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호 너 내가 쇼파 갉아먹지말라 그랬지? 어쭈 저게 폰 확인안해? 야! 그거 먹는 거 아니야! 표지훈은 회사에 있고, 우지호는 혼자 집에 남겨진 상태지만 집에 설치된 집전화 CCTV로 우지호를 지켜보던 표지훈이 이갈이하는 우지호에게 카톡 보내는 상황. 경수야 자? 경수 나한테 섭섭해? 착하지 맛있는 거 사갈까? 현관 문앞에서 회사 간 종인이를 기다리던 경수가 언제오냐고 카톡 보냈는데, 갑작스런 야근에 3시간 뒤에야 확인한 종인이가 카톡하자 경수가 찡찡거리는 상황. 내가 지훈, 종인. 네가 지호, 경수. 예쁜 지호랑 경수 딱 한사람씩만 받을게. 총 두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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