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주의T.T 컴퓨터고장인데언제고칠지...됴르르)
![[EXO/카첸] 동생 김종인X형 김종대 쌍둥이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1/0/d10db428cbbaebac9ed039010df1c47f.png)
김종대, 김종인 타칭 김종브라더스, 이 둘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돈독한 룸메이트였던 이란성 쌍둥이. 이란성이라 얼굴부터 성격까지 다름. 13분차이로 형인 종대는 어렸을때부터 성격이 순하고 애교도 있어서 어딜가나 인기만점 짱짱맨! 활발한 성격에 공부도 꽤 하고 특히 노래를 정말 잘해서 예고에 당차게 합격해서 남녀노소 안따지고 사랑받음. 키가 남자치고는 조금 작은키라 콤플렉스라고 징징거리는데 그건 또 나름대로 종대의 매력 포인뚜! 동생인 종인이는 종대와 다르게 과묵하고 모든일에 무심한편이지만 형인 종대가 하는일이라면 귀찮아하면서도 꼭 같이함. 어렸을때부터 공부보다는 체육에 관심있어해서 태권도,합기도 등 자격증도 꽤 많은 편! 춤에 재능이 있어 종대와 같이 예고에 합격. 다른게 있다면 종인이는 무용과! 이번 썰은 형소리가 듣고싶은 종대이야기 성격이나 외모나 신체적으로나 어딜 봐도 남들이 보기에는 종인이가 형, 종대가 동생. 거기다가 종인이는 종대를 형 취급 해준적이 없음. 형 소리 한번 안하고 늘 김종대, 종대야로 부름. 어렸을때부터 종대는 종인이보다 형 같아 보이기 위해 나름 많은 노력을 함. 김종브라더스가 6살때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보러 갔다가 저녁상에 청양고추라는 신세계를 발견함. 이건 엄청 매운거라 종대랑 종인이는 못먹는다고 이건 어른들만 먹는거라는 부모님 말에 종대는 형 김종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한입 베어물었다 입 천장부터 혓바닥을 지나 목구멍까지 화끈화끈한 느낌에 와앙 하고 울음ㅠㅠ 종인이는 딴에 형을 챙기려고 눈물도 닦아주고 주머니에 있던 사탕을 물려주고 어른들은 그 모습에 종인이가 참 어른스럽다고 종대 보호자같다며 웃는데 종대는 패닉. 김종브라더스가 초등학교 5학년 새학기 첫날 새 교과서들을 짊어지고 걸어서 15분까지 학교를 가야하는데 종대는 여기서 자기가 종인이꺼까지 들고가면 종인이가 멋있는 형으로 볼꺼 같은 느낌이 막막 드는거! 종인이는 패기넘치는 종대가 불안해 말렸지만 종대는 괜찮다며 종인이 가방까지 해서 28권의 책을 짊어지고 감. 자기 짐만 들어도 버거울텐데 종인이꺼까지 들고가다 종대가 돌에 걸려서 넘어져 다리를 심하게 삐고 어렸을때부터 종대보다 키가 압도적으로 컸던 종인이가 우는 종대를 업고 근처 가게에 들어가 조곤조곤하게 학교 이름 반 번호 말해서 가게 주인이 학교에 연락하고 병원까지 데려다줘서 치료받게 해주고 학교까지 데려다줘서 정상등교함. 종대랑 종인이는 뺑뺑이로 인해 중학교는 서로 다른 학교를 나옴. 종대는 나름 알아주는 남녀공학, 종인이는 남자의 향기만 물씬 풍기는 남고. 그리고 중 3 어느 한가로운 오전 종대가 개교기념일날 마침 종인이가 수행평가 ppt파일이 든 usb를 책상에 놓고감. 평소같으면 그냥 혼나고 마는데 그게 30점짜리 기가 수행평가라 타격이 커서 못미덥지만 집에서 탱자탱자노는 종대한테 부탁함. 종대는 종인이 학교생활도 궁금하기도 했고 동생이 어려울 때 슈퍼맨처럼 등장하는 멋진 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당연히 알았다고 하고 종인이가 작아져서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으라고 준 종인이 학교 체육복(종인이는 더 큰 사이즈로 재구매. 폭풍성장 김!종!인!) 을 그대로 입고 그냥 굴러다니는 삼선슬리퍼 질질끌며 눈누난나 종인이네 반을 찾아감. 마침 쉬는시간이었는데 종인이가 없음!! 종대가 문 쪽에 서서 들어오긴 했는데 다시 나가야하나 하며 방황하는데 박찬열이라고 명찰에 써있는 이후 종대가 말하기에 건방진 동급생인 찬열이 종대를 옷차림새랑 생긴거에 키(당시 160ㅋ...) 를 보고 1학년으로 착각함. 근데 꽤 귀염상임ㅋ올ㅋ 형 찾아왔어? 형이 누구야? 어유 처음보는데 1학년 몇반이야? 너 인기좀 있을것같은데 내가 왜 모르지? 등등 형부심 종대가 뒷목잡고 쓰러질 만한 말들만 쏙쏙 골라 목청에 확성기 단 듯 떠벌떠벌함. 나름 중학교 3년 나대미시절을 거치며 학교에서 꽤 영향력있는 알찬열매덕에 반 애들이 종대 머리 쓰다듬기도 하고 폭풍질문. 종대는 이미 멘붕. 마침 엉성한 형이 걱정되서 마중나갔다가 수업시간 될 것 같아 들어온 종인이가 발견하고 왜 이러고 있냐며 유에스비 가져간다음에 친히 교문 앞까지 데려다줌. 그 모습 보고 반 친구들의 종인이 동생이냐며 귀엽다는 말에 종대 기겁ㅋㅋㅋㅋ 종대가 간 이후 반 아이들의 질문에 종인이는 저래뵈도 형이라는 종대가 들었으면 동네 잔치를 열 말을 했지만 종대는 이미 집에서 토끼인형을 열심히 갈구는 중이라 못들음. 그리고 현재 고2. 여러번의 실패로 잊고있던 종대의 형프로젝트가 같은 반 준면이에 의해 다시 꿈틀꿈틀 일깨워짐. 준면이는 같은학교 1학년인 민석이라는 동생이 있는데 가끔 종대네 반에 와서 준면이.책상에 형 힘내라고 비타민 음료도 두고 가고 형 생일이라고 케이크 네개와 페트병 음료 몇병을 반 전체에 조공함. 종대는 겁나 부러움ㅠㅠ 종인이랑 종대는 생일이 같아서 서로에게 생일선물? 그런거 ㅇ벗음 그러던 중 화학 시간에 실험을 하게 되는데 번호순으로 종인이랑 종대가 같은조가 됨. 그런데 실수로 종대가 알코올 램프를 손으로 쳐서 팔을 살짝 데임ㅠㅠ 하필 하복이라 종대가 작게 신음을 냄. 말은.안해도 종대를 늘 챙기던 종인이가 종대 팔 낚아채서 찬물에 몇분 있게 하고 눈으로 종대 괜찮은지 확인한 다음에 그러게 매사에 조심좀 하라며 화냄. 종대 서러움 폭ㅠ발ㅠㅠ 형이 다쳤는데 너는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못하냐며 너는 늘 그랬다고 형소리 한번 안헤주구ㅠㅠㅠ너 나쁘다고 움ㅠㅠ 덕분에 2학년 7반 애들 좋은 부부싸움 관람 되실게여ㅋ 당시 그자리에 있던 변 모군의 말에 의하면 사랑과 전쟁을 3D 티비로 보는 느낌?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수업시간에 괜히 오버해서 성질낸게 생각나 창피한 종대는 고개 숙이고 종인이 뒤만 졸졸 따라감. 그때 종인이가 형 미안. 그럴려고 한게 아니었어. 하고 뜬금사과ㅋㅋㅋ 종대 18년간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ㅋㅋㅋ 종대는 그날 너무 행복해서 잠을 못 잤다고 함. 그리고 종인이가 형이라고 하는 일은.다시 없었다고도..됴르르.. ⊙♡⊙ 컴퓨터가 고장났는데 언제 고칠지 기약이 없네여T.T 폰으로 열심히 두들겼어여 반응 좋으면 2탄 김종인 브라콤도 들고올께여 안녕히주무세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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