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 쟁이 너탄과 인기남 정국의 스토리~
bgm_아이유 복숭아 추천해드립니다 !
반에서 한 명쯤은 친구가 없고 혼자 다니는 그런 아이가 있다. 아, 이렇게 말하면 조금 남 이야기 같은데 바로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나 김탄소다. 나는 어린 시절 때부터 유난히 낯가림이 심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매우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런지 옛 기억을 회상해보면 동네 아이들이 뛰어놀 때 난 엄마의 치맛자락만 붙잡고 있었던 기억 말고는 딱히 특별한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워낙 혼자 다니는 것이 무뎌진 것인지 외로움을 견디는 방법을 습득한 건지 나는 무리하여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새 너는 나에게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으며 그런 너에게 나는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 더 많은 이들이 나에게 다가왔으며 너는 나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고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점차 이는 마음을 간지러피는 설렘으로 다가왔다
YOU (18) 엄청난 소심쟁이 낯을 심하게 가린다. 친해지는 것이 조금 힘들기도 (?) 하지만 친해지면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도.. “어...어? 뭐라고..?” “응응 그리고 어 ? 너 왜 그렇게 웃는거야 ..! 얼굴에 뭐가 뭍었나..?” 전정국 (18) 얼굴도 잘생긴 데다가 성격도 좋아서 남녀 상관없이 학생부터 선생님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그 “네가 김탄소지? 나는 전정국 친하게 지내자” “웃으니까 얼마나 이뻐 매일 그렇게 웃고 다녀” *또 다른 인물들* 강슬기 (18) 이지은 (18) 김태형 (18) coming soon 얼 .. 이렇게 지니 하게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이라 기분이 도키도키 하군여 양심상 포인트는 없어요 엉엉.. 이번에는 진짜 진지하게 해 보려고 하는데 제 미천한 글 솜씨 때문인지라 두렵군요.. ᄆ7ᄆ8 멤버가 인물 소개에 정국이랑 태형이 밖에 안 나와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 그건 차차 고려해 보겠습니다. 사실 계획도 안 하고 그냥 막 지른 거라서 ㅎㅎㅎㅎ.. 분량도 짧고 그냥 나 잼 냄새 나네요.. 킁 그래도 이렇게 읽어 주신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S2 혹시라도 아주 만약에 반응이 좋다면 후딱 다음 편 써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