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4년전이었다.난 그때 단순한 수영유망주였다.하지만 그는 나에게서 너무나 멀리 떨어진 정상의 위치에 서 있었다.그래서였을까 시상대 뒤에서 금메달을 걸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던 그는 금메달만큼, 아니 금메달보다 더 빛이 났다.그의 시원한 물냄새가 밴 웃음을 보며 수영에만 몰두했고 수영으로 가득 차있던 내 마음 깊은 곳에 묻혀있던 사랑이라는 씨앗아 싹을 트기 시작했다.하지만 그는 나에게서 너무나 멀리 있었다.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팬이라고 유니폼에 싸인을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난 그의 눈에 나를 담고 싶었다.그리고 그가 나만보고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또한 했다.그렇기위해선 훌륭한 성적을 내야했다. 그리고 국가대표가 되어 그를 올림픽에서 만나야했다. 그의 사진을 붙이고 그의 영상을 보고 잠들기전 그의포스터에 잘 자라는 입맞춤을 하며 꿈 속에서도 그를 생각하며 수영에 몰두 했다. 그 결과 난 국가대표가 되었고 런던올림픽에참가하게 되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대기실에 들어간 순간 나의 우상. 아니 나의 첫사랑이 내 눈으로 쏟아졌다.하..태어나서 처음 써보는 팬픽이자 소설이네요ㅠㅠㅠㅠㅠ똥작이네요 태환오빠 쑤냥오빠미안..^,^ 간단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여 흐규흐규라는 입맛춤을 하며해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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