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조금."
"기다려봐, 물 가져다줄게."
두준은 기광을 자리에 앉히고 스태프들에게 물을 가지러 뛰어갔다. 저, 물 좀 주세요. 물을 받고 숨을 고르며 기광에게로 가는데 누군가 뒤에서 두준의 팔을 잡아왔다. 뒤를 돌아보니 성규가 휴지로 땀을 닦으며 자신의 팔을 잡고 있었다.
"아, 성규야."
"두준아 힘들지?"
"괜찮아. 너 보니까 피구 때 꽤 많이 뛰던데. 웬일이야?"
"나도 하면 잘해! 어디 가?"
"기광이한테 물 좀 갖다 주려고"
"아…"
"가볼게!"
두준은 성규의 팔을 잡아 내리고 기광에게로 뛰어갔다. 성규는 휴지를 바닥에 신경질적으로 버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씨발 존나 오래가네.
큐ㅠㅠㅠㅠ런닝맨보고 생각한 짧은조각..
독방에도 올린 두광사구리는데 규가 두주니한테 들이대는 ㅠㅠㅠㅠㅠㅠ
누가 두준기광성규좀 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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