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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전체글ll조회 4838l 3

안녕하세요 항상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쓰게 되다니 어색하네요

 반응 좋으면 다른 멤버도 올리겠습니다.

 

 

민윤기.

[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 취향저격 고르기 0 (병원) | 인스티즈

 

나를 직접 담당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

수술할 때나 실습하는 걸 봐주실 때는 정말 가차없음 그 독설에 울고 나가는 신입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함

처음에 내가 들어가게 되었을 때도 너무 매정하고 심한 말을 아무 표정 변화 없이 하는 모습에 나도 그만둘까

생각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님 유독 나한테만 심한 것 같다는 동기의 말도 있고 항상 예상치도 못한 질문을

하고 대답 못하면 엄청 혼내기만 해서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이 남자만의 나름 관심 표현

이였음 더군다나 내가 그걸 눈치를 못 채서 더 심하게 했던 거였음 사귀게 된 후부터는 무뚝뚝한 건 여전

했지만 기념일은 꼭 챙기고 힘들어 보이면 힘써서 오프도 내주심 무관심하지만 뒤에서 하나하나 다 챙겨

주는 정말 요즘 말대로 츤츤의 대명사임 하지만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도 있고 아무래도 직접 담당한

는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괜히 소문이 안 좋게 날까 봐 몰래 사귀는 중임 처음엔 답답하기도 하고 속상했

지만 가끔 남모르게 손도 잡아주고 어디서 배워왔는지 손하트도 날려주심 어느 날은 내가 소아병동 애기들

하고 놀고 있었는데 내 쪽으로 오시길래 혼 내려는 줄 알았지만 "애기들 진짜 귀엽다 우리는 언제 결혼해서 이런

토끼 같은 애들 낳고 살려나"라는 설렘사 할 것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가심

 

 

 

 

 

 

 

박지민.

[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 취향저격 고르기 0 (병원) | 인스티즈

 

 

고등학교 대학교도 함께 나오면서 같이 의사를 꿈꿔온 친구. 아니 지금은 내 애인이지만 옛날

에는 나만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백했는데 실패하면 친구라는 사이로

도 못 돌아갈 것 같아서 남몰래 속앓이를 해옴 병원 발령 나고 동기들끼리 축하파티 하러 갔을

때 같은 병원에 발령되긴 했지만 언제까지 이 짝사랑을 해와야 하나 하기도 하고 속상해서 마

신술에 술김에 고백하게 됨 다음날 볼 자신이 없어서 연락을 피했지만 집 앞까지 찾아와서 숙

취 음료와 예전부터 자기도 좋아해왔다는 말을 남기고 감 그 뒤로 사귀게 됨 평소엔 장난스럽고

능글맞아서 그 힘들다는 레지던트 생활도 덕분에 즐겁게 보낼 수 있었음 하지만 그게 또 단점

이 워낙 유쾌하고 활발하다 보니까 호감을 표시하는 여러 병동 여의사도 많음 그럴 때마다 피

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지만 항상 단호하게 거절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또 평소엔 친구 같

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탄소는 귀여우니까 나중에 우리 애기도 귀엽겠지? 아 빨리 결혼하고 싶

다"라는 말을 해서 예상치도 못하게 설렘을 느끼게 함 그럴 때면 나도 자연스레 함께 하는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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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호야
감사합니다 이런글에 댓글 써주시고ㅠㅠ첫댓이에요
8년 전
독자2
둘다 격하게ㅡ호야.ㅠㅠㅠㅠㅠㅠ둘가 격하게 취저입니더,ㅜㅜㅜ
8년 전
호야
ㅠㅠ이런 남자들 있으면 정말 채가고싶죠ㅠㅠ
8년 전
비회원165.76
와...민윤기의사님...ㅠㅠ진짜 제목처럼 취저네요ㅠㅠ혹시 암호닉 받으세요??[밍융깅]로 신청할께요!
8년 전
호야
넵!감사합니다 제 첫 암호닉이네요ㅎㅎ
8년 전
독자3
아 윤기야 지민아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좋잖아여ㅠㅠㅠㅠㅠ다른 멤버도 써주시면 안될까여ㅠㅠㅠ
8년 전
호야
다른 멤버도 쓰고 있어요 ㅎㅎ 나오는한 빨리 연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7.157
사랑합니다.....제 심장을 뛰게 하셨어요.....하....
8년 전
호야
감사합니다ㅎㅎ다음작품도 재밋게 읽어주세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호야
감사합니당ㅠㅠ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미숙하네요:)
8년 전
독자5
잘 읽고 가요
8년 전
호야
감사합니당: )
8년 전
독자6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으윽...병원이라닝.....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마지막 말에 설렘사 하고 갑니다...ㅠ
8년 전
독자8
취저ㅠㅜㅜㅜㅠ사랑해요ㅠㅜㅠ좋다좋아ㅠㅜㅜㅠㅜㅠ
8년 전
독자9
하..........병원의사라니.... 사랑이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아아아앙 너무 설레요 ㅠ ㅠ 현실엔 저런남자 없겠죠
8년 전
독자11
둘다져아ㅠㅜㅠㅠㅝㅠㅠㅜㅜㅜㅠㅜㅡㅜㅜㅠㅜㅜㅡ
윤기 츤츤하는것두 조쿠
짐이ㅠㅠㅜㅜㅡ 잘웃는것두조코ㅠㅜㅜㅠ

8년 전
독자12
취적!!!!!!111111민윤기!!!!!아진심설렘
8년 전
독자13
으아ㅏ아ㅏ아아ㅏ!!!!!!!윤기야!!!!!!!취저당했아요...
8년 전
독자14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2.....? ㅠㅠㅠㅠㅠㅠ못꼴라여 다좋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으아 군주님이랑 침침이ㅠㅠㅠㅠㅠㅠㅠ다 설레고 츤츤한것도 좋고 못고릅니다ㅠㅠㅠ 그냥 다 내가하면 안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의사선생님이라니ㅠㅠㅠ 작가님 이런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예ㅜㅜ 완전 둘다 제꺼해야겠어요ㅜㅜ
8년 전
독자17
민교수님....취향저격...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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