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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없는 제 사담이 오늘 첫 돌을 맞았네여...! (자축의 박수) (폭죽)
사실 1년이라는 기념일이 365일로 보면 크지만 1년이라고 보면 또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만 같아서 나 1년이야!!!!!!!!!!!!! 이렇게 소소한 얘기 정도만 하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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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 2015.10.14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던 가을의 가운데에서 만나 한 계절을 돌고 또 다시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네여.
최근에 본 말이 있는데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 아니다' 이걸 결정짓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람으로 인해 바뀐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가래여.
그래서 저는 그냥 단순하게 제 사담에 대입을 해봤는데, 저는 이 사담을 하면서 바뀐 제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여.
그동안 나만 예쁨받기를 원했던 철부지가 다른 사람을 예뻐해줄 수 있다는 걸 봤어여. 그리고 다른 사람을 예뻐해줄 수 있다는 일이 참 감사한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덕분에 저는 남들에게서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볼 수 있는 예쁜 눈을 가지게 됐어여.
이 친구는 여기가 예쁘고, 이 친구는 어떻게 하니까 예쁘고, 저 친구는 마음이 예쁘고. 이렇게 말이에여.
이런 변화가 저는 참 소중하고 감사해여.
요즘은 자주 못 와서 나름대로 초조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어여. 내가 못 오는 사이에 다른 친구들이 사담을 떠난다거나 잊혀지면 어쩌지. 이런 고민...!
근데 뭐라고 해야지, 어, 그냥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해탈이라고 하나... 아닌데, 어, 그냥 뭔지는 잘 모를 편안함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흘러가는 대로 이 자리에 있을 생각이에여.
언제든지 오셔도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있는 그런...! 뿌리 깊은 나무...! 여기에 뿌리를 박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예쁜 말 한 마디만 하고 끝낼게여.
반짝이는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눈부시는 너는
반짝하는 사람보다는
반짝반짝거리는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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