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네.....저의 본진이죠.예.)
지금 시간은 7시 30분. 아직 많이 이른 시간이지.
그런데 너빚쟁은 이 시간부터 학교에 와있어. 아직 교실에는 2명밖에 없어.
그리고 오늘은, 8일차야. 너빚쟁이 제일 좋아하는 민트커피우유가 사물함에 나타난지.
"야 방민아 니가열어봐. 나 지금 소름돋음 아 제발 설마 또있는건아니겠지?"
'호들갑떨지마 김비쨍! 무슨 첩보물찍냐?'
라며 사물함문을 벌컥 열던 너비쨍의 절친, 민아가 순간 멈추더니 너에게 뭔가를 던져.
"헐!아진짜 뭐야!스토커임????"
민아가 던진건 다름아닌 민트커피우유. 너비쨍은 그걸 받자마자 쓰레기통으로 던져.
그때 교실로 너의 남사친 상혁이가 들어와,
'아침부터 뭐하냐 김비쨍?'
상혁이를 발견한 너비쨍은 엄청 호들갑을 떨면서 설명해.
"아진짜스토컨가봐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막독탄거아님?아소름돋아ㅠㅠㅠㅜㅠㅠ"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있던 혁이는 빵터지지.
'약빨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은 뭔 독이야. 유통기한 지난거면 몰라도.'
"아진짜 죽을래????"
'장난장난. 근데 누가 널 좋아할리는 없는데...너같은앨누가좋아해.'
혁이의 등짝을 세게 한번 때려준 너비쨍은 꺼림칙하긴 하지만 기분이 좀 나아졌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 역시나 민아와 함께 등교한 너비쨍은 손은 덜덜 떨리지만 용기를 내서 사물함 문을 열어.
역시나 오늘도, 9번째 민트커피우유가 들어있지.
그런데 포스트잇이 그 위에 붙어있어. 포스트잇에는
좋아해, 비쨍아. 라고 써있었어.
---------
빇독방에서 일로 와써용 히히히
똥글망글이네요....네...^^.........
당분간은 빇독방에서 연재할수도 있으니 가끔 빇독방도 봐주세요.헷.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VIXX/한상혁] 민트카페라떼남이 알고보니 남사친한상혁 썰 1111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1/0/e109663cb09354c68566582c8d13764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