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일반인 징어와 연예인 찬열이의 권태기 0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3/e/13e5a4fe460f14dc198db5bd24403296.gif)
"찬열아 또 이렇게 넘어갈려고...? 제대로 설명을 해줘야 할거아니야"
"하 진짜 그만하자 이깟 쓸데 없는여자 문제로싸우지 말자 우리"
"박찬열...이게...이게 왜 쓸데 없는문제야 너 자꾸 이렇게 스캔들 나는거 한두번도 아니잖아 "
"하........그럼 어쩌자는건데 내가 니 앞에 그 여자 데려다줘? 그렇게라도 해명해줘야되냐?
"........"
"........"
"찬열아......."
"........"
"진짜 왜이렇게 변했니....."
"....."
"그래 ..너한테는...쓸데없는 여자문제 일수도 있어... 근데 말야.... 내가 너랑 사귀면서 말야 내가 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작아보이는지 알아?.....
찬열이 니 주위 여자들은 다 하나둘 나보다 잘난 여자들 밖에 없잖아...내가 얼마나 불안한데... 니곁에 있지도 못하지... 얼마나...얼마나 내마음이.... "
"....."
"하.... 내가 헛소리 했다....미안 찬열아 피곤할텐데 빨리자....끊을께..."
찬열와의 통화를 끊자마자 다시 걸려오는 찬열이에 전화에 배터리를 빼고 침대에 누웠다
"하..우리가 왜이렇게 변했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려 해도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뒤척인것같았다....
.
.
.
차가운 아침공기에 눈이 떠졌다
무의식적으로 시간을 보려고 핸드폰을 찾았다
"아..참...어제 배터리 빼놨지..."
핸드폰을 켰을땐 찬열이의 부재중들과 카톡들로 화면이 가득찼다
찬열이에게 연락을 해볼까 싶어 단축키 1번을 누르려다가
어제 밤 찬열과 싸운게 맘에 걸려 선뜻 전화를 걸지 못했다
그리고 찬열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종인아..나 징언데..혹시 오늘 시간되....?"
.
.
.
.
"그래서 누나 마음은 어떤데요 아직도 사랑해? "
"....."
"박찬열이 누나..아플때 달려와준적있어...? 힘들어할때 옆에 있어준적이라도 있어?..."
"....."
"나였으면... 하던일 다 때려치고 누나한테 달려갔을걸
"....."
"내가 형한테 누나 왜 맡겼는데.. 둘이 행복한 모습보고 포기한건데..나한테 이런 모습 보여주냐 나 욕심나게 "
"......"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했지 내가 누나 아직도 좋아하는거 알지
그럼 지금이 나한테 기회가 될거라는것도 알겠네
근데 내가 함부로 헤어지라고는 못하겠다... 누나가 무슨 선택을 하든 난 이해해.. 누나 선택이 옳은거야"
.
.
.
종인이와 헤어지니 어느덧 날도 저물어있었다
집에 돌아오는 내내 종인이의 말이 생각났다
그래 종인이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항상 내가 힘들고 아플때 옆에 있어준건 찬열이가 아니라 종인이 였으니까..
도어락을 누르고 집에 들어서는데
익숙한 신발이 있었다....
찬열이가 왔구나......
집에 들어섰을땐 깜깜한 어둠속에서
한줌의 빛에 의지한채 식탁에 앉아 곰곰히 생각을 하는것같은 찬열이가 보였다
그런 찬열이앞에 다가가 섰다
"박찬열..."
헛소리 |
. 노래 듣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에 끄적끄적 해요 모든 비판들 맞춤법 충고들 다 받을게요 처음 쓴 글이라 많이 횡설수설 하게 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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