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극상/박찬열] 오빠네는 아직 건재합니다 ㅋㅋㅋㅋㅋ

 

 

 

 

 

 

구준회, 권지용, 민윤기, 박찬열, 변백현, 이홍빈, 전정국, 정호석. 

 

김예림, 김태연, 이지은, 보고 싶다 정수정!!!!!!!!!! 

[권지용]

쓰담. 우울밥 냠냠하면 때찌.

[이홍빈]

슬포...

[권지용]

왜 슬포. 슬푸지마.ㅠ

[이홍빈]

헤어져서...

[권지용]

하. 난 포기상태.

[이홍빈]

하...

[권지용]

사랑은 못쓸 병~

[권지용]

날 병에다 구겨 넣지마~

[권지용]

난 사탕이 아니야~

[이홍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

달디 달아도 내 입에 쓴 아메리카노.

[권지용]

난 달디단 사탕을 입에 문게 아니라~

[권지용]

쓴 커피를 들이키는 거야~

[권지용]

사랑은 카페인중독처럼~

[권지용]

계속해서 부르지만,

[권지용]

다 마시면 없는 것.

[이홍빈]

흐으ㅏ으하ㅡㅎ아ㅡㅎ아ㅡㅏㅡ

[권지용]

병 안에 뭍은 커피 찌꺼기가 노랗게 내 앞에 있지만.

[권지용]

언젠간 싱크대에 집어넣을 것.

[이홍빈]

뭐야... 잔인해...

[권지용]

뽀득뽀득 깨끗한 병에 사탕을 집어넣자.

[권지용]

ㅋㅋㅋㅋ'ㅁ'망~

[권지용]

기승전 사탕.

[권지용]

냠냠.

[권지용]

박하사탕으로 주세욧~!.

[이홍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

사라진 아이들을 찾습니다!

[이홍빈]

왜 다 사라져!

[권지용]

콩이는 있고!

[권지용]

우리 국이랑 열이랑 예림이랑 지은이 호석이 주네!! 지훈이.. 태연이!

[권지용]

윤기!

[권지용]

부르면 온다더니.

[이홍빈]

안 와...

[권지용]

새벽이 되어야 오려나.

[이홍빈]

하...

[권지용]

(울망)

[이홍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지용]

집.

[이홍빈]

죵아!!!!!!!!!!!!!!!

[권지용]

웅. 콩아.

[이홍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림이]

나와또

[이홍빈]

예림아!!!!!!!!!!!!!!!

[예림이]

이콩아!!!!!!!!!!!!!

[권지용]

수정이, 백현이도 보고 싶다.

[예림이]

우리 수정이...

[예림이]

열심히 하고 곧 돌아올 거야.

[이홍빈]

11월에 온다고 했지?

[예림이]

아마도?

[예림이]

고입 끝이면 11월 아닐까?

[권지용]

화이팅!!

[권지용]

12일 남았다!!

[예림이]

ㅠㅠㅠㅠㅠ

[예림이]

우리 듀뎡이...

[권지용]

ㅠㅠ 항상 판은 수정이가 가는 걸 보았다.

[권지용]

계속 지켜만 봤던..

[예림이]

원래 판갈이가 찬열이랑 수정이밖에 없어서...

[예림이]

나랑 정국이는 좀 더 후에 받았어!

[권지용]

아!

[권지용]

난 나그네니까 그 때는 그냥 신알신 보기만 했었오.

[예림이]

맞아, 지용이가 나그네였던 시절도 있었지.

[권지용]

'ㅁ' 끄덕.

[예림이]

아아아앙 공부하기 싫어어어어어

[권지용]

ㅎㅎ

[권지용]

토닥. 우리 예림이.

[예림이]

ㅠㅠㅠㅠㅠㅠ

[이홍빈]

부둥부둥...

[독자7]

이콩아!

[독자8]

왜!

[독자9]

심심해서. 애들이 너무 없네.

[독자10]

하... 진짜... 너무 안 와...

[독자11]

10에게
애들 내가 얼른 모아줄게. 12시 땡하면 판 갈고 신수알 폭탄 갈거야.

[독자12]

1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3]

12에게
너무 안 와! 휴. 물론 나도 할 말은 없지만.

[권지용]

쓰담쓰담.

[권지용]

ㅠㅠ

[독자6]

죵아!

[권지용]

?

[권지용]

정국이?

[독자14]

죵이다! 나 림이!

[권지용]

우리 예림이~~

[권지용]

나 계속 있었오!

[권지용]

'ㅁ'!!

[독자15]

죵아!!!!!!!!!!!!!!!!!!!!!!!!!!!!!!!1

[예림이]

오구, 지용이 잘 했어!!

[이홍빈]

앗, 내 이름.

[권지용]

헤헷~ 계속 창 켜놓고 들여다 보고 있었는 걸~

[권지용]

'ㅁ'*

[이홍빈]

나도 창은 계속 켜놨었다~

[권지용]

'ㅁ'~ 데굴데굴~

[이홍빈]

굴려야지~

[권지용]

구르르르르~~

[예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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