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y the name, Flo in SEVENTEEN! ♡
♬ BGM - 안아줘요 (Hug) (Inst.)
하이루 방가방가 봉요정쓰 귀요미인디 ㅇㅅㅇ! 이제 질릴 때도 되었지만 나의 매일매일 색다른 매력이 있으니 걱정마라굿! 저번 화에 재밌는 썰로 들고 온다고 했지만 이미 실패했으니 그냥 봐 주길 바라... ^ㅅ^ 그럼 (웃음 따위 밥 말아 먹은) 권! 호! 시와 김! 플! 로! 의 관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합시다아~
내가 저번에 말했었나...ㅎ? 둘이서 제일 많이 싸운다고ㅋㅋ 사실 그거 말실수야... 엄밀히 따지면 제일 많이 싸우는 건 지훈이와 플로(이)고 순영이와 플로(이)는 엿 먹... 아 세븐틴도 아이도루인데 예쁜 말을 써야지 ^^! 괴롭히는 게 많아. 그리구 오늘도 돌아온 라인 이름 두둥! 다들 순영이 전용 이모티콘 알지...? \ ㅅ / 호시 십분! 우리 세븐틴의 꽃 플로(이)의 전용 이모티콘은 ✿ㅅ✿ 꽃! 둘 다 트위터에 글 올릴 때마다 꼬박꼬박 붙이는 게 귀여워서 이모티콘 라인...ㅠㅠㅠㅠ 권수녕이랑 김플로 자판에 저 이모티콘들 영구 박제 해 주실 분 구함 (1/32764716387216873618)
먼저 플로(이)가 순영이에게 호박엿을 주는 법 첫 번째! 세븐틴 내 (그나마) 브레인인 우리 대장은 말로써 놀린다! 거실에서 늘어져 있는 플로(이)에게 쫄래쫄래 명호는 다가왔다. 그리고 질문한다.
"누나 다르다랑 틀리다가 모야??" - 명
"음... 명호랑 나는 생긴 게 다르지?" - 플
"응!!" - 명
"저기 지나가는 순영이는 생긴 게 틀려 먹은 거!" - 플
"뭐!?!?!?!?!?!?!" - 순
이렇게 마침 또 지나가 주는 순영이 덕분에 열심히 돌려 까는... ^ㅅ^ 이런 말 들을 때마다 눈을 최대한 키우고 도도도 달려 와서는 머라구 해써 다시 말해 보시지? \ ㅅ / 라면서 따지는데 솔직히 내가 김플로(이)면 이거 귀여워서 계속 놀린다... 이거 안메에서 플로(이)가 따라한 거도 있는데 그것도 귀엽고! 순영이 원래 버전도 귀엽고! 그런데 순영이가 하는 건 나밖에 못 봤네 ㅎㅅㅎ? 봉들한테 보여 줄 수도 없구 ㅎㅅㅎ!
두 번째는 안메에서 호박엿 주기! 지금은 안메가 방학 중이라 아쉽게도 볼 수 없지만 (ㅠㅠ) 플로(이)가 거의 세컨 엠씨급으로 안메에 자주 나온단 말야ㅋㅋ 분명 조연출이라고 앞에 서있는데 어느샌가 옆에 앉아있어... 그래서 매일 순영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지!
안메하면 뭡니까!!! 빠른 답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플로(이)는 빠른 답변을 매우 잘 활용할 줄 아는 아이였습니다... 질문은 부승관이 뿅망치는 플로(이)가 드는데 장난 아니게 때려요. 그냥 말 안 된다 싶으면 때려요. 플로(이)의 힘은 저번 화에서 봤겠...^^? 하나만 보고 가자!
"키 177 이에요?" - 부
"조금 더 커요~" - 순
"거짓말하면 안 돼요~" - 플
"대장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 부
"에이 그래도 제가 남잔데 제가 이기죠!" - 순
"한 번 더 울려 줘?" - 플
"솔직히 지금 짜증나죠?" - 부
"네...^^" - 순
대충 이런 식으로 순영이를 아주 신명나게 때리는 우리 플로... 양심은 있는지 살살 때리더라 평소보다 ^~^! 그 와중에 한 번 더 울려 줘? 라고 묻는 대장님 목소리가 호흡곤란 오게 만들고요...! 그리고 안메에서 수녕이 능욕한 거 끝판왕은 엠씨 도난 사건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원래 승관이랑 수녕이랑 방송을 시작해야 하는 날이었어. 그런데 플로(이)는 연습실에 늘어져 있는 아이들을 보니 심심해 미칠 거 같은 거야. 그래서 밖으로 나와서 승관이에게 문자를 했지.
[ 10분 후에 나와서 방송 켜러 올 것 거역시 권순영 꼴 ]
이런 어마무시한 협박 문자를 남기고 간단한... (이라 쓰고 풀이라 읽는) 메이크업을 한 플로(이)는 컴퓨터 앞에서 승관이를 기다렸어. 부리둥절 한 승관이가 도착하고 플로(이)에게 이게 뭔 일이냐며 왜 그러냐며 막 묻는데 됐고 방송 시작하자면서 부추겼어. 놀랍게도 우리 플로(이)의 말을 끔찍하게 잘 듣는 피디님들은 앞에서 세팅 완료 ^^ 승가니 정신 차릴 새도 없이 온 에어는 뜨고...☆
"안녕, 안녕, 어서 와요. 플로 승관의 안드로메다 ✿ㅅ✿" - 플
"아, 예... 안녕하세요..." - 부
"제주 부씨 님이 승관 오빠 당황한 거 모니터 밖까지 느껴진다고, 요즘 기술 좋네요ㅋㅋ 정확해요! 아아 호시 어디 갔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안타깝게도 어제 안드로메다 정리해고가 있었어요. 호시 군은 게스트로 만나요 안녕~^^" - 플
"안녕~" - 부
승관이는 임기응변 갑 답게 평소처럼 방송하고 플로(이)는 정말 물 만난 고기마냥ㅋㅋㅋㅋ 열심히 했어! 두 명으로도 레전드를 하나 뽑아내는 우리 애기들의 위엄... 그리고 원래 방송하기로 했던 30분 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순영이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고... 부승관은 그거 보고 풉, 웃으려는데 플로(이)의 눈빛에 진지함을 되찾았...
"부승관 여기 있었냐? 난 그것도 모르고 계속 찾았네. 누나는 왜 있... 뭐야 켜져 있어?" - 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그만 웃으셐ㅋㅋㅋㅋㅋㅋㅋㅋ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플
"나는 잘못 없다...? 누나가 시켜서 그랬을 뿐...?" - 부
"네 오늘 게스트는 어제 실직하신 호시 군 모시고 할게요! 시청자 분들께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인사 좀 해 주세요ㅋㅋㅋㅋㅋ" - 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저는 그 때 권순영의 표정을 잊지 못합네다...☆ 여튼 이렇게 이렇게 수녕이는 우리의 체고조넘 플로(이)에게 당하고 삽니다...
얘네라고 해서 매일 싸우기만 하냐구? 아이구 큰일날 소리를! 가끔씩, 진짜 가끔씩 플로(이)가 숙소 탈출... 하고 싶다... 8ㅅ8 라며 갈망할 때가 있어. 그럴 때마다 연생 or 아이도루가 어디를 갈 수 있겠니...ㅜ 그냥 열세 명의 아가들은 숙소에 두고 연습실에서 자는 거지. 가끔 맥주 한 캔이 나름의 일탈... ;ㅅ; 하여튼 그럴 때마다 난방도 안 되는 연습실에 내버려 둘 수는 없으니까 숙소로 끌고 오는 데려 오는 역할이 바로 순영이! 이게 바로 싸우다 든 정이라는 거니...?
수녕이가 방에서 뒹굴거리다 거실에 물 마시러 나오면 원우는 야 아까 누나 나가던데...? 하고 은근슬쩍 시켜. 애들도 다 순영이 일이란 걸 안다...ㅎ 수녕이는 그 말 듣고 후드 하나 걸쳐 입고 내가 진짜 못 산다며 연습실로 출발! (타임 워프) 도착! 역시나 자기 작업실 의자에서 안대 끼고 주무시고 계시는 플로(이)를 발견! 흔들어 깨운다 실시!
"아 왜 와써어..." - 플
"멤버 입 돌아 가는 거 보고만 있어야 하나, 가자." - 순
"저기 권순영 씨 지금 4월인데?" - 플
"... 그래도! 리더라는 게 숙소에 없어서 되겠냐!" - 순
꼭 먼 길 잘 와놓고는 저래요 우리 순영이가...^^ 플로(이)도 혼자만의 공간인 연습실을 벗어나긴 싫지만 여기까지 매번 와서 가자는데 어쩝니까 가야지! 키가 같은 (^^) 순영이의 어깨에 손을 탁 올리고 숙소를 향해서 열심히 전진~ 하다 보면 편의점이 있잖아요?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가죠, 암.
"수녕아 바나나 우유 먹자. 너 뭐 먹을래?" - 플
"맨날 살찐다면서..." - 순
"아침에 먹는 우유는 0 칼로리야 짜샤!" - 플
"저기 김플로 씨 지금 새벽 2신데?" - 순
"너 내 멘트 따라 할래 ㅡㅅㅡ...?" - 플
나름 다정한 누나동생 사이인 수녕이와 플로(이)의 사이를 보며 오늘은 이만 ^~^ 이번 편은 저번보다는 좀 낭낭하게 푼 거 같아서 나두 기분이 좋네! 그렇게 안 느껴졌다면 미... 미안해 (눈물) 언젠가! 진짜 언젠가는! 꼭 긴 글로 찾아올게! 봐 줘서 고마워, 목요일에 원우와의 관계로 만나자 안나뷰 ♡
(오랜만에 돌아온) 봉들의 이야기를 엿보자 |
만세 어쿠스틱 언제 나오는데ㅠㅠㅠㅠㅠㅠ N 4 l 세븐틴 3분 전 (2015.10.20 18:27)l 조회 66 l 현재 3
지수랑 대장 기타 든 거 언제 또 볼 수 있는데에ㅠㅠㅠㅠㅠㅠㅠ
칠봉이 1 지수야... 히믈 내...
오늘도 센터 라인으로 친구 한 명 입덕시켰다 N 5 l 세븐틴 2분 전 (2015.10.20 19:52)l 조회 83 l 현재 5
(사진)
이 움짤 하나면 끝난다
칠봉이 1 전 분명 봉이지만 다시 봉이 된 기분...
칠봉이 2 저금 푸러죠잉 나도 영업 좀 하자!!
ⓖ 어제 플디 사옥 앞에서 대장이랑 수녕이 봄 N 73 l 세븐틴 57분 전 (2015.10.20 20:17)l 조회 737 l 현재 12
우리 집이 플디 사옥 주변인데 독서실 갔다가 새벽 늦게 한 시 쯤 집 가는데 둘이 사옥에서 나오더라... 나도 처음엔 아닌 줄 알았는데 키도 비슷하고 수녕이 머리 색 때문에 확 튐ㅋㅋㅋㅋ 대화 내용 자세히는 못 듣고 수녕이가 오랜만에 찾으러 나왔다 그러고 오늘은 뭐 먹으러 갈 거냐고 묻고 대장이 딸기 우유 먹자 그러고... 응 전에 안메에서 대장 연습실에 자러 갈 때 수녕이가 데려 온다 그랬었잖아 그건 듯 ㅇㅇ
칠봉이 1 헐 ㅁㅊ 칠봉이 2 ???????????????/아마리잣ㅈㅁ?????????????? 칠봉이 3 나 거기로 이사 갈래... 칠봉이 5 너봉 귀랑 눈 공유 좀.. 칠봉이 6 진짜... 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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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소녀야 절대 넌 그냥 나가지 마♡ |
...ㅎㅎ 이번 주에 꼭 주저리 길게 쓰려고 했는데 노트북을 빨리 꺼야 하네요... 어떡해요 답글은 잘 달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아 그리구 이 글의 한글 별명은 근소한 차이로 홍일점리더 썰이 되었어요 전 화들은 우리 예쁜이들이 올려 준 초록글 내려질까봐 수정 못 하구 이번 주부터 그렇게 쓸게요 그리구 독방에 제 글 언급해 주시는 분들... 러브...!!!! |
너와 비밀을 속삭일게 (암호닉) |
민우지 ♡ 세뇌천사 ♡ 일공공사 ♡ 뿌존뿌존 ♡ 존존존 ♡ 자몽 ♡ 권쑤녕 ♡ 유블리 ♡ 장실이 ♡ 밍구 ♡ 쿱쿱스 ♡ 내가호쉬 ♡ 218 ♡ 비트윈 ♡ 스포시 ♡ 갓원우 ♡ 닭키우는순영 ♡ 원우반지내반지 ♡ 밍구사랑 ♡ 냐냐 ♡ 옥수수 ♡ 솜사탕 ♡ 지유 ♡ 찡찡이 ♡ 망고망고 ♡ 원원 ♡ 누나
꽃이 피었나 어딘가에서 꽃향기가 나 꽃을 키웠나 널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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