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기성용, 구자철, 이용대, 박태환
우리집에 사는 나와 5명의 남자들ㅋ
그들의 이야기.
2. 소개팅(3)
w. Syang
"그럼그렇지"-성용
"뭐가?"
"넌 몰라도되"-성용
.
.
.
기분좋게 성용이와 쇼핑을하고 집에 돌아왔다.
집앞에 와서야 대훈이랑 어떡해해야하나 고민했지만 집에들어가자마자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간식을챙겨주는바람에 넘어감...ㅋ
그리고 대망의 소개팅날
"푸하"
신경쓰고 나오자마자 거실에 있던 자철이랑 마주쳤는데 자철이가 먹던물을 뿜는다.
"이상해?"
"아니 너 평소에도 그렇게만하고다녀라ㅋㅋ"-자철
이상하단뜻은아니지?
생각해볼게 라고 대답하곤 집을 나서려는데 집이 너무 조용해 이상했다.
"다른사람들은?"
"몰라 아직다들 자나본데?"-자철
그렇구나 지금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자냐 게으름벵이들
"나 나갔다올게"
"성공하길빔ㅋ"-자철
이누나는 당연히 백퍼성공이지
밀당 그런거없는 나란여자ㅋ 제시간에 맞춰가야지
카페에 10분이나 일찍도착해버렸다.
(어디야?)
(가는길인데)-친구
(ㅠㅠ나벌써도착했다 빨리와)
(알써)-친구
앉아서 핸드폰을 잠깐 만지고있는데
"여깄었나! 안보여서 찾았잖아"-친구
"어 왔어?"
바로앞에 보이는 친구 그리고 그옆엔 엄청 큰남자가 있었다.
"쑨양 이쪽은 ㅇㅇ이야"-친구
"안녕하세요 쑨양입니다."-쑨양
약간 어눌한 발음 그치만 키도크고...! 정말 딱 내스타일이다.
"네 안녕하세요ㅎㅎ"
"좋나 이기지배야 난간다 둘이 놀고 연락해"-친구
오자마자 간다는 친구 넌역시최고야 어디서 이런 사람을구해왔어ㅠㅠ!
둘다 어색하게 웃고만있다. 근데 웃는게 어쩜그렇게 귀엽니..이모티콘같아 ㅇㅅㅇ
"저기.. 어디서오셨어요?"
"중국에서 왔어요"-쑨양
아..라는 감탄사를 끝으로 서로 할말이없어서 어색해져버렸다.
남자를 만난게 너무오랫만이라서그래... 아니다 우리집엔 남자가 다섯이나사는데? 근데 걔네가 남자는맞나
"아침... 드셨어요?"-쑨양
"네? 아뇨! 쑨양씨는 드셨어요?"
"아니요ㅎㅎ 드시러 가실래요?"-쑨양
답답할지도모른다더니 순뻥이였구만 이렇게 말도잘하고 친절하고..! 웃는거봐 진짜 어쩜저렇게 귀엽니
"이근처에 잘하는 식당이있는데 거기로가요~"
히히히히 뭔가 예감이좋다
식사를하면서 알게된 여러가지 나보다 한살이 더 많고 수영선수였는데 지금은 취미로만한다는것등
식사를 마치고난뒤 시내구경을 제대로 못해봤다는말에
"그럼 시내에 가봐요우리!"
그렇게해서 나온시내. 여기저기 구경도시켜주고 오락실도가고 그러다 갑자기 어제 같이논 성용이가 생각났다.
노래방에 가려다가 서로 모르는노래만부를것같아서 관뒀다. 근데 기성용은 노래잘부르려나? 다음엔 다같이노래방이나 가야지
"신기해요"-쑨양
"네?"
"뭔가 ㅇㅇ씨랑 이러고있는것도 좋고 동네가 중국과달라서 신기해요ㅎㅎ"-쑨양
이사람....... 점점내스탈이자나..ㄴㅐ꺼하자↗
그때 달고나 아저씨가보인다.
"쑨양씨 저게뭔지 알아요?"
"아뇨 잘..."-쑨양
"이건 모양대로 파는건데요 제대로다파면 하나더줘요. 해보실래요?"
쑨양씨가 ㅇ◇ㅇ..한 표정으로 날쳐다본다
둘이 쪼그려앉아서 비행기모양을 파내다가 부러져버린 비행기날개
금새 어두워진표정
"제가 다른모양도 사드릴게요 나중에 집에가서 해보세요"
.
.
.
이젠색넣기도귀찬공................쑨양과의데이트를 어디서끊어야하는것인가............
이따가 다른시점으로 또올거에영ㅋ 그렇다능!
다시읽어보는데 솔직하게 이번편재미없네요 내가읽어도 재미없어...진짜저건아니다..똥망글ㅋ 오늘어쩐지 글쓰기가 싫드라닝......
소재댓글받아요 아! 그리고 이제 개학시즌이라 글이렇게 못남길거같은데
길게 띄엄띄엄연재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슴당~.~나중에뵈요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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