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둘째가 제일나쁜냔임3

내가 오빠랑 7살차이가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나한테 되게 잘해줌 오빠성격이 원래 착한것도 있지만..ㅋㅋㅋ

그 날은 아마 할머니칠순이엇나 환갑이엇나..

암튼 그런날이어서 엄마가 한복입고가자~ 이랫음

근데 난 너무 덥고 답답해서 입기싫었음

그래서 고집을 부려가면서 한복안입고 평상복 입고갔음

딱 도착하니까 나빼고 다 한복을;; 입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찍은 사진보면 다 한복입고있는데 나혼자 덩그러니

평상복입고 떳떳하게 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다른 가족들도 많이왔는데 먼 친척들도 왔던걸로 기억 ㅇㅇ

그 먼친척중에 내또래 여자애랑 우리오빠 또래 남자사람 한명이 있었음

그래서 넷이서 놀고있는데 나혼자 한복을 안입었으니까

나만 씐나게 뛰댕기고 다들 조심하면서 뛰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나는 그냥 뛰어도 되는데~ 부럽지~부럽지~ 거리면서 뛰어다님ㅋㅋㅋㅋㅋ

근데 오빠들이 내또래여자애가 한복입고 뛰니까 넘어질까봐 걱정했는지

막 챙겨주는거 ㅡㅡ 난 그게 또 질투가 나서 나혼자 삐져있고

오빠들 다리를 발로 차버릴 생각까지했는데 어른들이 많아서 실행은 못함ㅋㅋ

그때는 그게 얼마나 아쉬웠는지.. 진짜 발로 차버리고 싶을정도로 질투나고 그랬음

그여자애 머리끄댕이 잡아당길 생각도 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둘째]

댓글달아준독자들ㅋㅋㅋ 사랑함♥

[독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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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에휴...그래두...머리끄댕이는...초콤....나빴당...그래두 안해서 다행입니다!!나도 질투 많이 하기때문에 그 기분을 잘 알지만...그래둥...암튼 나도 저런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