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학교갔다왔더니 힘이 없어서 잠시 손좀 풀고 갈게요 인티인들 알러뷰!!!!
| 레디고등어부토라짐 |
사실, 며칠전부터 이상한남자가 나를 뒤쫒아 오고 있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나를 따라오고있다는것은 뜸뜸히 느꼈다. 내가 뒤를 돌아보면 그 남자의 모습이 안보였지만 내가 다시 얼굴을 돌려 길을 걸어가면 뒤에 들리는 발소리는 내가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게했다. 그가 남자라는걸 알았을때는 내가 잠시 담배를 사려고 슈퍼마켓에 들렸을때다. 내가 좋아하는 담배 한갑을 사고 밖으로 나왔는데 어떤남자가 어슬렁거리는것이다. 그냥 누구 기다리나 보다 하고 다시 제 갈길 가려고 했다. 뒤에서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더니 돌아봤더니 아까 그남자가 내 바로 3m쯤에서 자동차 백미러에 걸려서 그백미러와 같이 넘어진 것이다. 나는 당황해서 그남자를 일으키려고 다가갔지만 그남자가 화들짝놀래고 반대편쪽으로 뛰쳐나갔다. 뻘쭘해서 거기에 가만히 서서 멀어져가는 그남자의 발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느꼈다. 아.. 저 발소리.. 날따라오던 스토커구나.. 라고. 난 나의 스토커가 여자가 아니란걸 실망하고 그후로는 그냥 날따라오게 냅뒀다. 경찰에 신고하면 게이라고 소문날게 뻔하고 그리고 저남자가 날따라오다가 지쳐서 그냥 돌아가게 내비두려고 했다.
"씁......하...추워."
"빨리 집에가야지"
"아 왜이렇게 혼잣말 자꾸할까 김똘똘~~"
"하..추워추워"
이 추운겨울이 언제 끝날까..그남자가 날 스토커한지가 반년이 넘은것같다. 그남자라고 하기도 싫다 그새끼다. 그새끼. 그망할새끼. 스토커질도 한달이면 끝나겠지 했지만 그새끼는 시발 아직까지 따라오고 지랄이다 샹.. 이러다 1년넘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한 나는 식겁하며 지금도 날따라오고있는 그 좆같은 존재를 원망했다. 저거 저거 왜 내 꼬리를 졸졸따라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안돼겠다 싶어 저새끼 얼굴이라도 보겠다고 생각하면 나는 우뚝섰다. 날따라오던 그남자의 발소리도 멎었다. ... .. . ... .. . ... .. . 나는 재빨리 몸을 돌려 그새끼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그새끼는 내가 잡으려는것을 눈치채고 얼굴을 가린채 날 피해 달아났다. 나는 죽을힘을 다해 그녀석을 뒤쫒았고 이내 시발놈은 나한테 붙잡혔다 하하 그새끼는 아직도 얼굴을 감춘채 내손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고있었다. 나는 그새끼의 팔을 억지로 열어재껴 그 잘난 면상을 봤다.
허.....이럴수가.....존나...존나....
....어려
"야 시발 내가 그동안 눈감아줬으면 그냥 꺼지란 말이야 응? 존나 맨날 그발소리 듣기 싫다고 개쉑-"
"ㄸ..때리지 마요!!!"
"뭐, 새꺄 맞아야지 야 막지마라 야,야!"
"아..!!아프다고!!!"
"허..참....이 존나 어린새끼가 나한테 반말이냐!!"
"야 나니보다 나이 많다."
"몇인데"
"26."
"난 29백수다. 뒤질래?"
"아.."
"왜."
얼굴 존나게 어린놈이 믿을수 없다는 눈을 한채 발버둥치던 몸을 딱딱하게 굳혔다. 그리고 힘주던 면상을 천천히 풀기시작했다.
"형."
"왜불러 스토커야"
"저랑사겨요"
"..."
"아..!! 난 니가 존나 나보다 어린줄 알았잖아!! 어쩐지 나보다 쌔드라 시발.....나랑 사궈줘..응? 아형!"
"흑...미안해 니 존나 내스타일 아니야 시발...흑.."
"아,왜!!"
"흑...시발 남자한테 고백받다니...흑..."
"아 왜울어!!!!"
"존나 29년간 여자랑 안사겨보고..흑....시발 남자한테 고백이나 받고...흑..."
여자랑 안사궜던 이유를 알겠다. 난 게이였던것이다. 히히 얘랑 사궜야지 하하 ㅡ렇게 게이가 되는거야!! |
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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