량...!

나는 단친이 말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어?

하면서 부스스하게 일어남. 일어났는데

어깨에 담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민망함이란

아아아아아아아!! 거리면서 찬열이를 봤는데

한심하게 ㅊ다보던 박찬열의 표정이 떠올라.. 잊혀지지 않아...

박찬열은 전학을 오자마자 이상한 애한테 욕하고

그 이상한 애가 이상한 모습을 보였으니.....ㅋ

나와 박찬열의 행쇼 가능성.

나와 엑소가 행쇼할 가능성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런거에 이상하게 터지는 우리 단친이...

자기 혼자 웃고 있었음. 그러다가 단친이 팍 쳐줘서

풀렸음...^^..행복해..ㅎㅏ지만..박찬뇰...니가 그렇게..쳐다보지..않는다면..

난..더...행복...할거야..

단친이는 웃던 걸 멈추고는 말을 함.ㅋ

야 니들 정식으로 인사 해. 얜 박찬열, 얜 오징어 ㅇㅋ?

간단하게 인사를 한 단친은 담에서 풀린지 30초 된 내 어깨를 팍팍 침.

인사하라는 뜻이었지만 그때의 사건 때문에 나는 쉽사리 인사를 건넬 수 없었음..

아까 미안..내 실수였쪙..하고 말하고 시ㅍ었지만...말할 수 없었음.....

그는... 바람처럼 휘날리는 머리칼을 가진 박휘혈이니까...

우리 둘한텐 정적이 옴ㅋ

단친이도 어울리지 않게 수줍하며 정적하고 있는

나를 욕함ㅋ

그때...!

안녕.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인사 할려고 입을 여는 순간

박찬열이 먼저 인사함.ㅋ 올레(ㅅ길)

솔찌키.....민망했음... 말을 할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있지 않음?

박찬열 인사를 받아줄 타이밍을 놓침..ㅋ

박찬열이 막 교실에 들어올 때부터 상상을 했었는데..

안뇽 찬뇨람>_<? 나는 휘혈고등학교 일학뇬 솸반 오징오얌ㅇㅅㅇ (뿌우뿌우)

후훗 단친이 절췬 ㅡ이기두 하징 뿌우.

라고 북두칠성 뺨칠 애교를 부릴려고 했는데......

ㅅㅅ1발 이후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

사실 나는 남자들의 욕에 약함.ㅋ

ㅋㅋ꼴에ㅋ

남자가 나한테 욕 쓰면 그 후로 나는 그 남자한테

말도 못 검.....(약함)

왜녀ㅑ하면 나는 여리여리한 여.자.주.인.공.이.니.까.

박휘혈..그만햇! 너 싸움 그만하라구우!!!!ㅇㅂㅇ!!!

장난이고 그냥 뭔가 그럼... 내 상상속 남자는

예의바르고 단정한 교복 입고, 책 읽는 남자라서

욕 쓰는 남자 ㅂㄹ ㄲㅉㅉㅉ 임.

어쨌거나 여기서 놀란 점은 박찬열이 나한테 인사를 했다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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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인사하고 타이밍 놓치다 보니까 종이 침.

나는 찌질찌질 하게 자리 정리하고 다시 엎드림 ㅋ

잠=나=평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잘랑말랑 할때 앎?

그때 머리에 뭐가 약하게 ㅉㄹ림. 처음에는 걍 무시했는데

계속해서 누가 약하게 콕콕..? 찌르는 느낌이라서

고개 들었는데 뭐가 툭 떨어지느,ㄴ 소리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해서 뒤에 돌아보니까 쪽지가 떨어져 있었음.

ㅇ?

ㅇ??

ㅇㅇ???

ㅇㅇㅇ????

나는 당장 쪽지를 펴봄ㅋ

[독자1]

헐허러헐헐헐헐 궁금터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