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경수] Nothing on you

 

(경수시점)

 

 

 

 

 

 

 

 

길거리를 돌아다닐때마다 느껴지는 시선들과 수근거림

 

 

 

 

이 모든것을 신경쓰는건 다름아닌 너.

 

 

 

 

 

 

 

 

 

 

넌 항상 불안해한다.

 

 

 

 

 

 

" 너라는 존재는 한없이 빛나고 잘난 존재인데

 

나란 존재는 네 옆에 있기엔 너무나도 부족하고 별 볼일없는 존재처럼 느껴져..

 

그래서 니가 언제든지 날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가 않아..."

 

 

 

 

 

 

 

잠시  걸음을 멈추고 너와 눈을 마주쳤다.

 

 

 

 

 

 

 

 

" 그런 바보같은 생각하지마

 

내겐 네가 제일 빛나고 잘난 존재야.

 

여기 그 누구도 너보다 나은 사람은 없어

 

 

 

 

적어도 나에게 있어선 니가 첫번째고 내 전부야. " 

 

 

 

 

 

 

 

그제서야 안심한 듯 슬쩍 웃어보이는 너

 

 

 

 

 

마주잡은 두 손이 그 어느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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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이라 짤막하게 써봤는데 똥글망글이네요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

저런 말을 듣는다면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겠죠??!!! 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