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몸위로 거센 태풍이 덮쳐오려고 한다.
지역 시민들이 위험해...그만둬야되..!
"라벤...이제 우리지역을 떠나서 우리나라에게 이러지마.."
"기도...넌 아직 날 몰라."
"무슨 소리야...우리 지역 시민들은 너때문에 엄청 두려워하는데...그만해..!"
"너가 그런다고 내가 그만할것같아..? 봐..내가 바람을 불어대면 무서워서 덜덜떠는 모습을...쿸"
"윽..ㅇ...안되..ㅎ.."
볼라벤은 나의 몸위로 점점 덮쳐오기 시작했고 난 괴로움에 휩싸였다.
점점 구름으로 내 위를 덮었고 바람을 동반해 나를 괴롭혔다.
"아...윽..그만...너무....ㅎ..세서 악..!!"
"ㅋ...더 견뎌봐 난 더 세질 수 있다고...어디 한번 잘버텨봐...쿸"
더욱 더 세지는 바람과 내 몸속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빗방울로 인해 나는 더 괴로워 힘들어졌다.
내 몸을 가누기가 힘들어져 점점 건물에 피해가 가기 시작했다.
"으..윽...볼라벤...대체 우리한테 왜이러..악..!"
"내가..? 왜이러냐고...?"
나에게 다시 한번 거센 바람을 일으켜 아픔을 주고서 다시 말을 이어간다.
"그냥...너가 좋아서.....? 쿸..좋아서라.....'
여전히 비바람을 내리며 온갖 나무들을 더 괴롭히는 볼라벤..
제발 그러지마.....
"아 참...내 뒤에 덴빈이라는 녀석이 올거야..하지만 넌 나만 가질 수 있어.....쿸.."
덴..빈...?
태풍이 또 온다고...?
아...안되....
어느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던 나에게 더욱 더 밀착해 바람을 불어넣곤 아픔을 준다.
"아악...! 그만..윽.."
"후우..넌 나만 가질 수 있다니까...? 딴생각 하지마....그녀석은 술주정뱅이라고...쿸..'
"으...ㄱ..?"
"아마...동쪽으로 가겠지...? 너에게로썬 좋은일 아닌가...? 쿸.."
"아앗...그만...더는 못버ㅌ...흑! 아악!"
이 모습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에 억지로 정신을 차려 지역을 지키려고 했지만 이미 내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정신이 아득해진다......
구름이 순식간에 내몸위를 덮는걸 보면서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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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앜ㅋㅋㅋㅋㅋㅋㅋㅋ태풍이 와서 파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글이 억수로 써지네
지금 제가 경기도사는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름쩔고 비바람 쩔어서 방충망 떨어져나갈듯ㅠㅠ
그냥 집에서 할게읎어서 질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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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방금 인포갔다왔는데 내글은 쨉도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헠ㅋㅋㅋㅋㅋㅋ
끌린다고 쓰면 안되겠닼ㅋㅋㅋㅋㅋㅋㅋ
소금소금 짜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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