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 귤

맛있다.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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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ㅅ]

손톱 노랗게 되도록 많이 먹어라.

[풍기문란.]

경아!

[풍기문란.]

ㅇㅇ! ㅋㅋ 존맛.

[풍기문란.]

왜...

[풍기문란.]

ㄱㄷ 귤 좀 더 가져옴.

[풍기문란.]

ㅇㅋ. ㅋㅋ 치카치카.

[김민석]

나... 난 뭐하고 오지.

[풍기문란.]

망고 출산!

[김민석]

디진다...

[풍기문란.]

ㅋㅋ 죄송...

[김민석]

어멈 언제 익숙해지지...

[ㄷㄱㅅ]

ㅋㅋ 곧?

[풍기문란.]

곧. ㅋㅋ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기문란.]

하아...

[풍기문란.]

지금 잘까.

[김민석]

웬일로 일찍 자.

[ㄷㄱㅅ]

왜 벌써 자냐.

[ㄷㄱㅅ]

오빤 씻고 오겠음. 떠들고 있어.

[풍기문란.]

졸려서...

[풍기문란.]

엉 경아 즐씻.

[풍기문란.]

아냐. ㅋㅋ 자면 안 돼.

[풍기문란.]

미친. ㅋㅋ 왜...

[풍기문란.]

그래도 오빠도 내일 일찍 끝난다! ㅋㅋ

[풍기문란.]

오... 신기...

[풍기문란.]

ㅇㅇ!!!!!!!! ㅋㅋ 신난다.

[김민석]

경수 씻고 와.

[풍기문란.]

하아... 오빠 고삼이야 이제...

[수영이]

토닥...

[김민석]

훅 가...

[김민석]

수영이 안녕.

[풍기문란.]

수영이 하이.

[수영이]

전 진학을 포기... ^^

[수영이]

다들 하이.

[김민석]

20+k살.

[풍기문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기문란.]

k값은요? ㅋㅋ

[김민석]

몰라도 돼...

[수영이]

ㅋㅋㅋㅋ

[풍기문란.]

휴... 궁금...

[김민석]

어어어언젠간 알게 될지도 모르겠지 뭐.

[풍기문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기문란.]

알게 되는 그날까지... ㅋㅋ

[김민석]

풍기문란은 계속 된다.

[풍기문란.]

좋아! ㅋㅋ

[풍기문란.]

망고 출산은 언제쯤...

[김민석]

알면 끝나나?

[김민석]

열 달.

[김민석]

아니 네가 품고 있잖아.

[풍기문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기문란.]

아닌데요! ㅋㅋ

[수영이]

망고 엄마의 행방을 찾아라...

[김민석]

아무래도 백현인 듯.

[수영이]

어머어머.

[수영이]

결국 망고 엄마는 백현 오빠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땅땅땅)

[김민석]

ㅋㅋㅋㅋㅋ 아싸. 인정.

[김민석]

근데 경구 왜 쓰고 삭제하는 거야? 궁금...

[수영이]

그러게...

[ㄷㄱㅅ]

ㅋㅋ 상근이 존나 많네.

[김민석]

나 때문이야.

[김민석]

아닌가. 경구 댓글 때문인가.

[ㄷㄱㅅ]

민석이 왜.

[김민석]

답글 상근이는 나야.

[ㄷㄱㅅ]

ㅋㅋ알아. 그런 거 같다.

[김민석]

아니 왜 안 봐...

[이지은]

야~!

[김민석]

지은이 안녕.

[이지은]

희희.

[김민석]

ㅋㅋㅋ 오올.

[이지은]

어얼~

[김민석]

ㅋㅋㅋㅋ 백현이가 사진 기대하는 것 같던데.

[이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석]

정작 당사자가 없네...

[김민석]

귤 먹으러 갔나.

[이지은]

근데 어떻게 하는지 모름...

[이지은]

일단 너무 뻣뻣.

[김민석]

감기 걸렸을 때 목에 매던 손수건 생각했는데 그거랑은 다른 질감인가 보네.

[김민석]

빨간 불이 안 걸린 게 뭔 말인진 모르겠지만...

[김민석]

여기 신알신해 일단. ㅋㅋㅋ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신호. ㅋㅋㅋㅋㅋㅋ 운전 중이었어.

[독자2]

ㅋㅋㅋ 아 ㄹㅇ... 망고 어멈 존나 귀엽...

[김민석]

뭐. 왜.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김민석]

내가 두 개를 고민했었거든. 근데 뭘로 저장했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독자3]

감사... 오빠가 ㄹㅇ 안 쫓겨나도록 잘 쓸게.

[독자4]

뭘?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

[독자6]

아... 맞네... ㅋㅋ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8]

캬... 오빠 감동...

[독자9]

결혼할까...?

[김민석]

엄마랑 결혼하는 사람이 어딨어.

[김민석]

? 아니 나 엄마 아닌데.

[독자10]

ㅋㅋ 인정. 우리 어멈. ㅋㅋ

[독자11]

오빠가 내년 5월 8일에 카네이션 줄게! ㅋㅋ

[김민석]

아... 이래서 세뇌가 무섭다는 거구나.

[김민석]

ㅋㅋㅋㅋㅋㅋ 그래 카네이션 줘.

[독자12]

닉 바꾸고 싶은데 바꿀 게 없다. ㅋㅋ

[독자13]

어멈 언제 자?

[독자14]

요즘 왜 형님 안 오지.

[김민석]

나 이제 자야지...

[김민석]

누나 최근에 봤는데 술병이라.

[독자15]

잘 자... 어멈...

[김민석]

아프시답니다...

[독자16]

? ㅋㅋ

[독자17]

술 먹고 아픈가? 라고 하려다가 말았는데. ㅋㅋ 하아.

[김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8]

감사 인사 전하러 꿈으로 갈게, 오빠가. ㅋㅋ

[김민석]

누나 아프면 안 되는데.

[김민석]

그래라. ㅋㅋㅋ 경구 잘 자고 좋은 꿈.

[독자19]

오빠 학교 가서 자...?

[독자20]

어멈 좋은 꿈.

[ㅇㅈㅇ]

오늘 좋은 하루~

[풍기문란.]

좋은 하루.

[독자21]

배키야 ㅠ...

[독자22]

형님?

[독자23]

경구냐...

[독자24]

ㅋㅋ 엉. 술병 났다며. 괜찮냐.

[독자25]

24에게
ㄹㅇ 죽을 거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