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인데 30P인 이유는 그냥 이 썰이 애정깊어서영..
언젠가는 쓰고싶은데 언젠가가 되기전에 까먹을까봐 써두는 썰(근데 좀 길어요ㅜㅜ)
나중에 기회되면 연재하려구여
공을 백현이랑 찬열이랑 세후니중에 굉장히 고민 많이하다 최애가 백첸이라 백첸으로ㅠㅠ
엑소 멤버들 곳곳에서 출몰주의ㅋㅋㅋ
옛날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많은 나라들 중 강대국은 당연 현국이었음, 백현이는 현국의 왕!
그리고 작은 나라지만 농작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때문에 식량도 풍족하고 경치도 좋고 백성들 전체가 화목한 나라인 희국이 있었음.
현국의 언어는 소설 내에서 한국어, 희국은 중국어가 각 나라의 언어라고 치고
희국의 왕은 루한, 왕임에도 곱상한 외모라 나라들이 모였을때 비아냥거리거나 희롱하는 왕들도 있었지만 루한은 무시데쓰
루한에게는 늘 루한 곁에있는 호위무사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종대. 종대는 사실 현국의 이름난 문인가문의 장남이었는데
아버지가 역모죄라는 누명을 받고 참수형을 당하고, 몸이 약했던 어머니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 돌아가시고
역적의 집안으로 집안 전체가 불태워지는 소란에 동생 종인이와 생이별을 하고 정처없이 도망다니다 평소에 알고지내던
레이를 마주침. 레이는 희국에서 현국으로 잠깐 유학생활을 오고 곧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종대 사정을 듣고 희국으로 데려감.
종대는 희국에 가서 레이의 집 별채에 살며 레이의도움으로 희국의 언어도 열심히 배우고 글이건 무술이건 닥치는대로 열심히 했는데
사실 레이 역시 희국의 존ㄴ쩌는 남자였음, 친구가 세자ㅋ 우왕ㅋ 쩐당ㅋ
레이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신나서 놀러온 왕 루한이 돌아다니다 별채 앞에서 무술연습하는 종대 보고 작은 체구에서 저런 동작이 나올수 있음에 감탄하고
레이에게 물어 사정도 듣고 해서 자기 전용 호위무사로 채용
여튼 그래서 루한이랑 종대는 말투에 격식은 차리지만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나 넌 왜 내 호위무산데 나보다 작음? 내가 이기겠음ㅋ 니가뽑았지 내가 니호위무사 한다함?짱떠볼래ㅎㅎ
뭐 이런 농담도 자주 주고받으면서 지냄,
근데 야망있는 왕 백ㄱ현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기가 왕이 되자마자 주변국들을 빠른속도로 빨아들이기 시작함
그리고 이번타겟은 현국, 현국은 나라 자체가 폭력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냥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무력을 가지기 때문에 한번에 짜이찌엔..ㅁ7ㅁ8
백현이 진격의 속도로 루한한테 가고 종대는 필사적으로 백현과 막지만 일단 힘에서 밀림.. 둘다 작지만 종대가 더 작음ㅠㅠ
그리고 종대는 거의 혼자 배운 무술이라 어렸을때부터 체계적으로 배운 백현이랑의 대결은 딱봐도 불리했음.
그리고 종대는 문인가에서 태어났기때문에 사실 체력으로만 봐서는 별볼일 없음ㅋ 오히려 남들보다 잔병치레가 많은 편인데 내색을 안해서 아무도 모르는것 뿐임
백현이는 종대는 왕 아니니까 관심없이 그냥 밀쳐내고 현국의 군사가 종대를 붙잡음 그때 루한은 이미 백현이한테 잡힘
백현이가 루한을 죽이려는데 종대가 뒤에서 희국어로 전하 아니되옵니다! 막 이렇게 울부짖다 급하니까 거의 사용하지 않던 모국어인 현국어로 막 울부짖음
어째서 이러는겁니까! 전하를 놔주시옵소서! 막 이러고 생각지도 못한 현국어에 백현은 그제야 종대를 꼼꼼히 봄
입은 옷과 하는 행동으로 보아 왕의 호위무사인데 신체조건은 호위무사 하기에는 좀 얄쌍함. 울부짖는거 보니까 그냥 괴롭히고 싶고 막 그럼
그래서 백현이 웃으면서 딜 함. 니네 왕 살려줄께. 대신 넌 내 전용 호위무사고 니가 조금이라도 말 안들을 시 너네 왕 목숨은 물론
이제는 현국인이 될 희국인들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다고 협박. 종대는 일단 무조건 끄덕임ㅇㅇ일단 왕부터 살리자ㅠㅠㅠ마인드
이렇게 해서 종대가 백현이 호위무사가 됨
그 다음은 소설로 쓰게되면 쓰는걸로!
사실 아직 아이디어 없는걸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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