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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과 을의 관계.

w. F코드

 

 

 

 

 

 

***

 

성규의 손에서 무참히 구겨져 바닥으로 떨어진 명함을 바라보는 우현의 모습에 성규가 위로하듯 우현의 어깨를 두드리며 지나치려했지만 우현의 손이 성규의 손목을 단단히 잡아 세우는 바람에 더 이상 걸음을 내딛지는 못했다. 당장이라도 쓰러질 거 같은 피곤함에 신경이 예민해진 성규가 거칠게 우현의 손을 뿌리치자 우현이 그런 성규의 앞으로 갑자기 고개를 숙였다. 자신에게 고개를 숙인 우현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곧 우현의 손에 들린 구겨진 명함을 보자 자신에게가 아닌 명함을 줍기 위해 숙인 고개라는 걸 알고는 살짝 아쉬운 마음에 혀로 마른입술을 축였다. 더럽게. 우현의 손에 쥐어진 명함을 보고 별 생각 없이 말을 내 뱉은 성규가 갑자기 자신의 앞으로 다가오는 우현의 행동에 놀라 살짝 뒷걸음치자 우현이 그런 성규의 옆으로 명함을 들이대고는 무언가 비교하는 듯 성규와 명함을 번갈아봤다.

 

 

 

 

 

 

더럽네

그니까 땅에 떨어....”

 

자신이 잘 못들은 줄 착각하는 성규에게 우현은 친절하게 자신의 손에 들린 명함을 성규에게 내밀었다. 명함보다 더 더럽다고 너. 우현의 말에 성규의 얼굴이 삽시간에 굳어졌지만 우현은 아까 성규가 자신에게 그랬던 거처럼 개의치 않는 다는 듯 구겨진 명함을 손을 쫙쫙 피더니 성규의 바지 주머니에 꽂아주었다.

 

 

 

 

 

.....지금 뭐하세요?”

 

감정을 누른다고 눌렀지만 살짝 떨려오는 목소리는 성규가 지금 화를 참고 있다는 걸 보여줬고 우현은 그러한 성규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있었지만 성규의 화를 풀어주기는커녕 오히려 화를 돋우려는 듯.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라는 엄청난 대사와 내뱉으며 성규의 바지에 살짝 닿은 손을 재빠르게 떼어내고는 탁탁 털어냈다. 마치 더러운 걸 만졌다는 듯 행동하는 우현의 모습에 결국 폭발한 성규가 거칠게 팔을 휘둘렀지만 순간적으로 아려오는 허리에 주춤하며 우현에게 쉽게 손이 잡혀버렸다.

 

 

 

 

 

진짜 직업은 청소하시나봐?”

 

잔뜩 비아냥거리는 성규의 말에 우현이 무슨 말이냐는 듯 쳐다보자 성규가 우현에게 잡힌 자신의 손을 들이밀며 비웃음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쓰레기를 너무 덥석 잡으시길래. 자신이 그랬던 거처럼 스스로를 쓰레기통이라 비유하는 성규의 모습에 우현이 살짝 미간을 찌푸리자 표정을 굳힌 성규가 자신의 바지춤에 반쯤 고개를 내밀고 있는 구겨진 명함을 꺼내들었다.

 

 

 

 

 

명함? 종이 쪼가리 하나가지고 허세는 씨발

이 종이 쪼가리가 너보다 더 비싸

너 내가 이딴 골목길에서 섹스 한 번했다고 날 몸 파는 새끼로 생각하나 본대.

섹스하고 난 뒤에 돈 받는 게 몸 파는 거 아니면? 봉사활동인가?”

씨발 듣자듣자 하니까 너!!”

뒷주머니

?!”

 

자신의 뒷주머니를 가리키는 우현의 손짓에 성규가 신경질적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자 분명 아무것도 없어야 할 주머니 안에는 빳빳한 종이가 잡혔고 밖으로 꺼내자 그건 종이가 아닌 만 원짜리 3장이었다. 아까 그 남자. 우현의 말에 성규가 손에 잡힌 3만원을 구겨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마땅한 직업 없이 그저 마음 맞는 남자들과 즐기면서 그 남자들한테 돈을 받았던 성규지만 한 번도 자신이 몸을 팔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왠지 3만원을 보자 정말로 자신이 몸 파는 꼴이 되어 버린 거 같은 불쾌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김성규?”

 

우현이 부른 자신의 이름에 성규가 우현을 돌아보자 언제 떨어진 건지 우현의 손에는 자신의 민증이 들려있었다. 내놔. 성규가 내민 손바닥 위에 민증을 내어주던 우현이 갑자기 다시 민증을 뺏어들자 성규의 표정이 말할 것도 없이 구겨졌다.

 

 

 

 

 

민증 갖고 싶으....”

, 씨발!!!!!”

 

결국 제 화를 이기지 못하고 땅에 발을 구른 성규가 우현의 손에 들린 민증을 한번 우현을 한번 째려보더니 그대로 골목 안을 빠져나왔다. 씨발, 씨발, 아오 씨발!!! 진짜!! 골목 안을 빠져나와서도 화가 나는지 끊임없이 욕을 중얼거리던 성규가 길 한복판에서 멈춰 소리를 질렀지만 그 누구도 성규를 제지 시키진 않았다. 집으로 오는 길까지 이십분이면 될 거리를 중간 중간 멈춰 서서 욕을 하고 다시 돌아가서 우현을 죽여버릴까 고민을 하는 바람에 한 시간이나 걸렸다.

 

집으로 오자마자 누구 하나 죽일 거 같은 이 기분을 풀고 싶어서 유일하게 할 줄 아는 물 풍선게임을 다운받았지만 게임 시작한지 10초 만에 스스로 자살해 버린 캐릭터에 더 분노감을 느낀 성규는 미련 없이 휴지통 안으로 게임의 위치를 옮겨버렸다.

 

 

 

 

오늘은 바지를 까는 게 아니었어

 

 

 

 

 

 

 

 

 

 

 

 

 

 

 

 

***

 

늦게까지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잠이 안와서 이불만 뻥뻥 차다 해가 뜨는 걸 보고서야 잠에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울린 초인종 소리는 어느새 문이 부셔져라 두드리며 소리 지르는 소음으로 바뀌었다. 무시하고 무시하려 했지만 곧 다가오는 방세날짜와 비어있는 통장잔고가 생각나자 혹시라도 집주인이 내려올까 무서워 후다닥 현관으로 다가가 누군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문을 열자 문 밖에는 얼굴이 벌게져서는 더럽게 온 얼굴에 눈물 콧물을 다 묻힌 남자가 서 있었다.

 

 

 

 

 

김성규!!”

우리 집 어떻게 알았어?”

저번에 너 여기로 들어가는 거 봤어

 

스토커가 따로 없네. 아직도 현관에 서서 질질 짜고 있는 남자의 모습에 졸려 머리를 부여잡고 냉장고 문을 열어 물을 마시자 들어오라는 말도 안 했는데 멋대로 들어온 남자의 모습에 다 마신 물병을 아무 곳에나 던지고 방으로 들어가려 하자 남자가 그런 성규의 팔을 잡았다.

 

 

 

 

 

왜 연락 안했어?”

핸드폰 잃어버렸어

거짓말

응 거짓말이야

너 진짜!! 모텔에 카드랑 핸드폰 왜 버렸어?”

나 졸려 나중에 얘기해

나랑 아예 끝낼 생각인거야!?”

당신 회사 정도면 대기업 아니야?”

?”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지금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 건가 싶어서......”

김성규!!”

질렸어

성규야....”

아니다 질렸다는 건 내가 당신을 사랑했을 때나 가능한 말이니까. 그것보단 당신이 재미없어졌다는 표현이 맞겠네

 

성규의 말이 그렇게 충격이었는지 남자는 좌절하며 바닥에 주저앉았지만 성규는 그저 그런 남자를 보며 피곤해죽겠는데 왜 하필 지금 온 건지 짜증만 날 뿐이었다. 그래도 마지막 인사라고 있어주려고 했는데 십 분이 다되도록 아무 말 안하고 앉아만 있는 남자의 모습에 슬슬 지겨워진 성규가 차마 방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남자를 지나쳐 소파에 등을 기대로 앉아 눈을 감았다.

 

 

 

 

 

조용한 공기에 몰려오는 피곤을 떨쳐내지 못하고 잠에 빠져들 때 쯤 느껴지는 인기척에 성규가 무거운 눈을 뜨자 성규 앞 까지 걸어 온 남자가 빠르게 성규의 목을 감싸 쥐었다. 차라리 죽어! 그럼 적어도 내가 너의 마지막은 될 수 있잖아. 성규의 목을 쥔 손에 점점 힘을 주는 남자 때문에 성규의 몸이 소파 옆으로 쓰러졌고 삽시간에 성규의 얼굴이 붉어지며 호흡이 넘어갔다. 금방이라도 죽을 거 같이 파닥이는 성규를 바라보는 남자의 입 꼬리는 살며시 올라가 있었고 눈은 새빨간 핏줄이 서 있었다. 손을 떼어내려고 해도 이미 숨이 모자란 몸에 힘이 들어 갈 리가 없었다.

 

 

 

 

 

죽어 성규야. 제발, 나를 위.......”

푸하- 하아, 쿨럭, 쿨럭- 하아

괜찮아?”

쿨럭, 쿨럭

 

숨은 트였지만 얼마나 세게 눌렸는지 기침이 나올 때 마다 아파오는 목에 인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젓자 우현에 의해 소파 아래로 떨어졌던 남자가 몸을 일으켜 성규와 우현을 번갈아 봤다. 얼이 빠진 표정으로 성규에게 다가오는 남자의 모습에 우현이 남자가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성규의 앞을 막아서자 어정쩡하게 걸음을 멈춘 남자가 잔뜩 벌게진 눈으로 우현을 주시했다.

 

 

 

 

 

, 너 뭐야.......니가 뭔데, 니가 뭔데 성규 앞을 막아서는 건데!?!!!”

당신 이거 살인미수야

마지막이 아니야? 내가, 내가 마지막이 아니었어?”

 

미친 사람처럼 중얼거리는 남자의 모습에 우현이 성규를 쳐다봤지만 성규는 여전히 목이 아픈지 목을 감싸 쥔 채 우현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고 결국 한숨을 내쉰 우현이 핸드폰을 꺼내들어 경찰을 불렀다. 그리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성규의 목을 조르던 남자는 미친 사람처럼 자신이 마지막이 아니냐는 말만 중얼거렸다.

 

 

 

 

 

 

 

 

 

 

 

 

 

 

 

여긴 어떻게 왔어

민증

잡아가는 김에 저 새끼도 좀 잡아가라 할 걸

다 들려

다행이네. 들으라고 한 소린데 똑똑히 들려서

민증 돌려주러 온 거면 민증이나 내놓고 빨리 꺼져

 

피곤하다는 듯 두 눈을 누르는 성규에게 우현은 민증 대신 노란 봉투를 내밀었고 봉투를 열어 볼 생각이 없는지 그저 자신을 멀뚱멀뚱 바라보는 성규의 모습에 우현이 대신 봉투를 열었고 봉투 밖으로 나온 건 하얀 에이포용지에 까만 글씨가 적힌 종이였다.

 

 

 

 

 

이게 뭐야?”

계약서

?”

여기 지장만 찍어

, 내가 약 먹었냐?”

욕 보다야 약이 낫지 않나?”

 

다시 봉투를 열어 속 안에 든 빨간 인주를 꺼내 뚜껑을 연 우현이 성규를 바라봤다. 내가 용감한 시민 상을 받는 다고 하는 순간 엄청난 취재진이 몰릴 거야. 근데?, 상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어야지. 더 이상 우현의 말은 이어지지 않았지만 성규는 직감 적으로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우현에 말대로 정말 우현이 기획사 대표 사장이라면 용감한 시민 상을 받는 다는 기획사 대표를 취재하러 오는 취재진이 한명쯤은 있을 거고 그 다음은 이유를 그리고 그 이유가 밝혀지는 순간 자신의 신상은 장담하지 못 할게 충분했다. 얼굴 하나로 모든 사람의 신상을 캐내는 무서운 요즘 내 시상이 털리는 건 한 순간이라 생각한 성규가 긴장했는지 손에 땀이 차 손바닥을 바지에 한 번 쓸어내렸다.

 

 

 

 

 

공개 적으로 커밍아웃 하고 싶지 않으면 지장 찍어

지금 협박 하는 거냐?”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안 통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내 지장 비싸

“10

“..........”

그 지장 여기에 찍는 순간 다음 김성규씨의 지장의 가치를 10억으로 만들어 드리죠

 

우현의 말에 성규가 손톱을 물었다. 공개 적으로 저 새끼는 영웅으로 나는 게이새끼로 전략되느냐 마느냐가 달린 문제였다. 공개적 게이라고 해서 딱히 나쁘지 않다. 하지만, 문제는 와이프와 아직 태어 난지 백일도 안 된 그 남자의 아들이었다. 병신 같이 그게 왜 신경이 쓰이는지 몰라도 지금 제일 눈에 밟히는 건 남자의 휴대폰 속에 저장되어 있었던 아내와 그 아내의 품에 안긴 아이였다.

 

 

 

 

 

“10억으로 못 만들면?”

김성규씨는 자신한테 그렇게 자신이 없나 봐?”

지금 이거 자신 없으니까 말 돌리는 거지?”

약속드리죠. 그 엄지손가락 하나 만의 가치를 10억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난 성규가 우현의 손에 들린 인주를 빼앗아 인주가 뭉개지도록 엄지손가락을 인주 위로 있는 힘껏 눌러 내리더니 읽지도 않은 계약서의 새빨간 인주가 묻은 엄지손가락을 꾹 눌러 내렸다.

 

 

 

 

 

한 가지만 확실히 하죠

또 뭐

이제부턴 내가 갑 니가 을이라는 거

 

 

 

까고있네

 

 

 

 

 

 

 

 

 

 

 

 

 

 

너무 늦어서 지성지성 캡틴박 말고 이보영 예비남편 지성말고 사과 지성지성

어쩔 수 없어요. 저는 갑이고 그대들은 을이니까 ^_^ b

갑은 을들을 사랑합니다. 암호닉 신청을들 신알신, 외 독자들 다들 좋아요

신알신 꾹 누르면 다음 3편은 쪽지로 업뎃 소식 알려줌, 알려줌

 


응답하라 을들이여

 

유자차, 생크림, 망태, 꾸꾸미, 민트초코칩, 수박바, 감성, 요노르, 풍선, 완두콩, 피앙, 규때, 테라규, 규밍, 펩시,  소라빵, 롱롱, 퐁퐁, 뚜근뚜근, 늦여름

빠진 분들 있으면 말해주세요. 제가 난시가 심해서 가끔 글이 혼동이 되서 잘 못......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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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을로 추가할께요 엘라입니다 아 작가님 진짜 너무 대븍이자아여 ㅠㅠㅠㅠㅠㅠㅠ 아오 남우현이랑 김성규랑 아주 포텐 쩌러여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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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을 등장 두둥!! 엘라님은 샴푸를 엘라스틴 쓸 거 같네요. 사실 제가 엘라스틴 쓰는 건 비밀 =3= 포텐 빵빵 터트려 준 갑이 그렇게 생각해 준 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러가엘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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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난 생크림. 독방에서 울고있다가 쪽지와서 달려와츰 꺄ㅑㅑ 저 남자 뭔데여 저남자 무너네대누나니네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ㅑ 성규 왜죽일라고해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나빳네 우혀니 천사같앗슴 둘이 너무 잘어울려 꺄ㅑㅑ 우혀니가 갑됫엉 꺄ㅑㅑ 현갑규을 만세 만세 만세! 3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림 빨랑오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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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크림 엄청 먹어서 그런가 생크림이 별로 반갑지 않다는 건 거짓말 사실 또 먹고ㅅ싶어서 미치겠는 순간 나타난 그대가 반갑 '_'b 더 빨리 올릴 수 있었는데 독방에서 힐링하다가 이제야... 벌써 네시 여섯시에 일어나야 하는 나는 갈게요 내일도 생크림을 먹을 생각을 하며 잘자생크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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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나 늦여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취향진짜저격...ㅠㅠ갑과 을이됐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ㅠㅠㅠㅠ아오 이거만 기다리게생겼다 다음화 기다릴게요ㅠㅠㅠ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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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님 늦여름은 언제 쯤 올까요? 오늘 밤도 참 덥네요. 우현이와 성규는 갑과 을의ㄱ관계 하지만 누가 갑이되고 누가 을이될지는 비밀 궁금하면 마지막까지 늦여름이되면 알 수있게죠?? 늦여름 지나서도 완결 나지 않으면....졸려서 뭔 말인지 참 그니까 내 말은!!! 안녕 잘자여름 늦여름여름여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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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꾸꾸미!!!! 저 남자가 성규를 진짜 사랑했나봐ㅠㅠㅠ 성규도 생각보다(?) 착하네요 ㅠㅠ 그 남자 부인이랑 아가도 생각하고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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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미'-'오늘은 날씨가 선선하니 꿉꿉하지 않네요 꾸꾸미님도 꿉꿉하지 않으시죠? 성규는 사실 착한남자....일리가 없겠죠? ^^ 걍 오지랖...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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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암호닉 신청할래욬ㅋㅋㅋㅋ 내사랑 울보 동우로 신청할래욬ㅋㅋㅋㅋㅋ 근데 10억이면 진짜 많은돈인데ㅠㅠ 놀고먹고 할 수 있을텐데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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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한명의 을이 늘어나는군. 울보동우님 한 가지만 확실히하죠. 이제부터 내가 갑 당신이 을이라는거 ^_^b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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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네 갑님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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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풍선이에요 진짜 매일작가님기다렷어요ㅜㅜㅜㅜㅜ 저좋아서 쥬금ㅜㅜㅜ 성규까칠하네요ㅋㅋ 우현이가구해줬으니까 지장좀찍지(?) 다음화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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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기다리게 하면 안되는데..그럼 풍선에 바람빠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안빠지도록 풍선이 계속계속 빵빵함을 유지하도록 기다리게 안해줄게요. 하지만 장담은 못드려요 왜냐면 나는 갑이고 당신은 을이니까^-^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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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요노르에요 ! 기다리던 신작이 나와서 행보캅니다..♡ 아침에 읽고 가니까 마음이 든든 ! 좋아요 이런 내용들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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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노르님!!! 오늘은 요.노.르라고 제대로 읽었어요ㅋㅋㅋ전 어제 이거 올렸더니 오늘 결국 지각을...ㅋㅋㅋ하지만 괜찮아요. 이렇게 을들이 행복해 준다면 갑은 지각따위 천번만번하죠 뭐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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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저두저두!!암호닉 신청해두되요??된다면 블베에이드로 할께여!!
저 남자ㅜㅜㅜ성규를 죽일라고 했어!!ㅠㅠㅠㅠ우현이랑 성규가 드디어 갑과 을의 관계가 됬군요ㅋㅋㅋㅋ근데 우현이는 뭘 보고 성규한테 계약하자구 하는거죠??ㅋㅋㅋ담편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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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베이드님 저의 새로운 을이 되신 걸 축하합니다ㅎㅎ 우현이와 성규 중누가 진짜 갑이고 을이 될지 계속 지켜봐 주시와용 그럼 ㅃ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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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민트초코칩 왔어요!!!!! 성규의 츤츤이 저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해♥ 설레서 다음편 얼른 보고싶습니다 두준두준 설리설리 유천유천한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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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프레치노를 먹고싶은 오늘 같은 날 민트초코칩님은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네요ㅋㅋㅋ???반갑다는 말이에요^-^ 의심하지마세요 그럼 저는 좀 있다 민트프레치노를 사먹을 생각으로 설리설리 두준두준 유천유천하며 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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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재밌어요, 역주행하러 가야겠다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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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한 그대의 댓글을 보고 내 심장은 어레스트어레스트ㅋㅋㅋ 고마워요 ^_^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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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저도암호닉신청할게요 오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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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요? 무슨 오일인가요? 화장품오일? 차닦는오일? 올리브영오일? 지송....저의 새로운 을이되신 걸 축하합니다 콩그레츄오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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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순간 심각하게 고민했잔아요....무슨 오일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봐요 정하고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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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그냥 나와 익숙한...얼굴.........오일..............할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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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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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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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그걸 때려 맞춘 당신의 암호가 미옹이었다니=_= 정말 미옹님 미옹!!! ㅋㅋㅋ 이제 미옹님 제 소뇌에 그만 들어오실게요ㅋㅋㅋ 중뇌에되 대뇌에도 그만오실게요ㅋㅋ저의 뇌에서 강제추방하고 저의 우심실로 강제입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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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성규 캐릭터 짱이에욬ㅋㅋㅋㅋㅋ 완전재밌네요 기대돼요!! 신알신하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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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는 역시 까칠이죠bb 신알신 감사해요 지금 이 순간 신알신을 해 준 당신은 알라신보다 사랑스럽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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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점점재밋어지내여ㅠㅠㅠㅠㅠㅠ기대댑니닼ㅋㅋ큐ㅠㅠ♥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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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조각으로 연재를 할려니까 밑도 끝도 없지만 재밌어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에게 내 사랑을 모두는 말고 천분의 백을드리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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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규밍이지롱 데이터 없어서 아침에 글 못 보는 바람에 지금 보게됐네요 그나저나 성규 목 조른 남자 나빠여 제가 그 남자 목 조를거야(농담) 성규랑 우현이는 갑과 을의 관계가 되었네요 다음편도 왕창 기대됨 다음편도 기다릴게여ㅠ.ㅠ 근데 왜 구독료 없어요 제 포인트 쪽쪽 빨아가셔도 괜찮은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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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규밍규밍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걸 궁금해해주다니ㅋㅋㅋ 구독료가 없는 건 굳이 구독료를 하지 않아도 저는 이미 포인트부자....는 아니고!!! 그냥 구독료를 해 놓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있고 거기에 구독료를 돌려받으려고 억지로 쓰는 댓글이 아니라 정말 재밌으면 굳이 구독료를돌려받아야하는게 아니니까 댓글을 달지 않을까? 하는 그냥 그런 마음이에요ㅋㅋㅋ 구독료 없는데도이렇게 규밍님처럼 댓글 달아주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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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대박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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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을 추가합니다!!! 독방에서 재밌다는 얘기 듣고 달려왔는데 이게 왠걸! 딱 제스타일 아닙니까ㅠㅠ 바에서 만날 줄 알았던 우현이가 소속사 사장이라니.. 왜 제 머리속에 새 글이 그려지죠 쿄쿄♥ 다음 회도 꾹꾹 참고 기다릴테니 얼른 오세요! 성규 지장이 10억의 가치를 찍을때까지(물론 더더) 함께 달려가고싶어용ㅋㅋ 여기 을 하나 추가용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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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어 닉은 타임으로 해주세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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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감성 이에요 헐 생각해봤는데요 이거 제목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내가 추천 해줬던제목 같아요 헐 찾아봐야지 헐 대박이야 성규 성격 겁나 맘에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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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역시 성규는 까칠해야 현성이 살아나죠 ㅎㅎㅎㅎㅎ 아 좋다 이런거 이제 성규는을....을이래 너....너어떡할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 성규어떻게우현이한테잡혀살지궁금해요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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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앙테라규입니다ㅠㅠ 아왜알림이안오나햇더니ㅠ신알신을안하고암닉신청만하뮤ㅠㅠ 아 오늘도 잘보고가요 진짜 요즘 그대글 땨문애 잠못자것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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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을 완두콩 왔어요 아 좋네여ㅎㅎㅇ 작가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헝헝 잘봤어요!! 김성규 지장이 10억 가치가 되는 날까지 작가님은 갑 저는 을 이 관계 계속가는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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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뚜근뚜근이에요!!! 을이라도 좋습니다ㅠㅠ 이제야 읽은 절 매우 치세... 아니 이뻐해주세요♥ 우현이가 갑이네요 여러모로 갑 나이갑이 아니고 능력갑ㅋㅋ 우현이 부자에여? 엄지손가락하나의 가치를 10억으로 만들어준대 헐 놀라워라..! F코드님도 저랑 계약하나 하시져ㅋㅋ 갑과을의관계 끝날때까지 아니 끝나고서도 계속 글써주시기로(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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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성규의 까칠까칠한 면이 너무ㅋㅋㅋㅋㅋ매력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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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백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ㅎㅎㅎㅎ 갑인 우현이와 을 성규가 어떤 사이로 발전해나갈지 궁금해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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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망태 이제왓어요ㅠㅠㅜ미안해요ㅠㅠㅠ엉엉 바로 다음화보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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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소라빵이에요...ㅠㅠ개강하다보니정신없어서이제보러왔어요ㅠㅠ대박대박.....담편보러슝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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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우와...소재도 캐릭터도 성격도 다 제 취향 저격bb이에요ㅠㅠㅠㅠ어쩜 이런 금손자까님을 지금 알았을까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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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 둘다 너무 매력있어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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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을 한 명 추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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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이런거 너무 좋아요..♡ 성규는 까고있네가 입버릇? 저 말 너무 좋아요. 갑, 을. 정하는건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작가님 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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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꺄아아~~ 떡읽고 너무 좋아서 다음편 읽었는데 완전 금손이네 ㅠㅠㅠㅠㅠ 김성규한테 안꼴리는 남우현이라니 완전 신선해 어멍 암호닉 신청할래여 쏘쏘 또봐여 여신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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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저래놓고 나증에 남우현 김성규ㅠ한테 쩔쩔매고 목조르면 좋다 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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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죠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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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까고있네 저거 성규의 말버릇?ㅋㅋㅎ 결국 우현이랑 성규눈 계약을 했군요! 우현이가 과연 성규의 가치를 10억으로 올릴수있을지... 얼른 다음편 읽으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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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암호닉 피자신청해도 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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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ㅠㅠㅠㅠ진짜ㅠㅠ이걸왜이제봤을까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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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지금이라도 봤으니 어서어서 정쥉하세요(강요,박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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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으어 재밌네요ㅋㅋ저 아저씨 약간 무섭다ㅠㅠㅠ성ㄱ규 성격 너무맘에들어요ㅠㅠㅠ그런데 저 너무 졸려서 내일 다시 올게요ㅠㅠㅠ신알신도 해놓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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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세요ㅎㅅㅎ 잘자요 굿밤송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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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글 분위기 짱 좋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걸 4개월뒤에서나보다니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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