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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어빠 3 | 인스티즈 

나무어빠 3 | 인스티즈 

 


 


 


 


 


 

* * * 


 


 


 


 


 


 

 그리고 그 뒤로 처음 내가 바라던 것과는 전혀 반대로. 


 


 


 

"어머! 김서방, 안녕하세요!" 

"아, 여사님. 어디 가세요?" 

"네! 저희 아들이랑 장보러가요, 호호! 야, 남우현. 인사 해야지." 

"…아, 안녕하세요." 


 


 


 

 우리 김여사랑 옆집 아저씨는 친해졌다. 그것도 엄청. 내가 보기엔 그렇다. 우리 김여사는 아저씨가 무심하게 나에게 건넨 크리스피 이후로 아저씨와 폭풍 친목을 다졌다. 방금 한 반찬 셔틀은 기본이고, 장마철 부침개도 우리 가족들보다 옆집이 더 먼저 맛봤을 거다. 아무튼 그럴 때마다 나는 정말 고역이었다. 기, 김여사. 아, 안 가면 안 돼? 라고 물어봤다가 등짝 한 대 맞고 접시에 뜨끈뜨끈한 부침개 두어 장을 올려놓고 옆집 초인종을 누르면, 누구세요. 하는 아저씨의 목소리에 긴장을 했다. 저, 저 옆집 인데… 요까지 말하기 전에 문을 벌컥 열어 놀란 것도 여러 번. 아저씨랑 눈 마주치고 쫀 것도 여러 번. 그래서 빨리 집에 가려고 하는 순간 아영이가 튀어나와서 강제로 같이 먹게 된 것도 여러 번. 그때마다 진짜 빨리 나가고 싶었지만, 나한테 오늘 유치원에서여! 하며 얘기를 시작하는 아영이 덕분에 강제 착석을 했다. 그럴 때마다 나를 쳐다보는 아저씨의 눈빛이 무, 무섭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끝까지 다 먹고 가면 아영이는 더 놀고 가면 안 되냐며 내 발목을 잡고, 나는 그럼 안 되는데에…. 하다가 왜요. 더 놀다 가시죠, 우현군. 하는 아저씨의 말에 발목을 잡혔다. 


 


 


 

"우현군은 짐 들어주러 같이 가는 건가요?" 

"그럼요! 아들 놈 이럴 때 쓰지 언제 쓰겠어요! 호호!" 


 


 


 

 …김여사, 내가 무슨 물건이야? 하는 생각을 하다 머쓱해져서 머리를 긁었다. 그런 나와 김여사를 보던 아저씨는 하하, 하며 웃었다. 그 웃음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화끈해졌다. 아이 진짜 김여사! 주책이야! 난 김여사의 팔을 빠르게 쳤다. 가자는 신호였는데 김여사가 왜 자꾸 팔을 쳐! 라고 해서 놀랐다. 눈을 크게 뜨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김여사가 그럼 김서방도 수고해요! 하며 넉살좋게 웃었다. 아, 끝났다. 하고 생각할 무렵 저기, 여사님. 하는 아저씨의 말에 김여사가 멈춰 섰다. 네? 하고 묻는 우리 김여사에게 아저씨가 물었다. 어려운 부탁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뭔데요?" 

"…아, 그게." 


 


 


 

 아저씨가 아영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얼마 전에 방학식을 했습니다. 근데, 아영이를 마땅히 맡길 곳이 없어서… 까지 말한 순간, 김여사가 에이, 그게 뭘 어려운 부탁이에요! 하며 웃었다. 기, 김여사…? 


 


 


 

"우리 우현이 안 그래도 할 일 없어서 맨날 탱자탱자 놀기만 하는데 잘됐네! 걱정하지 마요, 김서방!" 

"정말 그래도 됩니까?" 

"그럼!" 


 


 


 

 김여사? 


 


 


 

"애가 요리도 꽤 하거든!" 

"아, 여사님 덕분에 걱정 덜었네요. 하하." 

"이게 무슨 큰 부탁이라고. 그럼 김서방 잘 갔다 와요~" 


 


 


 

 네, 여사님.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하며 돌아서는 아저씨의 모습을 김여사는 마치 자식 뒷모습 보듯 보고 있었다. 김여사, 어쩌려고 그래! 하며 소리 작은 아우성을 하니, 김여사는 뭐가? 하며 내 엉덩이를 팡팡 쳤다. 마트나 가자, 하는 김여사의 태평한 반응에 입을 우물거리면서 나도 김여사 뒤를 따라갔다. 김여사는 내 말엔 대답도 안 해주고 오늘 점심, 저녁 뭐 하지? 하며 식재료를 골랐다. 그럼 나는 카트에 담아서 열심히 끌고. 김여사! 어떻게 할 거냐니깐?!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뭘 어떡해, 너 아영이랑 친하잖아! 하며 김여사가 우유 좀 사자, 하며 유제품이 있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난 그 뒤에서 한숨을 내쉬었다. 나빠, 진짜. 


 

 그리고 지금. 


 


 


 

"아영이 아이스크림 먹을래?" 

"네에!" 


 


 


 

 여긴 우리 집이다. 그리고 내 옆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건 아영이. 지금 보고 있는 건 뽀로로. 나는 여기가 과연 우리 집인가, 아영이 집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아까는 내가 아영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헝. 이건 아니잖아. 하는 생각에 시무룩해 있는데, 나무어빠. 하고 나를 부르는 아영이를 보면 그런 생각은 개뿔 다 날아가 버렸다. 아영이랑 같이 팥빙수 하나씩 잡고 떠먹다가, 우리 집엔 장난감도 없는 것 같아서 아영이한테 아영아, 너네 집 가자! 라고 했더니 아영이가 그래여. 하며 내 손목을 잡고 밖으로 질질 끈다. 그래서 잠시만, 잠시만! 신발 좀! 하고 신발을 대충 끼워 신고 김여사한테 김여사 다녀오께!! 하며 문 밖으로 나와 바로 옆집으로 들어갔다. 최근에 이 집에 자주 들어오긴 했어도 그건 보통 부엌 앞 식탁까지만 이었지 이 집 안을 자세히 본 적은 없는데, 내가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자 아영이가 나무어빠! 한다. 


 


 


 

"응?" 

"저랑 엄마아빠 놀이해여!" 


 


 


 

 엄마아빠 놀이? 하니까 아영이가 응. 응! 하며 웃는다. 그래그래, 라고 하니 아영이가 자길 가르킨다 그러더니 나는 아빠고, 나무어빠는 애기해여! 했다. 


 


 


 

"응?" 

"나 아빠, 나무어빠는 애기." 

"내가 애기라고?" 

"넴." 


 


 


 

 보통 여자애들은 엄마역할 하려고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다 문득 떠올랐다. 난 아영이네 엄마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는 거. 항상 아저씨랑 아영이만 있는 모습만 봤지, 아영이네 엄마랑 아저씨랑 아영이랑 이렇게 셋이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는 거. 왠지 아영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 때 쯤 아영이가 덤덤하게 말했다. 


 


 


 

"저는 엄마가 뭘 해주는지 몰라여." 

"……." 

"엄마 아영이 어렸을 때 천국 여행 가따고 했는데 아직도 안와여." 


 


 


 

 아빠가 그랬는데. 하는 아영이의 말을 듣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 그래, 그랬구나. 아저씨 부인은 지금 안 계시는구나. 나도 모르게 말을 계속 안하고 있었나 보다. 아영이가 나무어빠 왜 가마니 있어여, 빨리 엄마아빠 놀이해여. 하는 아영이의 말에 어? 어! 어! 그래. 하며 웃었다. 새삼 아영이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아무리 김여사한테 싫다고 하지만 나한테 김여사가 없는 우리 집은 상상도 할 수가 없다. 매일매일 잔소리를 해도 김여사는 다 내 생각을 해서 하는 잔소리들이니까. 근데 그런 김여사가 없다면 나는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갑자기 다가온 아영이 얼굴에 으억!! 하는 소리를 냈다. 뭐, 뭐야!! 하고 소리치니 아영이가 왜 그래여. 하며 팔짱을 낀다. 그러더니 


 


 


 

"애기는 턱받이 해야해여." 

"터, 턱받… 이?" 

"넴." 


 


 


 

 한다. 이리 와봐여! 하는 아영이의 기에 눌려 얼굴을 바짝 대니, 흰색에 분홍 땡땡이가 잔뜩 박힌 스카프를 내 목에 맸다. 그리곤 더 숙여봐여! 하더니 내 앞머리도 하나로 모아서 묶는데, 이게 뭐야! 하고 소리치니 아, 가만히 좀 이써여! 하면서 내 이마를 콩콩 때린다. 아, 알았어어. 하면서 아영이한테 머리를 맡기니 아영이가 흐히, 하며 웃었다. 그래도 이렇게 좋아하는 거 보니까 뭔가 좋긴 하다, 하며 나도 같이 웃었는데. 나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미운 5살이라고. 아영이의 체력이 얼마나 굉장한지. 


 


 


 

"아영아…." 

"효니 너! 숙제 해써, 안 해써! 그리구 아빠한테 아영이가 머야!! 아영이가!!" 

"해써여… 엉엉!!" 


 


 


 

 왜 우러!! 숙제한 거나 가져와바!! 이게 뭐야! 아저씨가 평소에 이러셔? 하고 물어봤더니 아니란다. 그냥 하고싶었다며 계속 나를 들들 볶는 아영이를 보고 나는 확신했다. 진짜 무서운 아저씨였어. 아영이가 쌓인 게 얼마나 많았으면…! 하고 새삼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서 아까 아영이가 자기 공책이라며 가져다준 에디가 그려져 있던 공책을 내밀며 여기써여. 하고 대답하니 아영이가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공책을 받아들었다. 그럼, 어디 한 번 보까. 하는데 이거 뭐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야. 헝헝. 아영이는 공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더니 우혀니!! 하며 내 이름을 불렀다. 왜여, 아빠. 하고 대답하니 아영이가 그 쪼그만 손을 들어 내 머리에 올려놓았다. 그러더니 앞뒤로 슥슥 쓸면서 밝게 웃었다. 


 


 


 

"잘해써!!" 


 


 


 

 나는 이 칭찬에 좋아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고마워여! 하고 대답하니 아영이가 꺄르르 웃는다. 아영이 웃는 거 보니까 기분 좋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네버엔딩 엄마아빠 놀이에 점점 겁이 나 시계를 봤다. 어? 벌써 6시 반이다. 나는 또 말을 시작할 것 같은 아영이에게 아영아 너 배 안고파? 하고 물었다. 그러니 아영이가 몰라여! 하고 대답하는데 어디선가 꼬르륵 하는 소리가 났다. 잉? 뭐지? 하는 생각에 내 배를 보다 앞을 보니 아영이가 굉장히 당황했지만 나는 모르는 척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김치볶음밥 해줄게! 좋아해? 하고 물으니 아영이가 좋아해여! 하며 같이 일어났다. 난 부엌으로 걸어갔다. 으아, 드디어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기뻤지만 티는 안냈다. 


 

 아영이에게 물어봐서 김치랑 냉장고 구석에 있던 피자치즈도 꺼내서 그럴싸한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같이 식탁에 앉았다. 잘먹게씀니다! 하는 아영이를 보니 왠지 내 딸 키우는 것도 같다. 으헝. 너무 귀여워. 아빠미소라는 게 이런 걸까? 입이 계속 벌어진다. 흐흐. 


 


 


 

"나무어빠." 

"응?" 

"그르케 웃지마여." 


 


 


 

 바보가타. …으, 응. 그 뒤로 약간의 침묵이 흐르고 다시 아영이가 오늘 재미써써여! 이런 얘기를 할 때 쯤, 철컥 하고 문소리가 들려왔다. 한 숟가락 크게 푸던 아영이가 아빠다!! 하며 식탁 의자에서 뛰어내려 후다닥 나가는 모습을 얼빠진 표정으로 쳐다보다 입에 김치볶음밥을 넣었다. 그렇게 좋은가, 하고 생각할 무렵 들어오신 아영이 아버님, 그니까 아저씨한테 아,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니 아저씨께서 나를 빤히 쳐다보다 네, 우현군. 잘 놀았어요? 하며 웃으신다. 그러니 아영이가 옆에서 재미써써!! 하며 아저씨 다리를 꼭 껴안았다. 아, 네. 뭐 여러 가지 하고 놀았어요. 하고 대답하니 아저씨께서 입을 손으로 가리시며 웃는다. 그러니 눈이 가늘게 휘어지는데 놀랐다. 저렇게도 웃으시는구나. 


 


 


 

"진짜, 큭. 재미있게 노셨나 봐요." 

"네…? 네." 


 


 


 

 난 영문을 몰라 눈을 깜빡였다. 오늘 기분 좋으신 일 있으신가. 그러다 저녁 먹는 중이었나요? 하며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셔서 아저씨도 같이 드실래요? 하고 물으니 아저씨가 그럴까요? 하며 식탁으로 가신다. 그 모습을 지켜보다 아영이가 내 바지를 잡고 끌어서 나도 같이 식탁으로 갔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은 다음, 설거지는 아저씨가 하신다고 하셔서 그동안에 아영이가 읽어달라는 라푼젤을 빠른 속도로 읽어준 다음 아영이에게 인사를 했다. 아영아, 나 이제 갈게! 하고 말하니 아영이가 흐잉, 흐잉, 하는 소리를 냈다. 그러자 아저씨가 아영이 머리를 몇 번 쓰다듬고는 우현군, 저도 같이 나가죠. 하며 다가오셨다. 네? 네. 하고 신발을 신으니 아저씨도 옆에서 슬리퍼를 신으신다. 쓰레기 버려야 하거든요. 하는 아저씨의 말을 듣고 난 어색하게 웃었다. 그러셨구나. 


 

 문을 열고 나와 우리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우현군,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네? 하면서 뒤를 돌아보니 아저씨가 날 보고 웃고 계셨다. 왜, 왜 저렇게 웃으시지. 


 


 


 

"귀엽네요." 

"…네?!!" 

"머리." 


 


 


 

 귀엽다고. 하며 방향을 틀어 계단을 내려가시는 아저씨 뒷모습을 쳐다봤다. 아니 왜, 왜 저런 말을 하다가 나는 문득 떠올렸다. 


 

 아영이가 묶어준 앞머리. 


 

 아영이가 매준 턱받이. 


 

 머릿속에 바위가 쿵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팔다리가 덜덜 떨렸다. 헐, 헐, 뭐, 뭐야. 헐. 나는 왠지 눈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쪽팔림에 얼굴이 점점 익어갔다. 서둘러 우리 집 문을 열고 아악!! 아악!! 하며 소리를 지르자 김여사가 정색을 했다.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그 머리는 또 뭐고!! 네가 애야?!! 그런 김여사의 말을 듣고 나는 또 도망치듯이 방 안으로 들어갔다. 뭐야, 진짜 쪽팔려!! 흐엉! 흐어어엉!! 근데 왜 계속 생각나는 거야. 


 

 귀엽네요. 귀엽다고. 


 

 뭔데!!! 왜, 왜 계속 생각나는데!!!! 


 


 


 


 


 


 


 


 


 

그르게여 왜 계속 생각나는 걸까여 흫ㅎ흫흐 

벽이에여!! 그 그리고 아까 독방에서 독자분 한 분 만났는데 있어여? 으하핳ㅎ 

반가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런거 처음 봐여ㅠㅠㅠㅠ 으ㅠㅠㅠㅠㅠ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스릉스릉 

그리고 아래 암호닉분들!!! 고마워여!!! 납치하께여!!! 없으면 말해줘여!!! 서운해하지말고!!! 바로넣을준비되어이써!!! -괴도벽- 

데데 생명수 고딩 절편 엘라 열차 포스트잇 파우치 단독주택 몽몽몽 무리수 망태 레이튼 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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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끄앙!! 저번편에 암호닉 신청한 DT 입니다 ㅠㅠㅠ 회원으로 댓글 달다가 비회원으로 댓글 달려니까 댓글 공개가 안 되서 답답해쥬금 ㅠㅡㅠ 이번편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특히 우횬이랑 아영이랑 소꿉놀이 하는데 왜이렇게 귀엽죸ㅋㅋㅋ 해써여…엉엉!!! 이부분에서 왜 빵터졌죸ㅋㅋ 저도 모르게 상상해서 그래요ㅠㅠ 너무귀여워서ㅠㅠㅠㅠ 그리고 턱받침한것도 상상하니까..bbbb 저도 지금 앞머리 묶고 있는데 정말 1편부터 우현이랑 저랑 destiny 네요ㅠㅠㅠ 자까님이랑 저도 댄숙딘희인듯 ㅠㅠㅠㅠ 이번편도 일등인걸까.. 항항 떨려♥ 그리고 마지막에 손규가 귀엽네요 하는데 왜 내가 심장어택? 왜 때문에?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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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그대 안녕!! 저도 그대 댓글이 너무 궁금해쥬금ㅠㅠㅠ 비회원댓글은 너무 궁금해여ㅠㅠㅠ 악ㅋㅋㅋ 그대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남우현아니에여?ㅋㅋㅋ 맨날 횬이랑 똑같이 하고왘ㅋㅋㅋ 으.. 소꿉놀이 더 자세하게 쓰고싶었는데 생각이 딸려서 그렇게하진 못했어여..엉엉 직접 요리해서 만들어먹이는 아영이도 상상해봤지만 그럼 규아빠집이 활활 타오를것같기 때무네 그렇게하지못했답니당!! 러고보니 그대 1등 많이하네여!! 으핳 제 글 기다리세여?? 는 그냥 해본소리고 규아빠의 말에 심장어택을 당하셨다구여?!! 아프겠다....느 죄송함니당ㅋㅋㅋㅋㅋㅋ DT 그대 유어마대숙딘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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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절편왓다! 퇴근하고 보는 성우라니ㅠㅠㅠㅠㅠ 아잌 근데 남우혀뉴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김성규랑 남우현 표정이 상상된다는게 함정...ㅎ.....아이고ㅠㅠㅠㅠ 진짜 퇴근하자마자 컴 켜서 다행이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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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편 그대 안녕해여!! 지금은 그럼 회사겠다 그져?ㅎㅎ 규랑 횬이 표정이라하면 규는 그냥 ` ヮ´귀엽다고 이러고 내려가버리고 남은 횬이는 ´▽`?!! 이런 표정일까여? 아으 상상만해도 씹덕터진다ㅠㅠㅠㅠㅠㅠ으ㅠㅠㅠㅠㅠㅠ 퇴근하자마자 제 글 봐줘서 고마워여!!(찡긋) 오늘 하루도 힘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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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데데예여! 독방그거난데!!!!!!! 독방에서 자까님을 소심하게불렀더니 자까님이나타나심!!!! ㄴㅏ도깜짝놀랬ㅇㅓ여... 전 자까님팬이니까/찡긋/ 아니그것보다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 이게머야ㅠㅠㅜㅜㅜㅜㅠㅜ 나무어빠다ㅠㅜㅜㅜㅜㅠㅜㅜ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ㅜㅜㅠㅜㅜㅠ 미디오소리를없애놔서 쪽지소리도못듣고 독방에있다가 쪽지함을봤는데 신알신알림이ㄷ뙇!!!! 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귀엽네요 머야ㅠㅜㅜㅜㅜ 진짜좋다ㅠㅜㅜㅜㅜ 설레고ㅠㅜㅜㅜㅜㅜㅜㅠ 진짜나무왜케귀여운지ㅠㅜㅜㅜㅜㅜㅜㅠ 규는그리고왜케설레는지ㅠㅜㅠㅜㅜㅠ 아영이에게그런일이 있었군뇨ㅠㅜㅠㅜㅜㅠㅜ 천국여행ㅠㅜㅜㅜ 슬ㅍㅓ요ㅠㅜㅜㅜㅜㅜㅜ 하튼 자까님 항상사랑해요! 늘 좋은글 잘 읽고있어요! 자까님 글으로인해 힐링이되는거가태서 좋아요 헤헤 우효니 귀여운짤이나뿌리ㅣ고가고시픈데ㅣ 모바일이라서그런가 첨부가앙대ㅠ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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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컴퓨터로 교체!! 귀여운짤 뿌리고갑니당~3~ 자까님은 나의 첫번째!! 갑자기 답글삭제를 눌러버려써...... 어?????????????????????????!????????!! 이미지첨부가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니까 인티이미지점검중ㅠㅠㅠㅠㅠㅠ ㅇ에이 아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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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컴퓨터로 교체!! 귀여운짤 뿌리고갑니당~3~ 자까님은 나의 첫번째!! 갑자기 답글삭제를 눌러버려써...... 어?????????????????????????!????????!! 이미지첨부가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니까 인티이미지점검중ㅠㅠㅠㅠㅠㅠ ㅇ에이 아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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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 그대 안녕!! 예전엔 그런 글 있으면 글 안쓰니까 그냥 넘겼는데 ㅂ 한글자가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여ㅠㅠㅠ 이런거 처음이야ㅠㅠㅠㅠ 그래서 반가워서 나도 댓글 달았어여ㅠㅠㅠ 으ㅠㅠㅠㅠ 진짜 신기한 기분이어써여 이런 기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여 그대!! 갠차나여 귀여운 효니 사진은 찾아봐도 많으니!! 어제 하필 이미지 점검해서 데데 그대가 가진 귀여운 짤들을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컴퓨터로 까지 바꿔가면서 올려주려던 그대 정성에 저는 그냥 감동을 머거버려여ㅠㅠㅠㅠ 역시 그대는 말이 피료 엄써 최고에여bbbb 저도 실은 독방에 글 올려써여 맨날 사랑고백하는 독자가 있다곸ㅋㅋㅋㅋㅋ 으핳ㅋㅋㅋㅋㅋ 진짜 그대한테 항상 큰 사랑 받는거같아서 고마워여ㅠㅠㅠㅠ 저도 그대 진짜 사랑해여ㅠㅠㅠㅠ 고마워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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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봤는데 댓글 너무 짧은거같아서 또 써여!! 데데 그대 그쪽 날씬 어때여? 여긴 너무 더워쥬금...☆★ 그대 오늘 하루 잘보내고!! 모기 물리지마여 간지러우니까!! 시원한거 많이 먹어야해여 알았져? 더우면 무기력해지니깐!! 마지막으로 사랑해여!!♥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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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ㅜㅠㅜㅜㅜㅜ자까니뮤ㅜㅜㅠ 나감동머그뮤ㅠㅜㅠㅜㅠ 저에관한글을 독방에쓰셨다니ㅠㅜㅜㅜ 아뎡말 짱이얌!ㅠㅜㅜㅜㅠㅜ 저에겐 자까님이 첫번째!!!! 저희지역 날씨도 만만찮게더워여ㅠㅜㅜㅠ 진짜 습하고ㅠㅜㅜ ㅈㅈㅏ증!!!!! 자까님도 모기피해다녀여!!! 세륜모기! 자까님도 시원한거마니드시고 아프면안돼요! 항상건강잘챙기시고 저도 자까님 사랑해여♥♥♥♥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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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도 정말 짱이에여!!! 저도 데데 그대가 첫번째 암호닉인걸여!!! 저도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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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너무화가난다!!!!! 내폰왜이러지ㅠㅜㅜㅜ 댓글수정도안되고 첨부도안되고ㅠㅜㅜㅜ아까부터 왜이러는거야ㅠㅜㅜㅜ 그리고 답글다는것도안돼ㅠㅜㅜㅠㅜㅜㅜ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해야되서 다시 댓글한개더ㄷ다라여! 자까님 언제나 사랑하는거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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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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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레이튼이예요 이 귀여운 나무어빠를 어쩌면 좋을까요ㅠㅠㅠㅠㅠ 아영이 아버지 그렇게 우현이를 부끄럽게 만드시면......설레고 좋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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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그대 안녕!! 제가 횬이었다면 쥐구멍을 파서 숨어버릴거예여 와 진짜 생각만해도 쪽팔려여 횬이라서 귀여운거져!! 고갱님 설레이셨어여?? 흐핳ㅎ 황해좀따라해봐써여 핳핳 죄송함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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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와~~ 우현이 흑역사생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역할 우현잌ㅋㅋㅋㅋ 아 너무귀여워여ㅠㅠㅠ 자꾸상상되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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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난 흑역사져!! 턱받이에 그런 머리라니!! 자꾸 상상되여? 귀여운거좋아하시나봐여! 꿈에서 사과머리한 횬이 만나시길바랄게여!! 읽어줘서 고마워여 그대!!♥♥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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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ㅜㅜㅜㅠㅠㅜㅜㅜㅜ 귀여워요ㅜㅜㅜㅜㅠㅠ 성우 사랑해요ㅜㅜㅜㅜㅜ 성규 설레ㅜ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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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ㅠㅠㅠㅠ성우 너무 좋져?ㅠㅠㅠㅠ 저도 다 좋아하긴 하지만 성우는 정말ㅠㅠㅠㅠ 좋아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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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생명수예요ㅠㅠㅠㅠㅠㅠ 우현앜ㅋㅋㅋㅋㅋㅋ 사과머리에 턱받침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여ㅜㅠㅠㅠㅠ 우리 아영이 아주 좋은 일을 했구나.....♥ 성규가 우혀니 보고 아빠미소 짓는 생각하니 웃음이ㅎㅎㅎㅎ헿ㅎ이제 시크한 성규가 자상해지는군요ㅠㅠ 귀엽대ㅋㅎㅋㅎㅎㅋㅋㅎㅎㅎㅎ설렘설렘♥ 작가님 사랑해여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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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그대 안녕!! 아무래도 이 둘의 가장 큰 조룍자는 리틀 김여사 아영이 아니겠어여? 으핳핳 규아빠가 강제로 자상해질수있었던건 나무횬의 구여움때무니 아니ㅓ쓸까...☆★ 서프라이즈 한 번 따라해봤네옄ㅋㅋ 저같아도 횬이가 저러고 나타나면 저는 덧쿠같이 침을 흘리면서 효..횬아..커헉...너무귀여워..으윽!! 이럴지도 몰라여 아 이건 덧쿠가 아니라 좀비인가? 으 무튼!! 저도 생명수 그대 사랑해여!! 하트를 받아랏!!!! →♥슝♥슝♥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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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됴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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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 좋은데 왜 우러여ㅠㅠㅠㅠㅠㅠ 울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지마라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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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열차왔어요!!!!학원마치고 바로보고있는데 우아 피로가 싹풀려요ㅎㅎㅎ아 우현이 저렇게 귀여워서 우짜죠ㅠㅠㅠ전 아영이에게 천번만번 절해야겠어요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성규도 설레서 좋고♥-♥하 이래저래 힐링되서 너무죠아요♥♥♥작가님 짱짱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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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그대 안녕!! 학원은 잘다녀왔어여? ㅎ흐핳! 아영이가 참 활약이 많아여 그졐ㅋㅋㅋ 저는 규아빠의 저렇게 한마디 건네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계속 쓰고싶어여 능글맞은 규아빠도 좋지만 저런 규아빠가 제취향이거든녀!! 하지만 규아빠는 학생나무어빠랑 행쇼하실게여...흑...흐 죄송해옄ㅋㅋㅋㅋ 열차 그대도 짱짱!! 제가 그대의 힐링을 책임!!지진 못하고 도와줄게여!! 고마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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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무리수놔쪄염 뿌우!!!!! 는 정말 무리수겠죠ㅋㅋㅋㅋㅋㅋ나무어빠 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하..김여사님이랑 성규아저씨랑 친해져서 감사합니다...아영이 유치원이 방학이여서 감사합니다..아영이링 우현이 엄마아빠놀이할때 성규한테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들켰네욬ㅋㅋㅋㅋ성규가 웃는모습이 상상이가곸ㅋㅋㅋ아니 근데 턱받이에 사과머리한 남우현이라눀ㅋㅋㅋㅋ씹덕의결정체ㅋㅋㅋㅋ우현이한테 엄마아빠놀이 제안한 아영이도 고맙습니다ㅋㅋㅋㅋ이번 계기로 인해 둘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을거라 감히 짐작합니닼ㅋㅋㅋ비록 우현이는 창피히겠지만ㅋㅋㅋㅋㅋ어휴 저는 좋네요 아줔ㅋㅋㅋㅋ그티만 아영이어머님 사연은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어쩐지 아영이가 너무 성숙해서ㅠㅠㅠㅠㅠ어휴ㅠㅠ다음편 정말 기다하고있을게요!!!!!! 작가님 제 사랑 또 머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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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 그대 안녕!! 에이 무리수 그대의 애교가 무리수냐녀!! 괜차나여!! 핳핳(외면)...장난인거 아시져?!! 으 상처받았으면 내가 미안해여ㅠㅠㅠ 나 장난치는거 좋아해서ㅠㅠㅠㅠ 무튼 유치원생들은 방학을 엄청 늦게 하더라구여! 요새는 다른가? 저가 다닐땐 진짜 남들 다 놀때 방학해가지구 빨리 집에 가고싶었는뎅...☆★ 제가 좀 향슈병기질이 있거든여 집이 너무 좋아!! 핳핳 사과버리를 들킨건 다 횬이의 부주의함때문이져ㅠㅠ 바버ㅠㅠ 너무 익숙해서 몰랐구나ㅠㅠ 는 농담 이런건 들켜야 정석이져!! 그쳐? 모른 횬이는 그냥 주인공이어쓸뿐...☆★ 행쇼를 위해선 아영이 어머니가 없어야...져? 있으면 불륜물...!! 가.. 가정파탄은 좋지않아여..!! 사랑스런 횬이를 꽃뱀으로 만들순 벗ㅇ어!! 의고적 오타예옄ㅋㅋㅋㅋ 무리수 그대 사랑 마싯게 받아머글께여!! 그대도 더 드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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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양갱이예요! 요즘 전력난때문에 학교도 덥고ㅠㅠㅠㅠ 죽을맛이예요ㅠㅠㅠ 그러니까 얼른 성우들을 행쇼하게 해줘여 그대! 월드투어 직캠이랑 직찍 보고 왔는데 남나무 겁나 귀엽더라구요ㅠㅠㅠ 안방수니는 어빠를 모니터로밖에 접하지 못하고...☆★ 오빠 우는 거 보니 참 맘도 짠하고ㅠㅠㅠ 근데 그대 글 속 우현이는 잔망스럽고 귀여워요ㅠㅠㅠ 아영이랑 잘 놀아주는 건지 둘이 수준이 비ㅅ..ㅡ..ㅅ...?ㅋㅋㅋ 하튼 아영이가 엄마의 부재에 아닌 듯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안쓰러워요ㅠㅠㅠ 아영아 느이 나무어빠가 좋은 엄마가 되줄거야ㅠㅠㅠ 김성규는 왜 또 설레고 난리?ㅠㅠㅠ 요즘 실감하는 말이 어빠 풀네임이 김성규오빠라면서요?ㅠㅠㅠㅠ 설레쥬금...ㅇ<-< 그대 담글도 기대할게요! 그대 글로 힐링하고 그대는 내 댓글로 힐링하고!^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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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 그대 안녕!! 갑자기 얼마전에 본 설국열차가 생각나여!! 고3인데 조조로 영화보고 이러고있다...☆★엉엉 아무튼!! 저도 집에만 있고 독방에 자주 드러가니 스포를 보게 되더라구여ㅠㅠㅠ 자기 몸보다 큰 옷 입고 춤추는데 얼마나 귀엽던지ㅠㅠ 엉어유ㅠㅠ 그리고 이틀 연속으로 우는 모습 보니까 괜히 평소에 우럭! 우럭! 했던 내가 미워지기는 커녕 너무 예뻐서 저가튼 덧쿠는 쥬거따고 한다...☆★ 엄마가 없으니 어쩔수없이 영향을 받겠져? 아직 앤데ㅠㅠ 미안 아영아 그치만 성우행쇼를 위해 처음부터 있던 가정 파괴하기엔 양심에 찔린단다ㅠㅠㅠㅠ 엉엉 마자여!! 규아빠 풀네임이 김성규가 아닌 김성규엇빠라는 기막힌 사실!! 규아빠의 박력터지는 모습을 보며 저도 요새 많이 느끼고 이씀니당!! 으핳핳 제가 그대 글로 힐링하는거 어떻게 아셨어여? 그대 제 글로 힐링된다니 전 너무 기뻐여ㅠㅠ!! 으 고마워여 그대ㅠㅠ ㅣ ㅣ 원기옥이에여!! 그대 힐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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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자까니무ㅜㅜㅜㅜㅜㅜㅜ고딩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너무설레...성규오빠설레서오늘잠은다잤어요ㅜㅜㅜㅜ저작가님올릴때마다와서신기하죠!!그쵸!!ㅎㅎㅎㅎㅎㅎ저작가님더쿠할래요 성우더쿠자까님더쿠...★ 성우 행쇼하셍~~ㅎ 튼 오늘도 작가님 러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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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그대 안녕!! 신알신도 안갈텐데 매번 찾아와줘서 저는 너무 햄보케여ㅠㅠㅠㅠ 고마워여ㅠㅠㅠㅠ 그대 제 더쿠를 하게따고여?!! 으핳 저도 그대 덧쿠할래여!! 그럼 쌍덧쿠인가 으핳핳!! 죄송합니다...☆★ 으힣 저도 고딩 그대 러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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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낑낑 알림 안뜨니까 너무 불편해요T^T 포스트잇이에요.. 회원되고싶어요ㅜㅜㅜㅜ하지만 시험때까지 참으려고요`^´ 오늘따라 이모티콘이 남발하는 이유는 아영이도 우현이도 성규아찌도 귀여워서!!ㅠㅠㅠㅠㅠ 글잡들어올때마다 자까님 글 올라와있어서 흠칫놀라면서 들어온다는거아세요?ㅋㅋㅋ 능력자..작가님 짱짱맨b 성규가 우현이한테 귀엽다고했어요!! 귀엽네요귀엽네요끄앙아아아앙ㄱ 눈웃음 쥬금 으허어어엉 우효니 당황하네요!! 전 사실 작가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위해 비회원으로 찾아온답니다ㅋ 는 김성규 눈커지는 소리하고있죠?ㅎㅎ 작가님 답글이달릴때마다 피폐해진 삶에 활력소가 돼요´ㅁ` 개학이 3일남아서 많이우울합니다.. 저어제 매직했능데.. 거울보니 물미역뒤집어쓴 꼴뚜기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어 근데 비회원 사진첨부 안되나요?? 음??? 저 지금 많이 당황했어요 에그머니나.. 작가님 사랑해요!!!!알라뷰쏘머치!!!!!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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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그대 안녕!! 매번 제 글 보러 글잡 들어오는 거예여? 으핳ㅎ핳 은 그냥 해본 소리에여!! 그나저나 성규 눈커지는 소맄ㅋㅋㅋㅋㅋㅋ 박성규씨는 눈이 큰데 우리 규아빠....☆★ 규아빠 미안....☆★ 전 개학이 다음주 월요일이에여!! 매직했어여? 근데 물미역이라닠ㅋㅋㅋㅋㅋ 전 얼마전에 머리 잘랐어여!! 전 만족했는데 엄마가 뭐 그렇게 잘랐냐고 했지만...☆★ 즈, 즈는 만족하니까 괜찮겠져! 성규아저씨가 저렇게 웃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우현인 많이 당황했겠져!! 아영이한테만 보여주던 눈우슴을 횬이에게 발싸!!! 으핳핳!!! 성우행쇼!!! 아핳핳!!! 무.. 무슨 정신 나간 것 같아옄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도 하고 싶은 말 있어여.. 하... 말 안하려 했는데... 는 그냥 진지한척 저도 그대 사랑해여ㅠㅠㅠㅠ 맨날쓰는데 포스트이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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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단독주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쩜좋아 너무 귀여워요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몸이 막비비꼬이고 ㅠㅠㅠㅠ 진짜 우현이랑 아영이랑 노는거 상상하니까 너무너무 귀엽고 사과머리하고 턱받이 하고있을 우현이 상상하니까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 우현이랑 아영이보고 웃을 성규도 생각하니 제 몸이 다 녹는기분이에요 ㅠㅠ 아..아영이의 어머니,는 그런사정이있었군요.. 귀여워서 막 말랑말랑거리다가 아빠랑 애기 하자고 하는 아영이가 너무 안타깝고 슬퍼서 갑자기 눈물이날거같아요.. 저 혹시 조울증인가요.. 엉엉 너무너무 슬프고 귀엽고 나무어빠의 정체는 무엇인지요.. 당므편도 기대할게요 ㅠㅠ 괴도벽을 괴도단독주택이 루팡합니다빠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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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그대 안녕!! 몸이 비비꼬여여? 스크류바세여..........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녹겠다구여? 스크류바가 엄청 잘 녹져......!........ 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시러하면 어쩌지? 으핳핳 저 이런 개그 좋아하거든여!!! 어떤 그대의 말 처럼 횬이 정신연령이 아영이 수준인가바여...☆★ 아님 아영이가 다른 애들보다 더 어른스럽거나...☆★ 후자가 맞겠져? 아핳핳 그나저나 단독주택 그대 조울증이라니!! 안돼여!! 으힣 그나저나 제가 그대를 루팡하려 했는데 그대도 저를 루팡해버리면 이거 완전 맞루팡이네여! 쌍루팡인가? 서로를 루팡하는 세상! 아름다워여!! 아.... 내가 왜이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여 그대!! 고마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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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사랑해여 벽님.... 어뻠 이렇게 달달하고 이쁘게써요 ㅠㅠㅠㅠㅠ 매번 댓글마다 찬양을 해대서 미안하긴한데.... 너무 좋아요 아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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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ㅠㅠㅠㅠㅠ 칭찬 고마워여ㅠㅠㅠㅠ 이런 칭찬 처으미야ㅠㅠㅠㅠㅠㅠ 저도 매번 고백해서 미안한데 그대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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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찾았다=_= 정주행하고 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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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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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저 남비서에 암호닉신청한 민트초코예요 !! 아고물짱짱맨...♥리맨다음으로 사랑해요...고딩나무 사랑ㅇ해여...턱받이랑사과머맄ㅋㅋㅋㅋㅋ상상감....신알신하국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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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그대 안녕!! 또보네옄ㅋㅋㅋㅋㅋㅋ 리맨물을 가장 좋아해여? 전 개인적으로 성우라면 아고물...! 성우 아고물....! 신알신 고마워여 그대!!! 으핳핳하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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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응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진짜 달달 ㅠㅠㅠㅠㅠㅠㅠ 아 우현이 아영이랑 놀아주는데 왜 이렇게 귀여운 거죠??? 고딩 맞나요?? 그리고 아영이 말투 귀여워요 ㅠㅠㅠ 애기라 그런가? 진짜 애기가 있으니 소재가 점점 달달해지네요... 우효니... 효니... 효니 혼내는 아영이도 그걸 또 받아주는 효니도 너무 귀여워서 쥬금... 이제 우효니의 성규의 얘기만 남은 건가요? 아, 저 암호닉 신청할게요 성달이로 해주세요!! 성우 달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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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여 우현이 정신연령이 심히 의심스러워지는 순간...!! 아영이가 혀가 반토막이라서 그래여!! 으항항!! 은 죄송합니다 그냥 애라 그래여 실은 제 혀가 반토막^^핫핫 맞아여 아이가 있으니까 분위기가 좀 방정맞기도 한데 좋네여! 암호닉! 성달 그대 안녕! 성우 달달 좋네여! 으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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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규저씨 너무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취향저격ㅇ이야 ..... 아.으윽.. (실신 내가 왜 이걸 늦게 본건지 너무 후회되는 순간입니당 ... ♡역시 벽님♡ 글 귀엽게 너무 잘 쓰셔.....이 달달함은 말로 표현 할 수가 ㅇ벗어!!! 앞으로도 쟈주 만나욤 헤헹 =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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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어나여 용사여...!! 이 글이 귀엽다구여 으하하ㅏ핳ㅇ 괜히 수쥽어지네여 으하하항ㅎ아 (수줍) 네! 앞으로 우리 자주 만나여 =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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