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오해하지마 후회할거야 5 (화남주의;;;;;)

내가 왔어요!!!!

오늘도 복수를 하긴하지만 끝이 아니라는거!

어떻게 복수할지 원하시는거 있으면 참고할게요♥

제 비루한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호!!!!!!!!!!!!!!!!!!!!!이까짓게 초록글에올라있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줄이는법을몰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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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전화가 울렸다.

힘들게 눈을떠 확인해보니 김준면이였다. 아침부터 무슨 염치로 전화를하는건지, 아침부터 김준면의 전화로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전화를 끊어버리고 여느때 버릇처럼 카톡을 확인하니 모르는 번호로 카톡이 와있었다.

아마 경수친구라는 아이인것같다. 카톡인데도 밝은 기운이 끼쳐오는것 같았다. 카톡을 확인하고 씻으려고 일어나는데 전화가 울렸다.

또 김준면이면 어쩌나하고 확인해봤더니, 경수였다.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전화를 받았다.

'징어야, 일어났어'

"응- 아침부터왜?" 

'너 못일어 날까봐'

"내가 애야? 나이제 씻을거야 좀이따보자"

'징어야!!!!!!!!!!!!나 타어!!!!민석이야!!!!!!!"

전화너머로 시끄러운 남자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렸고, 제지하는듯한 경수의 목소리도 들렸다.

전화너머 아이들의 목소리가 너무시끄러워 그냥끊어버렸다.오랜만에 사람 답게 꾸몄다.예쁜원피스도 꺼내입고, 머리도하고, 연한화장도 했다.

약속시간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거울에 내모습을 비춰보고 밖으로 나섰다.

"누구 만나는데 그러고 나가?"

변백현이 집앞에 서있었다.무슨 염치로 여기서 기다린것지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왔다.

너무 지겹고 끔찍해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려는데 팔목이 잡혀 버렸다.

"놔"

"누구만나러 가는데?"

"니가 뭔데 그런걸 물어봐? 니 가던길가 제발"

변백현의 이중성에 정말치가떨렸다. 이제 도경아의 실체와 나의사실을 알았으니 다시 내 남자친구라도 하겠다는건가?

팔을 뿌리치고 돌아서는데 변백현의 목소리가 들렸다.

"미안해..."

"뭐? 미안해? 니가 했던말과 행동이 그한마디에 없어질것같아? 제발 역겨우니까 꺼져"

"....."

"말이너무심한가? 아니, 너네가 했던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그래도 난 너네처럼 쓰레기는 아니니까 여기까지할게, 그러니까 알아서 내앞에서 사라져줘"

나도 모르게 막말이 나왔다. 그러나 나는 미안한 마음같은건 전혀들지 않았다. 변백현은 상처받은 드라마속 여주인공이라도 된것같은표정으로 날쳐다봤다.

그 순간 그 가증스러운 표정에 너무 치가떨려와서 나도 모르게 손이올라가 뺨을때렸다.

"도경아 한테 맞은거 빚갚은거야"

나는 변백현을 쳐다보지도 않고, 그대로 뒤돌아 내려갔다. 변백현은 날 잡지 않았다. 못 잡은거겠지? 양심이 있다면 말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시끄러운 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경수와 경수친구들이 있었다. 

방금전까지 변백현과의 만남에 기분이 좋지않아 웃음이 나오지않았다. 아이들은 당황한듯 했고, 잘못한것도 없으면서 내 기분을 풀어주려고 했다.

그 행동이 너무귀여워 나도 모르게 웃어 버렸고. 다들 안심한듯이 나를 끌고 밖으로 나섰다.

그 순간에도 핸드폰에는 계속해서 알람이울렸다. 무시하고 일단 얘기를 나누기위해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앉아 주문을 마치고 그제야 핸드폰을 확인했다

변백현의 사과같지 않은 사과에 기분이 나빳지만, 내 옆에있는 아이들을 생각해 표정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잘안됬나보다.

내가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키크고 다크써클진한 아이가 많이 거슬렸는지 핸드폰을 빼앗아 자기주머니에 넣어버렸다.

"징어 우리랑 이쓸때 이고 만지지마"

발음이 이상하길래 경수를 쳐다봤더니 중국유학생이란다. 이름은 타오라고했다. 타오말고도 레이,루한,크리스는 중국인 이었다.

이친구들을 보고있자니  이런게 대륙의 기적이구나 싶었다. 그옆에 작고 귀여운 아이가 민석이었다.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놀랐다.

"징어랑 만나서 너무반가워"

레이가 예쁜 보조개를 보이며 말했다.

"징어 너무귀여워"

자기가 더 귀운지 모르는 듯한 민석이가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징어야 괴롭히는애 있음 타어한테 말해!!! 내가 혼내줄게!!!"

 "타오 시끄러워 여기선 조용히해야해, 징어야 사진보다 더예쁘다."

내 옆에있던 루한이란아이가 내 머리를 스다듬으며 말했다. 크리스는 과묵한 편인것 같았다.

아직까지 목소리는 못들어 봤지만 굉장히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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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대화도 나누고 놀다보니까 많이 친해진것같았다. 배가고파 시계를보니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있었다.

타오의 배고프다는 징징거렸다. 먹고싶은게 있냐니까 한국에 오면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고 해서 우리는 떡볶이 가게로 향했다.

가는길에 김준면 박찬열 김종대 오세훈을 만났다. 내가 새친구들과 있는 모습을 상처받은것 처럼 쳐다보고있었다.

그 표정에 너무화가나 보란듯이 크리스에게 팔짱을 꼈다. 밀어낼줄알았지만, 눈치가 있는건지 팔을빼 내어깨에 두르고  환하게 웃어주었다.

애들을 무시하고 새 친구들과 떡볶이도 오락실도 가서놀다보니 벌써 어두워져서 아이들이 집에 데려다 주었다.

"같은 아파트니까 학교도 같이갈쑤이게따!!"

"징어야 조심히 들어가"

앞에는 타오 였고, 뒤에는 크리스 였다. 그 후로도 아이들의 배웅이 이어졌다.

나는 배웅을 뒤로하고 집에 돌아왔다. 돌아와씻고 침대에 누워 또 습관적으로 폰을 확인했다.

 1. 적반하장 김준면

2.변했다고? 누구한테 배운건데;;

3. 종대야 사과 그렇게하지마;;;

4.찌질한 박찬열

아이들의 카톡이와있었다. 가증스러웠다, 나한테 그렇게 함부러 대하던 애들이 이렇게 변하다니, 말한마디에 이렇게 변하는 애들이 역겨웠다.

혼란한 마음에 한숨을쉬고 눈을감았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크리스였다.

'징어야 잘들어갔어?'

"어? 크리스... 잘들어왔지 씻고 누웠어 왜?"

'징어야 힘든일 있었다고 들었어..이런말 오글거리는데 내가 치유해주고싶어'

"풉- 크리스 그런말 어디서 배웠어?"

'레이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저렇게 말하면 좋아할거랬는데...'

"아냐 아냐 귀여워서그래"

'크흠- 어쨋든 징어 잘자-'

"크리스도 잘자"

'내꿈꾸고!'

뚝-

크리스가 자기할말만 하고 끊어 버렸다. 내꿈꿔라는 말을, 너무 귀여워서 혼자 배를 잡고웃었다.

크리스 성격에 저런말을 했을걸 생각하니 너무 웃겼다. 얼굴이 새빨게 졌겠지?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을 느꼈다. 새로운 인연이 생길거같았다.

끝인줄알았지?

+경아의 결말 예고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부들부들)

♥암호닉♥

멍멍이 

미원

앵그리버드

루이 

새우버거 

지퍼 

염소

요미

곱창 

모자

뀨뀨뀨⊙▽⊙

유후♥

구은재

여동생

콸슼

핫뚜

됴도르

마늘

신청했는데 여기없으신분들 말씀해주세요ㅠㅠㅠ

[독자115]

너네가 화내서 어쩌자고 ㅠㅠㅠㅠ 다 짱시룸

[독자116]

미안하지만사과하는것도시룸..ㅠㅠㅠ더 후회해라!

[독자117]

으아아아!!!!!!!!!!!그래 이대로 끝나면 복수가 아니지!!!!!!!!!!!!!!!!더!!!!!!!!!!더해!!!!!!!!!!!! 나같으면 아주 응러ㅑㅁㄷㅈ러ㅣ럳;쟈뤼ㅏㄴ 다음편 보러가실게여

[독자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더 복수 했음 좋겠네요 으아 다음편 바로 보러가야겠어요..

[독자119]

ㅏ먼이러미ㅏㄴ오하ㅣ마ㅣ더해라더더더더ㅓ더더!!!!!!!!!!!!!!!!!!!!!!!!!

[독자120]

와 겁나 속 뻥 뚤린다ㅎㅎㅅㅎ

[독자121]

도경아 때리고 싶다ㅜㅜㅜㅜㅜㅜㅜㅜ복수가 필요해!!!!!!!!!!1

[독자123]

어어어어어어우ㅝ워워어어워워워워워워워ㅝ워워워워우어ㅜ어ㅜ어ㅜ어ㅜ어ㅜ어 짱짱이다ㅋㅋㅋㅋㅋ

[독자125]

으우아우ㅜ우유ㅠㅠㅠㅠ 화가 안풀리네오ㅠㅠㅠㅠ

[독자126]

정주행 계속해용

[독자127]

애들이랑도경아짱시룸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

[독자129]

도경아끝까지대다나다

[독자130]

도경아 저 뻔뻔한것

[독자131]

와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귀여웧ㅎㅎㅎㅎㅎㅎㅎㅎ

[독자132]

우어어어어어어참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전개 좋으다ㅠㅠㅠㅠ개인적으로 후회를 좋아하는 독자로써 이 시리즈 참 좋네요(속닥)

[독자133]

와도경아

[독자134]

아휴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고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5]

다음편 보러가야지 어우!

[독자136]

여러모로 쿠크 박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7]

이제야사과하면뭐해..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39]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완전 몰입도 짱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내사과왜그렇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화ㅏ날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41]

너네 짱시룸

[독자142]

ㅜㅜㅜㅜㅜ

[독자143]

쫌 도경아진짜

[독자144]

으아아애엉ᆞ아아아아아아아아아화가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진짜도경아너네들짱시룸우리징ㅇㅓ말은들어주지도않고ㅠㅜㅠㅜㅠㅠ그래도좋은친구들생계서 다해유ㅠㅜㅜㅠ

[독자145]

애들 말투봐..

[독자146]

아진짜 짱시룸

[독자147]

도경아짱시루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148]

치유치유 ㅋㅋㅋㅋ

[독자149]

도경아겁나시룸..

[독자150]

더 후회하게 만들어줘야해!

[독자151]

니네도싫고 도경아도싫다 나쁜놈들

[독자152]

후.......끄우ㅐ어애라아ㅑ랴랴야랴랴라도경아ㅠㅜㅜㅜㅜㅜㅜ

[독자154]

징어 짜란다 짜란다! ㅜㅜㅠㅜㅜㅜ잘하고있어 우리징어! 그와중에 크리스 귀엽네요ㅜㅠㅜㅜㅜㅜ

[독자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참 어이가 없구만

[독자156]

더 후회하게 해주세여ㅜㅜㅜㅜㅜㅜㅜㅜ 도경아 진짜 뻔뻔하네!!!!! 징어 화이팅 아자!!!!!

[독자157]

도경아 제가 한번 패보도록 하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