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임. 내 친오빠는 방탄소년단에서 교통 정리를 맡고 계시는 진(24)
소속사에서 그렇고 매일매일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것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어째서 탄소와 석진이 같은 가ㅋ족ㅋ인건지.
저게 같은 유전자가 맞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외향적인 모습이나 거의 석진과 탄소는 비슷함. 허나 너무 극과 극으로 다른게 있음.
바로 춤임. 탄소는 춤이 전공임. 물론 일도 그렇게 하고 있고. 물론 석진도 춤으로 하루를 시작해 춤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지만^^^ 안무 같이 해주느라 매일 힘빠지는 탄소 여기 추가여^^^^^^^^ 오빠에게 춤을 가르치며 매일 답답해하지만 괜히 기 죽일까 노력하는 탄소를 보고 방탄은 하나같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탄소를 바라봄. 어쩌다 저렇게 유전자가 극과 극인건지. (절레절레)
사실 석진이 연습생일때 오빠 몰래 오디션을 본 탄소는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게 맞는걸까, 춤 하나로 연습생으로 들어오게 됨,
그러나 슬슬 탄소는 느낌. 자신은 아이돌이 되고 싶은게 아니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춤이 너무 좋은거임. 그래서 한참을 고민함. 춤은 너무 좋은데 아이돌을 할 자신이 너무 없음. 심지어 석진은 회사에서 연습하는 자신을 너무나 싫어함 이유는 모름 아니 왜 내가 하겠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날며칠을 고민해 회사에세 고민을 말하며 회사를 나가겠다 말한 탄소는 의외로 일이 간단하게 되었음. 이대로 회사에서 탄소가 나가는건 너무 큰 손실이라 여겼는지 회사 소속 안무팀에 들어가게 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석진은 그것도 탐탁치않아했지만 탄소가 행복해보이길래 안심했다는 건 비밀.
그 날 후로 같이 연습하다가 갑자기 회사 소속이 되어있는 탄소에게 다른 연습생들의 시기어린 질투가 있었음. 아마 그 힘든 기간에 예민할게 당연하니까ㅇㅇ 오히려 안무쪽으로 빠지니 연습생때보다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되는 탄소여서 석진 눈치보느라, 다른 사람들 눈치 보느라 너무 힘이 듬. 이 소속사를 나갈까 생각도 함. 춤을 하고 싶은데 굳이 이 소속사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 탄소가 하도 힘이 들어서 새벽 연습실에서 혼자 울던 날이었음.
그 때 지민은 방탄소년단에 합류하기 전이었음. 아마 지민이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니었을까. 새벽까지 지민이 연습실에 없을리가 없었음. 울고있던 탄소를 본게 당연한 지민과 탄소는 그 날 이후로 더욱더 사이가 두터워짐. 지민은 남모를 고백도 함. 사실 자신도 너를 조금 미워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웃지만 그 때 탄소는 더욱더 펑펑 울음. 차라리 그렇게 말해주는 지민이 더 고마웠기도 하고.
사실 방탄소년단이란 그룹은 꽤나 오랫동안 준비되어왔는데, 탄소는 자신의 오빠가 아무리 봐도 저런 팀에는 들어가지 못할거라 생각함.
물론 (춤)때문에는 아님. 강한 그룹 이미지도 ㄱ렇고...쿨렄.....아무리 봐도....내 오빠지만 좀 아니었음. 그러나 라인업은 나옴.
항상 옆에서 보면서 자신은 꼭 방탄이 될거라고 말하지만 매일 두려워하던 지민이었는데, 마지막 합류 기간에 엄청난 노력과 더불어 굉장히 늘어난 실력으로 지민은 당당히 방탄에 합류하게 됨 그날은 석진도 놀랄정도로 지민과 탄소가 친해보여 석진은 남몰래 지민을 (경계)함.
그 후로 탄소는 전담은 아니지만 성득쌤을 도와 본격적인 안무팀 활동을 함. 이래봬도 (절대 김석진 동생이라 그런거아님) 누구와 달리^^ 춤을 꽤나 잘추는 탄소임. 심지어 여자이지만 남자 못지 않게 힘도 쎔. 크럼프는 물론 재즈와 발레도 어렸을때 부터 해서 선이 남다름. 안무를 배울 때 마다 왜 난 쟤랑 저렇게 다르냐고 혼자 중얼대는 오빠를 볼 수 있음ㅇㅇㅇ 그러게 ㅇㅇㅇㅇㅇㅇㅇ
특히 좋아요 같은 안무는 탄소가 많이 참여함.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좋아요 안무를 찬양하는 아미들을 볼 때마다 탄소는 남몰래 운 적도 많음. 힘이 들 때 그런 응원을 보니 저런 팬들 사랑 받고 사는 오빠나 지민이 부러울때도 있음.
사실 탄소는 방탄과 인연이 잘 없음. 오빠가 석진이긴 하지만 워낙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인사한게 다이고 친한거라곤 지민. +석진의 방어
탄소와 동등하게 낯을 가리는 정국이 다가와도 꿈쩍안함. 원래 춤을 같이 추거나 같이 힘들면 친해지지는 않아도 정이라도 들텐데...ㅁ7ㅁ8
사실 탄소는 깐깐함을 넘어선 깐깐함을 소유한 성득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거의 데뷔한다 싶을정도로 연습함.
안무를 만드는 건 둘째치고 일단 무언갈 창작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엄청남. 남모르게 미션을 주는 성득쌤은 덤++++++++++
허나 드디어 정국과 탄소가 조금 친해지는 날이 옴.
물론 지민은 자신에게 대하는 행동이 정국에게 다가와 (((조금 질투))))(석진이 형 마음 이해)))))
아, 여기 짜게 식어가는 진, 하나요!
(((((((((((현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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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는 저어어어언혀 다른 이야기.