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빽있는척하다가 걸린썰

 

 

 

 

 

 

 

 

사실 나는 일찐임.일급찐따ㅇㅇ.근데 오늘 노래방에 가는데 옆방 애들이 자꾸 벽을 차대는거임

근데 그때 화장도 빡세게 하고 옆에 오빠들(이래봤자 사촌)도 있으니까 막 기세등등해지는거임

그래서 문을 팍 차고 들어감 사실 이런 자신감이 나온 근원은 옆방애들이 존나 병신같았기때문임

그도 그럴게 남자새끼들이 훈녀생정ST노래 부르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넌내꺼 넌내남자^^ 조으다 완전조으다 ^^혹은 요즘 너 말야...☆★^^ 이런노래?ㅋ

그래서 문 팍차고 들어오면서

" 아 좀 조용히..!!"

하는데 있어야 할 안여돼는 없고 우리학교 일찐남자애들이 있는고임

나는 순간 쫄아서

"해야하는건 나^^"

하고 걍 병신같이 웃고있었음

다행히 교복은 안입고있었음

근데 그 일찌니중 한명이 갑자기 날 가르치더니

 쟤 뭐냐 하는거임

그래서

 

 

옆에 앉아서 도우미인척함ㅋ

 

 

"사장님이 음료 한잔 주시라길래^^"

 

하고 웃는데 옆에 앉은 강아지같이 생긴남자가 노래연습장에 왜 이런게 있냐함  

그래서 걍 있다면 있는줄알라함

어쨌든 그러고 있는데 옆방 갔다가 사촌동생이안오니까 걱정되서(이모한테 혼날까봐)

사촌오빠가 이 방에 문열고 들어와서 여기 여자애 한명안왔냐고 물음

 

"여기 있는데요"

 

하고 내 옆에 어떤 무표정한 남자애가 나한테 손가락질하다가 내 볼찌름

사촌오빠가 그거 보고 친해진줄 알고 잘 지내라고 하면서 나감

그제서야 얘가 걍 이상한 애란 걸 안 일찌니들이 추궁하기시작함..!!!

 

"아까 온 사람 니 오빠야?"

 

나는 무슨 빽이라도 있어야 될거같아서 우선은 그렇다고함.

그러니까 너도 같은 고등학교냐고 함 그러고보니 사촌오빠 우리고 교복입고있었음.

난 당연히 아니라고하는데 저기 좀 멀리앉아있던 눈큰일찌니가 지랄하지말라고 학교에서 날 봤다는거임

나는 쫄았음 근데 우선 그렇게 무서운 일찌니들은 아닌거같았음.

무슨 근거로?

걍 내직감임 ㅇㅇ

어쨌든 막 쭈그리 되가고있는데 나보고 몇살이냐는거임

그래서 19살이라고 뻥깜ㅋㅋㅋㅋ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 뻥쳤음 왜냐면 내 신상이 들키면 안돼니까!^^

그니까 갑자기 돈많게 생긴 일찐이 나보고 남친있냐는거임

난 없지만 있다고 뻥쳤음

그리고 이름물어보길래 안말하면 뻥이라할꺼같아서 얼마전에 친구가

보여준 우리학교 훈남오빠이름을댐 그오빠는 일찐같이 안보였으니까 분명 모를거임ㅇ

그리고 오세훈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애들이 미친듯이 웃는거임

그리고 그중에 한명이 나한테

 

"안녕 여친"

 

하는 거임 ㅋ..

그제서야 상황파악이됨

그 훈남오빠가 일찐무리에있었던거임

 그래서 내가 뭘잘못했냐고 움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른 연재 부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bbbbbbbbbb

[독자2]

앜ㅋㄱㅋㄱㅋㄱ다음편이 시급합니다

[독자3]

헐대박 쩔어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독자4]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