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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승철순영원우석민민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00 (부제:엄마의 일기장) | 인스티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00 (부제:엄마의 일기장)



 





 

 

 



 

 

 

 

 

 

“달래야 엄마 간다!”

“어어 잠시만요! 금방 나갈게!”

“그러게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지 그랬어. 엄마 여행 가는 날인데.”

“미안미안. 어제 좀 늦게까지 놀았더니.. 하하”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엄마 없다고 너무 늦게까지 놀러 다니고 그러면 혼나.”

“알았어요. 엄마 이러다 늦겠다. 연화 이모랑 삼촌들 잔소리 듣기 전에 빨리 가요.”

“명심해. 남자는 다 늑대야. 조심해! 일단 승관이 빼고! 승관이는 내가 따로 잘 말해놨으니까.”

“치- 엄마는 내 나이 때 만난 삼촌들 그렇게 많으면서.”

“삼촌들도 늑대였어. 지금은 나도 삼촌들도 늙어서 괜찮아.”

“어? 나중에 삼촌들한테 일러야지.”

“그러던지 말던지. 사실인걸. 암튼 엄마 간다!”

“응, 잘 다녀와요. 전화해.”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여름을 알리는 장맛비가 세차게 세상을 향해 떨어지곤 했는데 어쩜 엄마가 여행가는 날 딱 맞춰서 비가 그치고 밝은 햇살이 젖은 도로를 비추었다. 덕분에 나도 기분 좋게 엄마를 보내고 못다잔 잠을 위해 다시 침대에 털썩 누웠다. 평소같았음 바로 잠들었을 나인데 웬일인지 쉽게 잠들지 않았고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데 문득 어제 늦게 까지 놀다 날 데려다 준 승관이가 생각나 침대에서 벌떡 몸을 일으켜 전화기를 들었다. 아무 연락도 오지 않은 휴대폰에 인상이 찌푸려졌다. 이자식은 내가 도착하면 연락하라니까, 뭐 나도 어제 도착하자마자 잠들긴 했지만 여튼!

 

익숙한 번호를 누르고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대니 긴 신호음 끝에 승관이의 잠긴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세..”

“야! 부승관!”

 

-“아.. 뭐야. 진짜 아침부터..”

“너 내가 어제 연락하라 그랬지! 하여튼 니가 내 말을 곱게 듣는 걸 본 적이 없다니까.”

 

 

 

 

 

 

아침부터 전화를 걸어 대뜸 잔소리를 퍼부어대는 내가 우스운지 여전히 잠긴 목소리의 승관이의 짧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어어, 약올라.

 

 

 

 

 

 

-“야”

“어제 비도 오고 얼마나..”

-“야”

“뭐”

-“너 심심하지?”

 

 

 

 

 

 

 

아니라곤 못하겠네. 괜히 찔리는 마음에 어버버 거리니 그제야 크게 웃으며 기지개를 키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침 일찍부터 승관이의 잠을 깨웠다는 사실에 조금은 미안하기도 했지만 승관이도 이젠 익숙한 듯 보였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항상 발동하는 나의 객기가. 방 한 가운데 서서 전화를 받던 나도 침대에 걸터앉아 승관의 말을 조용히 기다렸다. 밝은 햇살이 따뜻했지만 잠이 오지 않는 토요일, 그것도 요 며칠 간 엄마마저 집에 없는 나 혼자만의 시간이었기에 승관이의 전화마저 아니었다면 낯설고 심심했을 것이다. 그 때, 멍 때리며 앉아 있는 날 깨우는 목소리가 들렸다.

 

 

 

 

 

 

 

 

-“오늘 다른 약속 없냐?”

“..어? 약속? 없어. 심심해.”

-“넌 나 아니면 어떻게 살래?”

“누구보다 잘 살건데.”

-“과연”

“아,암튼 오늘 우리집 와라. 엄마도 며칠 동안 안 계신단 말야.”

-“아, 맞다. 어머님 여행 가셨지?”

“응. 그러니까 과자랑 이것저것 좀 사와.”

-“뭐야, 내가 언제 간다고 말한 적도 없구만.”

“울엄마가 너한테 다 얘기 해놨다 했는데?”

-“어머니 그새 너한테 말하셨어? 깜짝 놀래킬려고 했더니.”

“역시 넌 나한테 안된다니까.”

-“자기소개 하지말구. 진달래.”

“닥쳐. 그래서 언제 온다구?”

-“점심 먹고 갈게.”

“아 좀만 일찍 와. 나 밥 차려먹기 귀찮은데..”

-“누구는 너 차려주고 싶겠니.”

“알았어. 오기 전에 연락해.”

-“알았..”

 

 

 

 

 

 

 

 

괜한 심술을 부린답시고 승관이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복수를 했다는 맘에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졌다. 나도 기지개를 키고 물이나 마실까 부엌으로 가니 언제 다 적어두신 건지 냉장고엔 엄마의 예쁜 글씨가 가득 적힌 노란 쪽지가 붙여져 있었다. 누가 작가 아니랄까봐 글을 딱딱 정리해놓은 쪽지를 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엄마가 없는 동안 달래가 할 일>

1. 달래방 대청소

2. 부엌 싱크대 밑 선반 정리

3. 라면만 먹지 않기

4. 음식물 쓰레기 잘 처리하기

5. 빨래 제때제때 하기

6. 엄마한테 연락 자주 하기

7. 엄마방 먼지 정도는 청소 해주기

마지막으로 승관이랑 너무 오래 같이 있지 말기

엄마도 승관이 믿지만 승관이도 남자야 명심해!

 

 

 

 

 

 

 

 

쪽지를 읽으면서 어젯밤 엄마가 식탁에 앉아 열심히 썼을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그치만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아 조금은 귀찮은 마음이 들었다. 워낙 귀차니즘이 심한 성격 탓에 누가 챙겨주지 않으면 밥도 잘 안 먹는데. 아직은 깨끗한 집안을 훑어보다 문득 빨래가 눈에 들어왔다. 속옷들이 널려있는 것을 본 나는 승관이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워낙 빨래를 내가 해본 적도, 개어 본 적도 없기에 서툴지만 꼼꼼히 빨래를 개고 엄마 옷을 들고 엄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 성격답게 깔끔하게 정돈된 방은 언제 봐도 내 방과 참 달랐다. 텅 빈 엄마방을 보니 갑자기 엄마의 빈자리가 훅 느껴졌다. 옷장 문을 여니 옷을 얼마나 가져간건지 옷장이 거의 비어있었다. 이리저리 옷을 넣는데 옷장 맨 아래 구석 낡은 상자가 하나 손에 들어왔다. 별로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진 않았다. 교과서 여러권 들어갈 정도?

 

 

 

 

 

 

 

“이게 뭐지?”

 

 

 

 

 

 

 

빨래를 넣다말고 내 두 손은 누런 상자를 향해 다가갔다.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니 원래는 밝은 노란색이었던 건지 빛이 닿지 않은 상자 안 쪽 벽은 빛바랜 누런 겉모습관 달리 샛노란색을 띠고 있었다. 언제적 일기며 편지인지 누런 종이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꽤 굵은 일기장 두 권, 편지지 한 뭉텅이.

 

 

 

 

 

 

 

“와, 이게 다 뭐야. 진짜 많네.”

 

 

 

 

 

 

 

 

 

[세븐틴/승철순영원우석민민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00 (부제:엄마의 일기장) | 인스티즈

 

일기장을 펼쳐보기 전 왠지 모를 묘한 기분을 느꼈다. 익숙한 바른 글씨가 적혀 있는 낡은 일기장, 대충 짐작컨대 이건 엄마의 어릴 적 일기가 분명했고 엄마가 이제껏 나에게 이 상자의 존재를 알리지 않은 걸로 보아 옛날 옛적 엄마와 삼촌들, 이모의 추억이 담긴 비밀 이야기가 가득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헌책방에서나 맡아볼 법한 냄새가 상자 안과 방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리고 편지지엔 엄마의 글씨체와는 전혀 다른 편지가 가득했다. 그래 아마 이건..

 

 

 

 

 

 

 

“연애편지다!”

 

 

 

 

 

 

 

고요했던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고 눈 앞에 빨래는 잊혀진지 오래였다. 편지와 일기, 엄마가 오기 전까지 모조리 읽어 버리겠다 다짐한 나는 우선 일기장을 먼저 펼쳐들었다. 일기장 표지는 누가 손으로 정성스레 그린 듯 각자 다르게 생긴 귀여운 곰돌이가 7마리 그려져 있었다. 찬찬히 살펴보다 그제야 내 입에선 아- 하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아마 삼촌들과 엄마, 연화이모겠지. 한명한명 맞춰가다보니 마지막 곰돌이에서 문득 생각이 멈춰버렸다. 익숙한 듯 낯선 이미지의 곰돌이. 이모와 삼촌들이 아니라면..? 그렇게 따지니 한 마리가 남았다. 갑자기 머릿속이 돌을 맞은 것 마냥 묵직해졌다.

 

 

 

 

 

 

 

“아빠..?”

 

 

 

 

 

 

 

낯선 단어였다. 적어도 내겐. 엄마말로는 내가 태어나고 딱 세 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들었다. 힘들었던 시절 워낙 바쁘셨던 아빠였기에 아빠와 내가 찍은 사진은 거의 없었고 이유는 모르지만 엄마마저 아빠의 사진을 내게 많이 보여주시지 않으셨다. 아빠를 궁금해하던 어린 시절, 엄마는 내게 그저 슬프게 웃어보이며 나와 참 많이 닮았다고만 알려주셨다. 커서 알게 되었다. 엄마에게 있어서 아빠란 너무나 큰 존재여서 아직도 마음이 휑하다는 사실을. 어쨌든 아빠는 내게 그런 존재였다. 거의 기억도 사진도 없는 아빠. 그런 아빠의 어릴 적 엄마를 만나 사랑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터질 듯이 뛰기 시작했다. 지금은 너무 멀리 가버린 아빠, 그런 아빠에게 조금은 가까워 질 수 있을까. 아빠의 옛모습을 상상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기쁜 마음에 당장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덜덜 떨리는 손을 겨우 진정시키고 일기장의 첫 장을 넘겨보니 여백의 누런 종이 위에 엄마의 글씨체완 다른, 누군가 볼까싶어 빠르게 휘갈겨 쓴 짧은 문구가 쓰여 있었다.

 

 

 

 

 

 

 

 

 

 

 

-넌 내 맘 속에 영원히 지지 않는 진달래꽃-

 

 

 

 

 

 

유치하다고 치부해버리기엔 이 짧은 글 한 줄은 나에게 너무나 묵직한 진심으로 느껴졌다. 떨리는 가슴을 안고 엄마와 이모, 삼촌들 그리고 아빠의 추억이 담긴 일기장의 첫 페이지를 조심스레 넘겼다.

 

 

 

 

 

 

 

 

 

 

 

 

 

 

 

 

 

 

 

 

 

 

 


저와 함께 20년 전, 어머니의 추억 속으로 떠나실 준비가 되셨나요? (클릭)

암호닉은 제가 그만 받겠다고 할 때까지 계속 받을게요. 암호닉, 신알신, 추천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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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이 영화 되게 감명깊게 본거라서 되게 좋아하는 영화인데ㅠㅠ 제목보고 궁금해서 왔다가 잘 보고가요ㅠㅠ 신알신하고 암호닉 남기고 갑니다!! 암호닉은 쿱쿱이요!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다음 글에서 또 봐요 독자님!
8년 전
비회원82.18
글정말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 작가님사랑해요
8년 전
세봉칠봉
어휴ㅠㅠㅠ 저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
아...... 와...... 은ㅇ마리ㅓㅇㅁ!!!!!!!!!!!!!!!!!!!!!!!!!!!!!! 떠날 준비 다 끝났어요!!!!!!!!!!!!!!!!!!!!!!!! 문체 너무 좋아 어떡해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재도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은 더 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우리원우" 로 신청합니다 ㅎㅇㄶㅁㄴㅇㄻㄴ 너무 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뭉ㅎㅁㄴ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감사합니다!! 댓글도 엄청 길에 써주시고ㅠㅠ 감사드려요 다음 글에서 또 봐요 독자님
8년 전
독자3
와 대박 이 작품 대작이 될 것 같아요 작가님 문체랑 분위기에 녹아들어서 쥐 죽은듯 조용하게 감상했네요ㅠㅠㅠㅠ신알신 하고 암호닉 [솜사탕]으로 신청하고 가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이런 작품을 써주시다니ㅠㅠ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부족한 글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리지요ㅠㅠ 다음 글에서 또 봐요 독자님!
8년 전
독자4
우와.......[찡찡이]로 암호닉신청이요...... 문체랑 분위기가 취향저격이잖아요... 이런 조합 흔치않은데ㅠㅠㅠㅠㅠㅠ다섯멤버중에 달래의 아빠가 없나요???성이 달라서... 신일신하고갑니다!!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감사합니다!! 다섯 셉틴 중에 아빠 당연히 있어요! 성씨는 아직 공개 안할꺼구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김민규가 아빠면 김진달래 이런 이름이랍니다!
8년 전
독자5
헐헐... 분위기 완전 대박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읃 [일공공사]로 신청이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쓴 부족한 글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6
저 [누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으어ㅠㅠ작가님 대박ㅠㅠ글 기대하고가요!!!!!!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감사해요! 다음 글에서 또 봐요 독자님~
8년 전
독자7
헐와진짜재밌을것같아요ㅠㅠㅠㅜ기대할게요!!!!
8년 전
세봉칠봉
감사합니다ㅠㅠ 좋은 글 쓸게요
8년 전
비회원165.61
네.........네 준비됐어요......수능끝나고 저영화보려고 다은받아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빨리ㅠㅠㅠㅠㅠ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꿀잼진짜 와 승관이근데 전화하는데 말투가....아 저오늘 못잘것같아요.... [닭키우는순영]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엉엉
8년 전
세봉칠봉
수능 끝나고 영화 보길 강하게 추천합니다ㅠㅠ 엄청 여운이 짙은 영화거든요ㅠㅠ 암호닉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또 봐요~
8년 전
독자8
와정말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글 취저ㅠㅠㅠㅠㅠㅠ 이런글 완전 신비로워ㅓㅠㅠㅠㅠㅠㅠ헝헝 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뿡뿡잉]으로 신청할께요!!! 빨리 다음편 볼래여ㅠㅠㅠㅠㅠ헝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감사해요ㅠㅠ 다음 편 최대한 빨리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
와헐 진짜 재미있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기대되요.. 작가님문체 완전 제스타일.. 진짜취적이에여.. 암호닉 [여남] 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랑 같이 여행 떠나실거죠?? ㅎㅎ 다음 글에서 봐요 독자님
8년 전
비회원54.203
[피치피치]로암호닉신청할께요!저이영화볼려고했는데계속미뤘거든요ㅎㅎ시험끝나고꼭봐야겠어요~다음글기다릴께요♡
8년 전
세봉칠봉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영화 제가 진심으로 꼭꼭 추천합니다ㅠㅠ 진짜 재밌어요! 좀 유치하면서도 특이한?ㅋㅋ 다음 글에서 또 봐요~
8년 전
독자10
.................털썩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글 뭔가 새로우면서 그냥 와.......... 너무 좋네요 그냥 일기장? 이런 형식의 글도 색다르고 무엇보다 작가님 필력이...bb 컴퓨터 끄기전에 한 번더 봐야겠어요!!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고 그냥 이 작품 대박이다 계속 이런 생각만 떠다니는 거 같아요 신알신도 당연히 했고 암호닉[숲]으로 신청하고 도망가겠습니다 총총 작가님과 같이 떠날 준비됐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재밌는 글 많이 써주세요!! 사랑합니다♥
8년 전
세봉칠봉
아ㅠㅠㅠㅠㅠ 독자님 댓글 진짜 너무 이쁜거아닙니까?ㅠㅠ 진짜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ㅠㅠ 부족한 글 좋아해주셨으니 좋은 글 많이 쓰겠습니다!! 암호닉, 신알신 둘 다 너무 감사하고 다음 글에서 또 봐요~
8년 전
독자11
어우..평소에 감수성 진짜 풍부한편이어서 그런지ㅠㅠ글 읽다가 울컥했어요ㅠㅠ아빠라는 존재가 너무 소중한데 아빠의 기억이없다는거랑 낯선 곰돌이보고 아빠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슬퍼요ㅠㅠ 암호닉 [유블리]로 신청합니다ㅠㅠ 신알신도 하고갈게요!! 좋아하는 영화라 기대도 많이되고 글 너무 잘쓰셔서ㅠㅠ더 기대되네요! 브금이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프롤로그일텐데 이렇게 감정이입된건ㅠㅠ처음인거같애요ㅠㅠ 좋은일도 있었겠지만 슬픈일도있었겠죠..ㅠㅠㅠㅠ 좋은글 너무 감사드리구요! 진짜 예쁘고 따뜻한 글같아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세봉칠봉
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유블리님 댓글 읽다가 울컥했네요ㅠㅠ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 완전 힘이 불끈나요! 유블리님 벌써부터 울컥하시면 나중에는 엉엉 우실지도 몰라요!!ㅎㅎ 그래도 한동안은 글이 우울하진 않을테니까 같이 즐겁게 여행을 떠나보도록 합시다!! 암호닉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33.91
자까님ㅜㅜㅜ 너무 재밌을꺼같아요ㅜㅜㅜ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8년 전
비회원23.58
진짜 재밌을것같아요... 기대하겠습니다!
암호닉 [오아시스]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2
로랴ㅓ랴로랴러!!!!!! (흥분) 재밌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가요!
8년 전
독자13
[도롱]으로 신청이요ㅠㅠㅠㅠㅠ아련아련한게 취향저격ㅠㅠㅠㅠ이에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20이다 20...!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너로정한다] 신청이요!
아아 진짜 분위기 깡패고 취향저격당했어요ㅠㅠㅠ 진짜 너무좋음.. 노래다운받아가고싶어요..
일기장컨셉인것도 심장을.. 더이상 내총구엔 남지않은총알...☆(feat.저너누)

8년 전
독자15
헐....제목보고 되게 궁금해서 왔는데 진짜 좋네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암호닉은 [지유]로 신청할세요!!
8년 전
독자16
함께 떠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취저 ㅠㅠㅠㅠ 신알신 하구 갈게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7
와 진짜 문체 취향저격 탕탕이에요ㅠㅠ 뭔가 추억에 젖어서 같이 시간여행하고 폭 빠져들것같은 글이네요ㅠ [본] 으로 암호닉신청하고 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18
우와...추천받아서 보러왔는데 정말 재밌네요~!!빨리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9
빨리다음편 보고싶어요 신알신 신청하고갑니당
8년 전
독자20
와ㅠㅠㅠㅠ엄마가 많이 이쁘셨나봐요ㅠㅠ그리고 딸 이름 진달래ㅠㅠㅠ이쁘다ㅠㅠ
신알신이랑 암호닉신청하고가요![아이닌]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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