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표시...ㅎㅎㅎ*민수가 자신에게 조금더 밀착했다는걸 느낀 인호는 조심스럽게 민수를 밀어냈다.민수는 살짝 당황하는것 같았지만 금세 표정을 바꾸고 살짝 웃었다.'옷 빌려줄까?'민수는 아이같이 고개를 끄덕였다.인호는 방으로 들어가 자신에게 가장 작은 사이즈의 옷을 들고 나왔다.한 눈에 봐도 체격차이가 큰 두사람이어 예상했듯이 민수는 아빠옷을 훔쳐 입은 아이 꼴이 되었다.민수가 긴 소매를 잡으며 곤란하듯이 인호의 앞에 스자 인호는 크게 웃으며 민수를 잡아 당겨 자신의 옆에 앉혔다.아까보다는 부드러워진 분위기에. 인호가 먼저 입을 열었다.'잘 지냈어?''뭐..그럭저럭이요.''아버님은 좀 괜찮아지셧어?'인호는 떠날 때 까지 병상에 누워계시던 민수의 아버님이 생각났다.민수는 '아버지'라는 말에 웃던 얼굴이 굳어졌다.'이메일 다 못 읽으셨어요?''응? 막 읽고있었거든..''두 달전에 돌아가셨어요.'민수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다 눈 내리는 밖을 쳐다봤다.*'민수야.. 할머니 꼭 거기 안보내도 되는데...''할머니 혼자 계시는것 보다는 나아요...'유진의 말에 씁슬하게 웃으며 민수가 대답했다.몇년 전 부터 자애학원일을 돕던 사람이 있었다.저번달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할머니의 몸상태도 매우 나빠졌다.그사람은 할머니를 자신이 하고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해라고 민수를 볼때마다 말하였다.병원비를 내지 못해 안된다고 했지만 여태까지 봐온 사이에 무슨 병원비야...하면서 병원비는 안받겠다고 하였다.이미 서울로 가기로 마음은 굳혀 놓았지만 아무리 손자도 못알아보는 할머니라고해도 혹시 그래도 어떻게 되실까봐 민수는 밤낮을 고민하였다.'서울가서 뭔일 생기면 바로 연락하고 알겠지?'결국 민수는 할머니와 어린 자애학원 동생들을 두고 떠나지만 민수의 마음은 서울에 드디어 가게된다는 마음이 마음이 꽉 차있어 설렘반 쓸쓸반으로 서울로 가는 버스에 탔다. *인호는 멍하니 민수릉 쳐다보았다.한 없이 어리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덜컥 자라 자신의 앞에 앉아있자 민수가 너무 위태로워 보였다.인호는 손을 내밀어 민수의 얇은 손을 잡아 주었다.'서울은 왜 오고 싶었어?'안녕하세여 ㅎㅎㅎㅎ하루만에.왓어요!일단.원래.연재물은 아니었눈데...하루종일...망상폭발이어서...아웃라인을 다 짜버렷엉..요...ㅎㅎㅎ이 글은 그냥 소설이랑 영화랑 너무 연관시키지마세요...인물과 약간의.상황만 따오고 거의 제 상상이 비중이 크기 차지할꺼에오....그리고 연재는 이렇게 주중에 제가 불쑥 나타나 쓰고 사라지거나 주말에는.별일없으면 굵직하게 쓰고 사라질꺼에여...ㅎㅎㅎㅎ이번주말에 돌아가면 인물소개와 브금을 꼭 깔께요!인물소개는 제가 영화의 인물과 소설을 강인물응 섞어서.긍을 쓰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필여하신 분들이 많을꺼에요!ㅎㅎ....이번편은 제가.너무 잠이오고 베터리도 없어서 이렇게.흐지부지하게 끝나내여 ㅠㅠㅠㅠ다음편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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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