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잘생겼다.'
그 오빠, 그러니까 첫사랑 오빠를 처음 매점에서 봤을 때 무심코 뱉었던 말이었다. 학교가 학년별로 실내화 색이 나눠져 있던 터라 실내화 색을 먼저 확인 했었다.
실내화 색은 노란색이었고, 3학년임을 알 수 있었다. 고개를 올려 명찰을 봤을 땐 김민규라는 이름을 눈에 담을 수 있었고, 처음으로 떨림을 느껴볼 수 있었다.
내가 신었던 건 분홍색 실내화, 1학년임을 알 수 있었고, 고등학교에 갓 입학했던 나에게 3학년은 너무 크고 거리감이 있었기에 멀리서 볼 수 밖에 없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한지 한 달, 성년과 미성년 사이에 차이가 있듯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 온 사이에서의 차이 그 차이에서 나 자신도 모르는 감정의 성장이
있었기에 중학교 때와는 다른 , 그 감정 안에 속한 떨림의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야! ㅇㅇㅇ 어디 봐 종 쳤어 빨리 가자 다음 시간 3학년 층까지 올라가야 해서 빨리 가야 돼"
오이린입니다. 글잡은 처음이라서 많이 미숙해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이거 사실 실화를 바탕으로 쓰는거에요!!!! 이번건 분량이 많이 적네요ㅠ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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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어제 보고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