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렇게 글로 내 마음을 전하려니까 뭐라고 쓸지도 모르겠고 좀 긴장도 되네.
우리 처음 만났을 때 기억 나? 나도 기억 안 나서 검색 좀 해 봤는데 초면에 절교하자고 했더라. 우린 친구도 아니었는데...
그 당돌한 모습에 반한 것 같아. 초면에 대놓고 절교하자고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
그것 뿐만 아니라, 내가 싫다고 밀어내도 넌 정말 불도저처럼 잘도 들이대더라.
그리고 너 그것 말고도 꽤 상큼한 매력이 있잖아. 그래서 그런지 밟아도 밟아도 일어서는 푸릇푸릇한 잔디 같았어.
상큼하고 푸릇푸릇하고 그런 너의 매력에 푹 빠져서 결국 이렇게 됐나 봐.
네 생각 때문에 잠 못 이룬 날들이 며칠인지 세기도 힘들어.
이젠 더 하기 싫어. 이젠 네 생각 말고 너랑 얘기하느라 잠 못 이루는 날들을 보내고 싶어.
그래서 말인데, 재민아.
이제 우리,
각자 따로 행복하자 아오 못해먹겠음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재민아, 이제 내 마음 알아줄 때도 됐잖아 32
5년 전공지사항

인스티즈앱 




현재 여론 살벌한 박효신 콘서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