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춥다 춥다 추워 추워워우어워어어 이러면서 춥다고 노래를부르니까 갑자기 빵터지더니 자기 옷열어주더니 " 빨리와 따뜻하게 데워놨어 "이러면서 "품속으로 쏘옥들어와라 빨리 오빠 맘바뀌기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 그래서 헐 사심..이러니까 또 빵터지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알았으니까 빨리들어와 오빠도 춥다"이러면서 품속에 쏙 들어가니까 흐뭇하게웃으면서 "ㅋㅋㅋㅋ우리애기따뜻해?"이럼 기성용
2 "이 뼈가 시린 추움은 언제쯤 끝이날까..? 빨리 이 추움이 naver stop했으면 좋겠다.."하길래 창피해서 아 빨리 어디 들어가자 이러니까 "그래 알았어 우리애기^^"이럼..아 너무 창피함;;;;;;;;;;;아무튼 그러면서 나 어디로 끌고갔는데 알고보니 노래방ㅋ노래부르고 싶었던듯ㅋ그래서 나보고 막 빨리부르라면서 내가 뜸들이니까 일분지나갔다면서 막 완전 호들갑떨면서 내 팔치면서 "오모오모 야 일분이지나써 너이러다가 한시간 다잡아먹겠다 오빠가 먼저불러야겠다"이러면서 익숙하다는듯이 어떤번호 꾹꾹누르더니 나는 문제없어 부름;;;;;;;;;;;;;;;;;;;;;;;;;;;;;;;;;;;;;;;;;;;;;;;;;;;;;;;;;;;;;;;;;;;;;;;;;;; 문제 엄청 많아보이는데 구자철
3 금방 훈련마치고와서 유도복에다가 국대패딩입고옴 근데 완전 잘어울림..사복보다 더 잘어울림 그래서 우와 머찌다..이러니까 치열미소보이면서 "오빠 머싯나..ㅋ..킄ㅂ...큽ㅎ...흡ㅎ...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계속웃음 뭐가 웃긴지모르겠음;;근데 국대패딩 너무 이뻐서 나 한번만 입어봐도되?이랬는데 "어ㅏ 그래 입어본나"이래가지고 입었는데 막 엄청큼..근데 엄청따뜻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아 이거따뜻행 이러니까 귀엽다면서 "니 계속 그거입고있어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 아니 그럼 댁은..이러니까 유도복에다가 내 야상억지로끼워서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많이작아보이는데.... 조준호
4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워서 멀리서 뛰어오면서 77ㅑ~~오빠~~이러니까 수줍게웃으면서 팔벌림 그래서 내가 전ㄱ속력으로뛰니까 "천천히와 다치겠다"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대훈은 그냥 사랑입니다..♥ 그래서 아무튼 안겼는데 좋은냄새나서 아 좋은냄새나 계속 안겨있어야지 하니까 웃음 그러더니 갑자기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뭘 꺼내더니 보니까 따끈따끈한 커피임ㅋㅋㅋㅋㅋㅋ어디서 본건있어갖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이거 나주려고샀어?이러니까 웃으면서 "춥잖아 이거 얼굴에 대고있어"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이대훈
5 자기가 데이트하자그래놓고 나 밖에서 삼십분기다리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워서 덜덜덜떨면서 기다리고있는데 어디서 무슨 한 에스키모인이 다가와서 "00야 나와써 많이 기다렸지?"이럼..그래서 누구세여...이랬는데 워머내리면서 "남자친구도 못알아보냐~으허헣ㅎㅎㅎㅎㅎ"이럼 그래서 헐 무슨 옷을..이러니까 "오빠 여름남자잖아~마린보이~"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스러워서 화도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박태환
6 너무 추워서 카페에 들어와서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맞은편에 너무 잘생긴사람이 있어서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잘생긴건알았지만 오늘은 잘생겨도 너무잘생김.그래서 헐 오늘따라 오빠 왜이렇게 잘생겼어?이러니까 "오빠가 원래 좀 생↗겼잖아아~니는 오늘 왜이렇게 딸기같아?"이럼..그래서 헐ㅋ방금한말 취소 이러니까 "딸기 맛좀봐야겠다"이러면서 입에 뽀뽀함 오늘은 어떤연애소설보고오셨어요?.. 이용대
7 막 오빠가 너무추워하길래 귀여워서 아담(ㅠㅠㅠㅠㅠ)한 오빠를 폭 안아주니까 갑자기 "아 모야..이거 남자가하는거아니야?"함 그래서 내가 귀여워서 웃었더니 갑자기 나 팍 안더니 "내가 키는작아도 어깨는 태푱양이야"이런 무리수를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고나서 또 쑥쓰러워서 고개못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양학선
8 내가 데이트하자고 전화하니까 쿨하게 "아 싫어 추워"이러면서 단칼에 거절ㅋ그래서 헐..나 오빠 엄청 보고싶었는데 이러면서 실망하니까 "아 나도 너 엄청보고싶어 아!!!!!!아니 니 보고싶지않아 아니 근데 그건아니고 아 그니까 아 근데 밖에는 춥다고 나는 밖은 딱 질색인데..아 그러니까ㅡㅡ아 우리집으로 오던가" 이러면서 전화 뚝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근히 쑥쓰러움 많음 구본길
9 겨울바다보고싶데서 겨울바다여행왔는데 아 오빠 너무춥다 그냥 펜션에서나오지말껄 이러니까 "애기 추워? 어디들어갈까?애기 감기걸리면 안되는데..아 잠시만.."이러더니 갑자기 문구점 쑥 들어가더니 빛의속도로 검은봉지들고 튀어나옴 궁금해서 봉지쳐다봤는데 갑자기 안에들은 유아용 겨울 핫핫세트라는 이상한 종이박스에 담겨진거 열더니 거기안에있는 13세용으로 장갑이랑 목도리랑 핫팩꺼내서 장갑끼워주고 목도리해주고 핫팩 손에쥐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록 초..촌스럽다는 함정이있지만..막 웃으니까"아 내가 다음엔 이쁜거사줄께..주위에 문구점밖에없어서 들어가니까 제일큰게 이것밖에없어ㅠㅠㅠ일단추우니까 이거라도 꼭하고있어"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함 갑 안현수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그냥 춥길래 써봄 오l로우ㅓ㉦ㅓ..☆★
그럼 또뵈요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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