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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백현/찬백] 애정결핍백현이와나쁜찬열이 (부제:종인이)
애정결핍백현이나쁜찬열이 |
백현이는,오늘도 찬열이가 일하고있는 가게에서 찬열이의눈치를보며 앉아있어. 따라오지않았으면하는 찬열이의 눈빛에처음에는 오고싶지않았지만,이내 백현이의 애정결핍을안 찬열이는 차라리데리고다니는게 낫다고생각한뒤로,데리고다녀. 오늘도 자신의 일을하는듯 백현을 신경도안쓰고열심히일을하는 모습을 보고있던 백현이는 무엇인가가불안한듯 자꾸 꼼지락거려. 찬열은 그런백현을 한참보다가,눈을 피하는 백현을보며 인상을쓰고 백현에게 말을걸어.
"야,변백현 너는무슨개새끼마냥 그렇게안절부절못하냐?"
"아....신경쓰였어? 미안해백현이가.."
"알면좀 가만히있어,꼴사납다."
찬열은다시고개를돌리고 하던일을마저해,백현이는 찬열의마지막말을듣고는 기가죽은듯 아까와는다르게 의자에가만히앉아있어. 그리고 시간이지났을까,백현의손에있던 찬열의 핸드폰이울려. 백현은 이전화를받으면 찬열이가 자신을버려두고 갈까봐,일부러 소리를끄고는 모르는척을해. 하지만 울리던전화는 곧 찬열이폰이아닌,찬열이의 가게로 다시걸려와.찬열은 하던일은 멈추고선 전화를받어.
"여보세요?" "응...아 알았어,지금거기로 가면돼?" "응,금방갈게 조금있다봐."
찬열은 전화를건사람이좋은듯 연신웃으며전화를받다가,전화를마치고는 밖을나갈준비를하는지 겉옷을챙겨. 백현은 찬열이자신을 버리고갈까봐,안절부절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지만 찬열이에게혼날까봐 그자리에서 울먹거리기만해. 찬열은 옷을다입고,울음을참고있는백현에게가서 눈높이가맞게 허리를숙이고는 말을해.
"야변백현,나 나갈꺼니깐 여기있던지집에가있던지." "흐으...찬열아,나버리고가는거..야..?" "아 시발또운다,뭐만하면우냐 니는진짜." "안울면..안울면 나도가도돼...?"
찬열은백현의말을듣고서는 표정을찌푸리더니 백현의어깨를잡고서는 쭈그려앉아있다가일어나. 백현은 눈에눈물이그렁그렁한채로 찬열을보지만 찬열은 그런백현이에게 아무말도안하고 백현을두고서는 밖으로나가.
어두운공간,그리고혼자있다는 사실에 백현은 불안감에사로잡혀 큰소리로엉엉ㅡ울어. 그리고 혼날것을알지만 찬열이에게전화를걸려고해. 백현이덜덜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여는순간 문자하나가와있어.
'야변백현,너나한테 전화하기만해봐 한번만더울면서전화하면 끝이다진짜.'
백현은이문자를보는 동시에 그나마참고있던 눈물이 왈칵터져,찬열이 시끄럽다고 절때가게안에서는 울지말라고한사실을 그순간에 기억이났는지 벌벌떨면서 입을손으로막아. 그리고 입술을 잘근잘근깨물어,피가나도 상관없다는듯이 찬열이의이름을 연신부르면서 흐느끼고있어.
***
백현은 한참을 그가게안에서울다가 터덜터덜집으로걸어가.그리고 다시한번 곁에아무도없다는사실에 울음이터져나올려는것을 겨우참고 집앞까지가. 집앞에서 열쇠를찾느라고 분주한백현에게 여자신음소리가들려와. 놀란백현은 손에쥐고있던 열쇠를떨어트려,그순간 집에서들리던소리가멈추고 멍하게서있던 백현의 폰에 진동이울려. 백현은 휴대폰을쥐고 계단밑으로내려가. 그리고 액정에뜬 이름을보고나서 엉엉울어. 박찬열♡ 이세글자에 한심하게도 아까의불안함은사라지고 헛된기대가차오르고있어,그래 저기집에있는 사람이 찬열이가아니라는 헛된기대.
"여..여보세요?" "야변백현 너어디야" "여기너가게쪽이야.." "아그래? 아 그리고 나오늘 집에친구데리고왔으니깐 니는 딴데가있어라" "어? 잠..잠시만! 누군데그래?" "니가알껀없잖아 그리고밤에연락하지마"
그리고전화는뚝끊켜.백현은 미친사람처럼 계단에주저앉아서 한참을 실성한사람처럼 웃어. 아까전화하는동안 들려오던여자의웃음소리와,방금전 문앞에서들은 여자소리가 같은사람이라고 확신이들어서 백현은 한참을 그자리에서 울다웃어. 그렇게시간이지났을까 이건아니라고생각한 백현이일어나는 순간 위에서사람인기척이들려. 찬열이일까봐 혼날까봐,백현이는 놀랜마음에 위를보는데 교복을입은 한남학생이 머쓱한지 미소를짓고있어. 백현은 얼굴의눈물을닦고,남자를쳐다봐 명찰에는 '김종인'이라고 적혀있고 여기꽤있었는지 더운듯 땀이송글송글 맺혀있어.
"너도내가한심하지...?"
백현은 자신이지금무슨소리를하는지도모르는체 앞에남자를보니 다시찬열이가생각나 눈물이차올라. 그순간 종인이 백현의볼에있던 눈물을닦아주고 백현의 얼굴을 들어자신의 눈과마주치게해
"아까부터있었는데,눈치도참없다니도.그만울어 박찬열인가뭔가하는걔좀그만부르고."
그소리에놀라 백현이눈을동그랗게뜨고 종인을쳐다보자 종인은 씽긋웃으며,'그냥지나가면서본거야,왠 애가그렇게울길래' 라며 어깨를으쓱거리더니 백현의머리를 쓰다듬어주고,옆에같이앉아.
"옛날부터보였는데,왜이렇게우냐 그박찬열인가걔만옆에없으면 맨날울고있더만." "아..." "뭐,강요는아닌데 더우면우리집와서있을래?여기많이덥다."
라며 안에입은티를펄럭이며 일어나는종인을보며 같이따라일어난순간 종인이 백현의머리를다시한번더쓰다듬어.
"아착하다ㅡ"
그리고손을잡아오는 종인에 백현은 잠시만이라며 폰을꺼내 문자를열고 답이없는 찬열에게 미소를지으며문자를보내.
'찬열아우리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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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시면사랑합니다S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글똥이다똥...☆★ 변백현애정결핍같아보이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 개새기같나요?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는 저도잘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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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