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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성규씨 맞으시죠? 

 

뭐지 이 멍뭉이같이 생긴남자는 ... 

설마... 

 

"..나..남우현?" 

 

"아 맞으시구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잘생겼다 .. 

 

나는 그 잘생긴 얼굴에 내 얼굴이 꿀리지않게 당당하게 인사하려고 했다. 

그러나... 

 

"아..안녕하..ㅅ..세요" 

 

..아뿔싸 . 말을 더듬다니 이건 내 최대의 실수다 

 

"일단 뭐라도 드실래요?" 

 

"ㄴ...네" 

 

왜 자꾸 말 더듬냐 김성규 !!! 으으 , 미쳐버리겠다 이렇게 되면 니가 쫄아서 그런거같잖아 !! 3년동안 철판깔았던 김성규.너 오늘 왜 그래??? 

 

"이거 드실래요?" 

 

자신이 말을 더듬는것에대한 분노감에 속으로 자신을 질타하고있던 성규는 우현의 질문을 못들었는지 계속 양손을 주먹으로 쥐고 머리에다가 갖다댄상태로 계속 있었다 . 그 순간 

 

"...아 !" 

 

순간 머리가 완전 따끔했는데 .... 

설마 남우현이 내 머리 친거야? 

지금? 내 머리를? 진짜? 레알? 

 

 

 

...나도 쳐도 되나 

 

 

 

 

아 , 순간 내가 무슨생각을. 

 

 

 

"그니까 왜 자꾸 딴생각하고 있어요" 

 

 

 

 

 

씨익웃으면서 성규에게 말하는 우현. 

성규가 그걸 보고는 속으로 다짐했다. 

 

 

 

꼭 복수하리라 . 

 

 

 

"뭐 지금 나한테 꼭 복수한다느니 뭐라니 그런 생각은 안했죠?" 

 

 

...돗자리 깔으세요 남우현씨 

 

 

"아..안했어...요.." 

 

 

"그럼 뭐 .. 다행이구요 , 일단 뭐 드실래요?" 

 

 

그 말을 듣고는 메뉴판을 아주 진지하게 보고있던 성규의 얼굴이 굳어졌다 

 

 

 

 

 

 

 

 

딸기. 딸기가없어 . 내 딸기 어디감? 작가. 니가 먹음? 내 딸기내놔 작가시키야. 

 

 

....(ㄴㄴ....내가 안먹음 ... 미쳤다고 니 딸기를 ..) 

 

 

"ㅍ..풉 , 뭘 그렇게 진지하게 보고있어요" 

 

 

아주 진지한표정으로 메뉴판을 확인하는성규를 보고는 남우현이 웃으며 말을 건넸다. 

 

 

"...딸기가없어" 

 

다 끝났어 ...내 딸기 .. 

 

 

"...설마 그것때문에 그렇게 진지하게 메뉴판 보고있었던 거예요?" 

 

 

...네...라고는 차마 못말하겠다 

 

 

"아..아니요 잘 안보여서.." 

 

 

"음 .. 그래요? 그럼 아메리카노 드실래요?" 

 

"ㄴ..네 뭐 ...아메리카노..." 

 

사실 난 쓴거는 잘 못마시지만 이놈에 남자의 자존심이라는 것때문에 차마 거절할수는없어서 어쩔수없이 아메리카노를 시켜버렸다 .... 내가 미쳤지 왜 하필이면 아메리카노야 왜 왜 왜 쓴거 못마시잖아 어?! 

 

"피부가 되게 하얗네요" 

 

 

"피부요..?" 

 

 

"네 , 성규형 피부 되게 하얘요" 

 

 

"하얘서 여자같지않아? 나는 남잔데 자꾸 피부보고 여자같다고 그러고 손보고도 넌 천상여자라고 하질않나 그래서 막 남자답게 보이려고 염색도 하고 머리도 좀 남자답게 잘랐었는데 난 그 후로 절대 머리를 짧게 자르지않기로 다짐했어 그리고 맨날 하얗다고 그래서 내가 얼마나....헉" 

 

 

내가 지금 내가 따발총이 된거 같은 이 기분은 

내가 뭔짓을 한거야 지금 

김성규. 너 미쳤어?! 

 

 

 

"푸,푸웁 !! 형 진짜 .. 왜 이렇게 귀여워요?" 

 

 

 

"무..뭐?" 

 

 

"아 진짜 형맞아요? 나보다 동생아니야?" 

 

 

 

 

"...커피나 닦고 얘기해" 

 

 

 

 

..넌 친했으면 나한테 죽는거였어 남우현 

친해지기만 해봐라 아직 좀 어색해서 그렇지 나 원래 장난아니에요. 

 

 

------------------------------------------------------------------ 

 

 

...장난아니에요 장난아니에요 장난아니에요 우리분위기 정말 장난아니에요.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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