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현성/조각글] 비가온다 비가와

비가 내리고 있어

비소리가 나

네 기억이 떠올라

사무치는 날이야

거기도 비가 내리니.....?

여긴 너무 많이 내려 감당을 못할정도야

소낙비 같은데 그리 오래 내리지 않을꺼 같은데

너무 많이 쏟아져 내려

근데 이것도 우리의 이별을 위로해주는 거 같아

나 잘지내고 있어 우현아

비록 이렇게 비가 내리고 이 비를 내가 맞고 있어도

너의 기억 안에 내가 살아있어....

비가 내리고 있어

비소리가 나

네 기억이 떠올라

네 옆에 비록 다른 여자가 있어도

내 옆에 비록 다른 남자가 있어도

네 옆에 비록 다른 남자가 있어도

내 옆에 비록 다른 여자가 있어도

난

너를

잊지 못하고

이렇게 그리워 하며

이별했던 그 날 처럼

비소리를 들으며

너와의 추억속에 머무를게

비가 그쳐버렸어

비소리가 더이상 들리지 않아

역시 소낙비였나봐

근데 난 벌써 이렇게 젖어버렸는걸

너도 나에게 소낙비였나봐

금방 끝나버렸지만

넌

나를

다 젖게 만들어 버린

사랑했어

   하지만

   나도

 이제

  비가 아니라

달빛을 맞고 싶어

      이런 나

이해해 줄 수

    있겠니

[독자2]

노래가사같네.. 이걸로 가사해서 아련한 노래하면 비오는날마다 들을듯..

[독자2]

헐 이거 노래가사같다...나 이거 써도 되니?ㅠㅡ

[글쓴이]

응 어디다가??ㅋㅋㅋ

[독자3]

그냥 작사할때!흐흐 아 아련아련하고 좋다 나만 줘야해!

[글쓴이]

아ㅋ 미안...나도 작사하는 애라서....ㅋㅋㅋ비오는데 감성돋아서 씀ㅋㅋㅠㅡㅠ미아누ㅠㅠ

[독자4]

아아...역시 뭔가 삘이 왔었어ㅋㅋㅋㅋㅋ몇년후에 막 들을수있고 그런거 아니야?ㅋㅋㅋ글쓴아 화이팅!

[글쓴이]

그럼 좋겠다 ㅠㅠ 전문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ㅠㅠ 너두 화이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