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꽃잎을 그리다
꽃잎이 흐트러지다.
여느날과 같은 날이였다.세상에서 나는 제일로 행복한 사람이였다.
나를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시는 부모님이 있으셨고,나를 아껴주는 친구들.그리고 선생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는 지냈었으니까.
하지만,지금 이순간부터 내 인생은 뒤틀리기 시작했다.이미 시간의 톱니바퀴는 돌아갈대로 돌아가 있었으며
나의 힘으로는 그 시간의 톱니바퀴를 멈출수 없었다.할수 있다면,모든것을 다해 멈추고 싶었다.
진심을 다해 증오했다.그 남자를 사랑하는 나 스스로를,그리고 나를 사랑하게 만든 그남자를.
맑은 눈동자 안에 그의 감정을 읽으려고 애쓰는 내가 너무나 미웠다.
바람에 흔들리는 달빛처럼,나는 당신의 눈동자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 허허 왠 새작이냐구요?_? |
익연 독방에서 놀다가 참 좋은 소재를 얻었거든요ㅎㅎ 다음화를 보면 자세한 이야기가 나올거랍니다! 사랑하는 루한님의 빙의글을 매번 쓸 준비를 하니 참 좋네요♥_♥소재를 주신 익연의 엑독방 징어님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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