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모바일 글을 보고 계십니다!ㅎㅎㅎ* 대망의 화요일!! 제일 기대되지만 제일 걱정된다....변백현....제발...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 진짜!!! 화요일이 되기까지 내가 진짜 입이 닳도록 말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아 진짜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어??" "응??? 제발 백현아!!" "듣는 척도 안하지만 듣고있겠지? 나 너 믿는다??" "진짜 가만히 있어 알았지???" 듣다 듣다 짜증이 났는지 "그놈 키커?" "그놈 나보다 잘생겼어?" "왜이러는데?" "무슨 전설의 파이터야?" "아니면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짜증난거이긴 한뎈ㅋㅋㅋ 무슨 자신감이지...ㅋㅋㅋㅋㅋ "너가 막 잘생긴건 아니지..." "...." "키는 너가 좀 크긴하지만....너보다 잘생긴거 같..." "나 더 발악하라고 하는 소리지?" "미안." 진짜 김민석 오랜만에 만나서 정색타는거 볼꺼같아... 어휴...한숨만 나온다..........하... 아침부터 만나서 뭘 얼마나 놀려고...ㅂㄷㅂㄷ 난 잠때문에 살아가는데.... "시간은 자기가 정해놓고 늦게 오는건 무슨 심보야" "....ㅎ" "그 말은 ㅇㅇㅇ가 해야 했는데 첫인상이 중요한건 알지 않나?근데 글렀네 친구?" "그러게 왜 쳐 늦게와!!!" "아파..!" "나 너의 남친님이랑 인사해야하거든?" 일부러 첫만남이라는 타이틀도 부담스러운데...시작부터 가라앉을까봐 일부러 크게 말하고 때렸짘ㅋㅋㅋㅋㅋ "만나서 반가워요 나 김민석" "안녕하세요 변백현입니다." 딱딱해..딱딱하다고!!!!!!!!! 민석이가 먼저 내민 손을 잡고 흔드는데... 응?... 너네 핏줄 터지겠다........ "우리 딸 잘 부탁해요? 힘 자랑은 충분히 봤는데 나 운동 좀하는거 ㅇㅇ가 말 안했나봐?" ..........백현아...그러게.... 쟤 저거 힘 안준건데........퓨ㅠㅠ... "왜 친구없는 여자친구에게 너보다 친한 남자친구가 있어서 좀 아니꼬왔나?" 아프다는 소리 못하곸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정 싹 굳어 있어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그만해 미친놈아!! 우리 남친 손 부러져!!" "나도 너 남친이야" "남자친구!" "득츠르..." "되게 표정 안좋네?" "흠...오랜만에 만난 사인데 분위기 흐릴꺼 아니지?" "네" "가자!!..ㅎㅎ" 내가 귓속말로 백현이한테 "그러게...가만히 있으라니까...." 정말 김민석은 불공평하게 다 가졌엌ㅋㅋㅋ... 운동 알만한건 꽤 다 하고 머리좋지 집안 좋지... 그래서 키를 너무 안주셨나봐...ㅋㅋㅋㅋㅋ "저 사람 괜찮은 사람 맞아?.." "응..ㅋㅋㅋㅋㅋ 너가 처음에 악수한 손 힘만 안주면 괜찮았어..." "내가 말 했잖아...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고..." "쟤 이제 너 궁금해서 더 떠볼껄..." "몰라 그러라고 해" 그리고는 막 앞으로 가다가 "빨리와 너 없으면 못가는거 알면서" 새퀴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 "밥 먹자" "어디서 먹을래?" "저는 상관 없어요" "음....나 고기" "나도 그럼 고기" "그럼 고기 먹자" "그나저나 우리 친구는 능력 좀 있나? 나는 우리 ㅇㅇ가 능력있는 남자한테 시집 보낼껀데" "...." 겁나 예민한거.....시바 저 새끼를 그냥 "...야..!!" "왜 나이 어리다는 그딴걸로 넘어갈려는거 아니지?" 시발!!!!! 민석이가 원래 이런애 진짜 아닌데 많이 울던때 같이 옆에서 봐온 친구라 나한테 되게 예민하고 신경 엄청써.... 그래서 매번 고마웠지ㅠㅠㅠㅠ지금도 고맙구ㅠㅠㅠ 그 마음 아니까 뭐라고도 못하겠구... 백현이 되게 화나보였는데.... "능력 누나보단 없어요" "누나 능력 왠만한 사람보다 뛰어난거 형도 아시잖아요" "근데 그런 누나 덕분에 많은거 배워서 저도 요즘 돈 꽤나 벌구요" "누나 의식주 책임질 정도는 됩니다" "물론 미래의 우리 2세도 책임 질꺼구요" "누나 때문에 제가 죽기살기로 배운거라 누나한테 말곤 쓸 생각도 없구요" "...." "ㅇㅇ야" "왜...이 분위기 어쩔꺼야..." "이놈 괜찮은 새끼네" "어?" "괜찮은 놈이라고" "야 너 남자새끼가 좀 멋있다?" "....?" "맘에 든다고 너" "넌 근데 나 싫어하지" "...." "상관없어 그건" "ㅇㅇㅇ 옆에 있는 남자라서 아니꼬운거면 그건 이미 합격이였고" "너가 불안할 만큼 우리 친하긴 한데 진짜 친구라고 가족이라고 말할수 있는 사이니까" 나하고 똑같은 말 해서 놀랐엌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 이쁜것..ㅠㅠㅠㅠㅠㅠㅠ 근데도 변백현은ㅋㅋㅋㅋㅋㅋ그다지 좋아하지 않는ㅋㅋㅋㅋㅋㅋ 알다시피 까다롭고 왠만한 사람한테는 반말 안쓰곸ㅋㅋㅋㅋㅋ 그런데도 완전 싫어하지 않는다는게 보이지 않아?ㅎㅎㅎ 희망있어!!ㅋㅋㅋㅋ 민석이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 진짜 백현이 마음에 들었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밥먹고 나이도 있는지라...ㅋㅋㅋㅋㅋ 카페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백현이 진짜 듣기만햌ㅋㅋㅋㅋ대답만 하곸ㅋㅋㅋㅋ 누가 변백현 아니랄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날때문에 민석이랑 만나는 일도 많아지곸ㅋㅋㅋㅋ 난 좋짘ㅋㅋㅋ 김민석이 나보다는 백현이는 더 좋아... ㄱ...ㄱ....게...큼큼 미안하다 석아 ㅋㅋㅋㅋㅋㅋ쨋든 연락이 잦아졌엌ㅋㅋㅋ 민석이랑 만남이 잦아지는데도...왴ㅋㅋㅋㅋ변백현은 마음을 안여냨ㅋㅋㅋㅋㅋㅋㅋ 너를 보러 오면 내가 덤으로 있기 때문에 만나는게 보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는 나를 보러 오는줄 알앜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민석이랑 연락이 잦아지고 나서 무슨일이 굉장히....많아졌지.... 나 할 이야기 많아...독자들아.... 앞으로 이야기 난리남 기대해 줄꺼?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는 또 올껰ㅋㅋㅋ큐ㅠㅠㅎㅎㅎㅎ 오늘 짧은 이유는 저번에 끊고 내용을 이을려는데 다 이어놓고 보니...짧네...?ㅋㅋㅋㅋㅋㅋ 금방 올려고.....노력해볼껭ㅋㅋㅋㅋㅋㅋ 다음이야기 이으면 또 너무 길어지고 이상하게 끊을까봐ㅎㅎㅎㅎㅎ 작가의 말 불맠이 없어진다니...이게 무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치는 꼴 보고싶으신가요ㅠㅠㅠㅠㅠㅠ주르륵니뮤ㅠㅠㅠㅠㅠㅠㅠ 난 불맠 안써도 되는데 조금이라고 수위를 높이면 안될까봐ㅠㅠㅠㅠ불안할뿐...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앞으로 이야기 재밌을꺼라고 어느정도 장담을 해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짧다고 돌 ㄴㄴㅋㅋㅋㅋ 그대신 구독료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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