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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석진]

조각글.특이한 세계관 - 김석진

w. 마음귀신



모든게 거꾸로 돌아간다.

전의 세상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이가들고, 늙다가 죽고, 죽는 나이가 정해져 있지 않았다.

피터팬 증후근이라고 했던가, 그 증상을 가진 한 박사가 세상을 바꾸어 버렸다.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꼬마어린아이의 모습이 아니라 다 늙어버린, 그런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신연령은 갓 태어난 아기 그대로였다. 조사결과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100년이 되자, 죽어버렸다.

연구의 결론은, 사람이 태어날때 100부터 시작해 일년이 지날때마다 한살씩 어려지고, 태어난지 100년이 되던해에 죽게되었다. 자살이 아니면 모두 100년을 사는것이었다.

암같은 병도 걸리지 않았고, 감기도, 모든 병에서 안전했다. 그렇기에 100년을 멀쩡히 살 수 있었다.




나는 지금 83살이다. 17년을 살아왔다. 한 해가 지날수록 잘보이는 시야와, 발음도 쉬웠고, 점점 배워나갔다.

이세상엔 학교가 존재하지않았다. 몸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었기에 몇시간을 한 장소에서 공부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이었다.

갈수록 무기력해지는거 같은 기분에, 이리저리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다. 그러다가 발길이 닿은곳은, 한 집이었다.


특별할거없는 집인데 홀린듯이 그냥 문을 두드렸다. 안에서는 나와 동갑으로 보이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갑작이 찾아온 내가 무색하게, 어쩌면 날 기다린듯이 날 집안으로 안내했고,

우리는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두서 없는말에, 이상한 진행. 그런 무의미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그가, 말을꺼냈다. 지금의 세상을 만든 박사의 이야기. 는 날 충분히 흥미롭게했다.


그는 그 박사를 잘 알고있다고 했다.

박사는 갈수록 천진난만함을 잃는게 싫었다고 했다. 늙게태어나서 천진난만하게 사는거랑, 천진난만하게 태어나서 늙게 죽는거랑. 조삼모사지만 그랬단다.

박사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녀랑 같이 늙어가는게 싫었던 박사는 세상을 바꾸어 버렸고, 후에 그녀로부터 태어난 그녀의 아이를, 박사는 좋아했다고한다.

박사는 특별한 약을 제조해 그 아이가 태어나던날, 그 아이가 태어나고 몇시간후 특별한 약을 그에게 투여했고, 그는 홀로 외로이 100살이 되었다.

박사는 여자아이를 뒤에서 지켜봐왔고, 80살이 되는 날에, 자신과 같은날에 태어난 그녀에게 고백할거라고 했다. 함께 젊어지는 나날을 보낼거라고했단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마치고, 그는 알듯말듯한 눈빛과함께 나를 집앞으로 배웅해 줬고, 말해주었다.


'3년뒤에 봐요, 그리고 그때면 나와함께 80년을 살아주세요. 이건 예전 사진이고.'




[방탄소년단/김석진] 조각글.특이한 세계관(2.김석진)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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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0 12:43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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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아나아아아앍 쓰차풀리자마자 와써요....용서해주세염...오늘저녁에 미대글 하나 더 올게요...흡


[암호닉은 암호닉 신청글에서 받습니다!!!!!!!!!!!!! 여기에 암호닉신청하시면 안돼요!!!!!!!!!! 저 눈나빠서 지나쳐요!!!!!!

암호닉 신청글은 공지사항에 있어요!!!!!!!!!!!!!!]


[초코/인사이드아웃/홍홍/냐냐/쿠야쿠야/감귤쓰/몰라/꾸꾸/뚱이/봄봄/슈비두바/민슈가/고1병/쓴설탕/젠틀몬/빵야빵야/하콧/꿀떡맛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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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셀러브리티/레모네이드/오늘로/마틸다/스티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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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같이살아달래 당연하지 너라면뭐든가능하다아가야 드루와 내가더위험하겠지만.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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