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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아껴주세요 02 | 인스티즈

 

 

 

 

 

 

 

 

 

 

 

 

 

 

 

 

 

 

 

 

 

 

 

 

 

아껴주세요-02 

 

 

 

 

 

 

 

 

 

 

 

 

 

 

 

 

 

 

 

 

 

 

오늘은 태형이랑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러가는 날이다. 전날 밤 부터 들떠있던 태형이를 어르고 달래서 간신히 재웠다. 밤새 들떠서 늦게까지 눈떠있었던 탓인지 태형이는 아직도 꿈나라에 가있다. 문 틈으로 자고있는 태형이의 모습을 보며 어제 잠이 안온다며 난리칠땐 언제고 잘자는 모습에 입꼬리가 올라갔다. 

 

 

 

 

 

 

 

 

 

요즘 날씨가 재법 쌀쌀했는데 태형이가 전날 밤새 날씨 따듯하게 해달라며 소원해서 그런걸까 정말 하늘이 너무 이쁜 날이였다. 기분이 좋아져 폴라로이드를 들고와 사진을 찍었다.  

 

 

 

 

 

 

 

'찰칵'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며 뽑힌 사진을 흔들어 티비 옆 선반에 올려두고 주방으로 향했다. 나중에 공원에 가서 같이 놀다가 배고플 태형이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태형이가 좋아하는 불고기 와 유부초밥 김밥 이것저것 당연하단듯이 태형이 입맛대로 음식을 만들고있었다. 과일 까지 다 챙기고 도시락통을 가방에 넣고 태형이를 깨우러 갔다. 

 

 

 

 

 

 

 

 

 

" 태형아.. " 

" ... " 

" 태형아, 일어나~ " 

" ...으응.. " 

" 어, 태형이 안일어나네 태형이 놔두고 좋은대 가야겠다~ " 

" 아냐 아냐! 태형이 일어났어! " 

 

 

 

 

 

 

 

 

 

어제 늦게 까지 뜬 눈으로 있었던 탓인지 평소에 늦잠 안자던 태형이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자 장난으로 태형이 놔두고 놀러가야겠다며 방을 나가는 척하자 태형이가 벌떡일어나 오늘도 머리는 밤새 얼마나 몸부림을 쳤는지 까치집을 짓고 비몽사몽한 목소리로 화장실로 걸어나갔다. 그모습이 귀여워 웃으며 태형이 옷장으로 가 옷을 고르고 있었다.  

 

 

 

 

 

 

 

 

 

어떤 옷이 이쁠지 정신 없이 고르다 갑자기 태형이가 생각이나 움직이던 몸을 멈추고 밖에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너무 조용했다. 평소라면 태형이가 씻을땐 조금 요란스럽다 가뜩이나 오늘은 놀러가는 날이라 신나서 더 시끌시끌 할탠데 너무 조용했다. 이상하다싶어 옷을 내려두고 화장실로 향했다. 

 

 

 

 

 

 

 

 

 

" 태형아! " 

" ...응!? " 

" 태형아, 뭐해? " 

" 아미야,태형이 잠이오네..." 

 

 

 

 

 

 

 

 

 

화장실로 가보니 태형이가 변기 뚜껑을 내려 그위에 앉아 칫솔에 치약을 짜고 있었는지 치약이 떨어질듯 말듯 데롱거리고 있었다. 그모습을 보고 ' 태형아! ' 라며 불렀더니 깜짝 놀랐는지 놀란 목소리로 ' 응!? ' 이라며 눈은 여전히 반쯤 풀린 눈으로 힘겹게 눈을 떴다.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 웃으며 태형이 뭐하냐며 태형이 손에 들려있던 치약을 태형이 손위에 내 손을 올려 칫솔에 제대로 짜주었다. 

 

 

 

 

 

 

 

 

 

그러자 태형이는 잠에서 아직 못헤어나왔는지 말도 안되게 '태형이는 잠이오네 ' 라며 엉뚱한 소리를 했다. 그모습을 보고 어제 놀러간다고 들떳던 애가 맞는지 의심이 갈정도 였다. 윗니아랫니 치카치카 양치송을 불러주며 잠을 깨우려고 애썼다. 힘들게 입 헹구기 까지 하고 까치집지은 머리를 감겨 주기위해 태형이 몸을 감싸고 있던 팔을 풀고 몸을 돌려 샤워기를 빼려는데 태형이가 졸다가 중심을 잃었는지 내몸으로 태형이 몸이 쏠렸다. 그런데 다행이도 난 빠르게 옆에 있던 벽을 짚었다.  

 

 

 

 

 

 

 

 

 

어쩌다 보니 태형이가 백허그 하는 상황이 되버렸다. 그런대 알다싶이 태형이는 보기엔 멀쩡한 성인이지만 연령이 많이 어리다. 그래서 그런지 졸음이 오면 참지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일이 자주 있다. 티비를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놀다가도 졸음을 못참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가끔 내 몸에 기댈땐, 버겁기도하지만 귀엽기만하다. 

 

 

 

 

 

 

 

 

 

예전에 태형이를 잘 몰랐을 시절에 태형이랑 티비를 같이 보고있다가 태형이가 내 어깨에 기대는 바람에 많이 놀랐었던 기억이났다. 지금이라면 태형이를 살살깨워 토닥이며 방으로 데려갔겠지만 모든게 서툴었던 시절인 그땐 태형이랑 같이 티비를 보다 갑자기 태형이 머리가 내 어깨로 떨어졌었다. 그 상황이 너무 당황 스러웠던 나는 몸이 굳었고, 왜 갑자기 어깨에 기대는 거지 라는 생각에 식은땀 까지 났던거같다. 용기를 내서 태형이를 불러보았다.  

 

 

 

 

 

 

 

 

 

" 저기, 태형아.. " 

" ... " 

" 태형아... 자? " 

" ... "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자 설마 잠든건가 싶어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려 태형이를 확인 해보니 잠든거같았다. 심호흡을 세번하고 태형이의 얼굴을 살짝 들었다. 머리를 때고나니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거리다 몸을 기우려 눕혔다. 아빠다리를 하고 있던 다리를 풀고 뻗어 편하게 해주었다. 이게 뭐라고 흐르는 식은 땀을 닦아냈다.  

 

 

 

 

 

 

 

 

새근새근 자고있는 태형이를 멍하니 내려다보니 생각이 복잡해졌다. 갑자기 주어진 난이도 상 수학문제집을 풀고있는 느낌이랄까 심란한 마음으로 방에서 태형이 이불을 가져와 덮어 주고 나도 방으로가 밤새 뒤척였다. 

 

 

 

 

 

 

 

 

 

 

 

 

 

 

 

 

 

 

아껴주세요-02 

 

 

 

 

 

 

 

 

 

 

 

 

 

 

 

 

 

 

 

 

태형이를 씻기기위해 등에 달라 붙어있던 태형이가 안넘어 지도록 조심해서 내 몸을 돌렸다. 그러다 태형이 무게를 못버티고 뒤로 넘어 가려던 그때 

 

 

 

 

 

 

 

 

" !!! " 

" 괜찮아? " 

" 응..고마워 " 

" 놀랐잖아 " 

 

 

 

 

 

 

 

 

 

내 허리를 감고 있던 태형이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안넘어지도록 껴안았다. 나는 너무 놀라 커진 눈으로 눈동자만 굴렸다. 졸던 태형이도 놀랐는지 놀란 목소리로 괜찮냐며 물어왔다. 이상황에 괜히 민망해진 나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몸을 땠다. 괜히 태형이 얼굴을 한번 쳐다보고 피하자 태형이는 웃었다. 

 

 

 

 

 

 

 

 

 

머리까지 감고나니 잠이 깻는지 드라이기로 머리 말려주는 내내 흥얼거렸다. 태형이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나도 같이 들떠있는 기분이였다. 머리를 다 말려주고 옷 갈아 입혀주러 방으로 같이 들어가자  

 

 

 

 

 

 

 

 

 

" 아냐, 이제 옷은 태형이가 입는거야 아미는 보면 안돼 " 

" 응? 알겠어 태형이가 입구 나와봐 " 

" 응! 기다려! " 

 

 

 

 

 

 

 

 

 

라며 혼자 옷을 입겠다며 방으로 문까지 잠그고 들어갔다. 그 모습에 귀엽기도 했지만 이제 태형이도 부끄러운걸 아는거같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옷도 다 입혀줘야하고 그랬는데 기분이 묘했다. 그틈을 타 나도 옷갈아 입고 화장을 하고 나왔다. 그 사이에 태형이가 옷을 다 갈아입었는지 쇼파에 앉아있었다. 내가 나오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세상에 제일 예쁜 표정으로 웃어줬다. 

 

 

 

 

 

 

 

 

 

나도 따라 웃으며 혼자 옷입고 나온 태형이를 칭찬해주었다. 그러자 태형이는 ' 그렇지 나 이제 이런것도 할줄알아! 태형이 멋있어 ' 라며 들떠있는 목소리로 기뻐했다. 태형이 맞장구를 쳐주며 도시락 까지 챙겨들고 나갔다. 오늘은 오랜만에 놀러가는 날이라 태형이가 제일 좋아하는 컨버스하이 를 신고 밖으로 나섰다. 그래서 밖에 나가면 신발 때문인건지 다들 커플로 생각한다.  

 

 

 

 

 

 

 

 

 

집에서 10분만 걸어가면 있는 한강으로 가는 길에도 얌전히 있을 태형이가 아니였다. 

 

 

 

 

 

 

 

 

 

" 태형아!!! 뛰지마 넘어져!! " 

" 아미야!! 이것봐! " 

 

 

" 너, 내가 손 놓지 말라 그랬잖아.. 하...힘들어 " 

" 아미야 나 이거 갖고싶어! " 

 

 

 

 

 

 

 

 

 

오랜만에 나와서 신난건지 잡고 있던 내 손을 뿌리치고 앞으로 뛰어갔다. 갑자기 뛰는 태형이때문에 놀란 나는 혹시나 태형이를 잃어 버릴까 같이 뛰었다. 뒤에서 태형이를 아무리 불러도 어딜 가는건지 멈출생각이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뛰다 멈춘 태형이에게 손놓지말라고 했더니 내말은 들리지도 않는건지 손가락으로 무언가 가르키며 갖고싶다 한것은 솜사탕이였다.  

 

 

 

 

 

 

 

 

" 태형아, 내가 손 마음대로 놓지 말라 그랬잖아!! " 

" ... " 

" 얼마나 놀랐는줄 알아? 그러다 내가 태형이 잃어 버리기라도 하면 어떡해..! " 

" ...미안해요.. " 

" 아냐 화내서 미안해 태형이가 너무 걱정되서 그랬어 " 

" 태형이가 잘못했어.. 태형이 혼나야해 미안해 잘못했어 이제 안그러기 약속할게! 화내지마 아미야... " 

" 약속했어 태형아 밖에서는 손놓지마 알겠지? " 

" 응응! 미안해 " 

 

 

 

 

 

 

 

 

 

나도 모르게 화를 내버렸다. 태형이한텐 화내지말자고 다짐했던 나였는데 너무 놀란 마음에 태형이한테 소리쳤다. 물론 태형이가 막무가내로 그랬던건 잘못했지만 화내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후회됐다. 내가 태형이한테 화내지않기로 다짐 했던 이유는 어렸을때 상처받았던 기억이 떠오를까봐 그랬었다. 태형이한테 상처를 준건 아닐까 걱정돼 마음이 아팠다.  

 

 

 

 

 

 

 

 

평소에 화를 잘 내지않는 내가 화난 모습을 보니 태형이가 많이 놀라 겁먹은거 같았다. 그 표정을 보니 더 마음이아팠다. 흥분을 가라 앉히고 태형이에게 사과하고 손놓지 않기로 약속을했다. 그러자 예전 보육원에 있을때 배운 화해법인 미안하다며 안아주었다. 이럴땐 어른인 나보다 나은거같다. 

 

 

 

 

 

 

 

 

 

화해 의미로 아까 문제의 그 솜사탕을 사주었다. 같이 솜사탕을 먹으며 서로 수염만들고 장난치다보니 한강에 도착하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돗자리깔고 놀러온 사람들이 많았다. 연인에서 친구들, 가족들까지 다양했다. 그렇게 좋은 자리를 찾으며 돌아 다니다 햇빛이 안드는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았다. 태형이는 오랜만에 놀러 나온거라 그런지 공원 사람들과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에게서 눈을 못때고 구경하고있었다. 그 모습에 괜히 미안해졌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태형이랑 놀러도 많이 못 나왔었는데, 이제는 바빠도 내 시간 빼서라도 태형이랑 놀러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남은 시간동안 꼭 좋은 추억 많이 만들꺼다.  

 

 

 

 

 

 

 

 

 

" 아미야 저 강아지봐 엄청 귀엽지!! " 

" 응, 귀엽네~ " 

" 우와.. 저 강아지는 대따 커! " 

 

 

 

 

 

 

 

 

 

강아지를 좋아하는 태형이는 내가 돗자리 깔고, 싸온 도시락을 세팅 할동안 강아지에서 눈을 못땠다. 강아지들을 보며 감탄을하다가 헥헥 거리는 강아지를 흉내내기도 하고 난 묻는 말에 대답해주기 바빴다. 입벌리고 강아지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폴라로이드를 꺼내 태형이 옆에서 몰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힌 소리에 태형이가 날 바라봤고 난 웃으며 사진을 뽑아 태형이에게 건냈다. 

 

 

 

 

 

 

 

 

 

" 태형아, 여기 앉아봐 이거 사진 나올때까지 흔들면서 기다리고있어 나 화장실 갔다 올게 " 

" 응? 같이 가면 안돼? " 

" 여기 있는 짐 때문에 태형이가 지켜줘야될꺼같아 금방 갔다 올테니까 어디 가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태형아 어디가면 안돼 알겠지? "  

" 얼른 와야돼 아미야 " 

" 응응! " 

 

 

 

 

 

 

 

 

 

계속 참다 못참겠어서 결국 태형이한테 조금만 기다려 달라하고 화장실을 갔다. 서로 떨어지면 불안해하는데 나보다 태형이가 좀 심한 편이다. 그런데 짐 때문에 태형이가 짐을 지켜줘야되는 상황이라 나도 불안하지만 어쩔수없었다. 아까 약속도 했으니까 어디 가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화장실을 얼른 뛰어갔다 오려했다. 화장실 앞을 가니 오늘 사람이 많은 탓일까 입구까지 줄을 서있었다. 그런데 다행히 줄서는 자리에서 태형이의 모습이 보였다. 열심히 사진을 흔드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  

 

 

 

 

 

 

 

 

그게 나의 실수였다. 줄을 기다리면서 수시로 확인을 했어야했는데 볼일을 보고 나와 자리를 보니 태형이가 없었다. 불안한 마음에 자리로 뛰어갔다. 태형이가 없어졌다. 

 

 

 

 

 

 

 

 

 

" 태형아... " 

 

" 태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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